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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6 Update ios6 Update 완료. 금방 끝. 터치 4세대는 siri를 지원하지 않으니, 새로운 기기로 업데이트하라는 개시인듯.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RED LINE(2009) 미궁물어(迷宮物語, Neo Tokyo, 1987)의 두번쨰 애피소드인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Running Man(달리는 남자)' 확장팩을 보는 듯해서 즐거운 애니메이션 'RED LINE(2009)' 더보기
투표합시다! 내일은 선거일, 오전6시~오후6시. 꼭 투표합시다! 제발~꼭!꼭!꼭! 더보기
우당탕 마을 어릴적 장난감 인형 놀이하며 상상력을 펼치던 기억, 딱 그 수준에 맞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A Town Called Panic (2009)' 보는동안 잃었던 웃음보가 터졌다. 더보기
몰입도 99.9도짜리 영화, 황해 추격자 이후, 얼마 만인 지 가물거리지만, 인상적인 여운은 아직도 머리를 맴돈다. 몇 달 전부터 개봉일을 휴대전화에 알람 설정해 두었다. 하정우와 김윤석은 또 쫓기고 쫓는다. 자동차 액션 장면은 할리우드 액션 못지 않게 울렁울렁 두근두근 쿵쿵거린다. 감독과 배우들이 내 심장을 쥐락펴락 갖고 놀고, 심장은 이미 내 것이 아닌 듯 그들의 놀이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른다. 놀이가 끝날 무렵, 희망도 미래도 없는 듯 화면이 꺼지고 먹먹함이 남는가 싶더니, '희망이란 막 플랫폼에 도착한 기차 같은 것'이라며, 당장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작은 희망은 끝없이 꿈틀거리며 숨 쉰다는 무언의 목소리를 선물로 건넨다. 몰입도 99.9도 짜리, 블록버스터 부럽지 않은 액션과 만화를 보는 듯한 중후함. 어딘지 부족한 듯 재탕 느.. 더보기
금연자에게 치명적인 영화 smoke(1995) 택시 드라이버, 델마와 루이스, 벅시, 저수지의 개들, 피아노, 펄프 픽션, 황혼에서 새벽까지, U-571, 내셔널 트레져, 레드 드래곤... 이들의 공통점은 Harvey Keitel이 출연한 영화라는 것. 이 양반 심형래 영화에 출연했더라. 문득 마음속에 맴돌던 영화가 떠올랐다. Sometimes, '꼭 봐야지' 하지만, 별 특별할 것 없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 해를 넘기고 십수 년 넘기는 영화가 있다. 매력에 빠져 다시 보기를 반복하거나, 몇십 년 후에 봐도 탁월한 choice였음을 느끼게 하는 영화가 명작 칭호를 얻겠지. 웨인 왕 감독의 'smoke(1995)' 도 그런 경우. 나이 들어 보기를 잘했다 싶고, 다른 이들이 느꼈을 묘한 감동을 체험했다. '지적인 남자들의 감동스러운 수다. 그러나 금.. 더보기
The Man From Nowhere & Despicable Me 감성은 아저씨로 채우고, 웃음과 감동은 못말리는 나로 채우고. ---- 그러니까, 둘 다 너무 재밌다는 것!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흑흑. 더보기
새벽 4시의 하버드대 도서관 슬로건 새벽 4시의 하버드대 도서관 Slogan 1.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2,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3.늦었다고 생각 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4.공부 할 때의 고통은 잠깐 이지만,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5.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6.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7.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8.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9.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린 눈물이 된다, 10.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11.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12.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재에 충실한 사람이다, 13.학벌이 돈이다.. 더보기
Beating Time (시간과의 사투)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루게릭 병) 환자 아비 크레머 의 지난 4년 - 앞날 창창한 하버드 경제학과 졸업을 앞둔 29세 청년 아비 크레머.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손으로 물건을 들지도 못하고, 혀가 굳어가며 발음이 꼬이고 세어나가 대화가 어려워지고, 두발로 제대로 서있기조차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졸업식장에 제대로 걸어 나갈수 있을까부터 걱정이 앞선다. 오랜시간 사귀던 여자 친구도 떠났고, 친구들 도움없이는 한 알의 약을 삼키기도 어려운 상태. 누구같으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좌절에 빠질지 모르지만, 아비는 아직 희망이 있다고 믿고 곧 죽을지도 모를 남은 시간동안 지독하고 열정적인 시간과의 사투를 벌인다. 고향 이스라엘로 돌아가 니르 쵸오란 등과 함께 ALS 치료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스티븐 호킹 .. 더보기
Shutter Island & Angel Heart 마틴 스코시즈/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벤 킹슬리의 Shutter Island vs 알란파커/미키루크/로버트드니로의 Angel Heart Shutter Island 를 보며 Angel Heart 가 오버랩 되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명작으로 남기에는 어쩐지 좀 아쉬움. 더보기
마이클 무어 - Capitalism A Love Story 작년 10월 미국에서 개봉한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신작, *Capitalism A Love Story (자본주의:러브스토리). 블록버스터급 헐리웃 영화나 뉴요커들의 화려한 생활이 진정한 미국 자본주의 현실이 아님을 또다시 각인시켜주는, 주옥같은 대사들이 한동안 머리속을 서성이게 만들고, 마지막 루즈벨트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살짝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한편, 냉혹하고 잔인한 미국 자본가들이 두렵다. 어쩌면 현재 미국 모습이 가까운 장래의 우리 모습이 아니길 바랄뿐.. 인상적인 캡션들을 잠시 언급하자면 '죽은 제 남편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건 잘못된 거예요', '왜 고통을 겪는 건 항상 가난한 자들인가? 왜 지붕에서 도움을 청하는 건 메이도프(금융사기로 징역 150년)나, 시티뱅크 회장, 골드만삭스 헤지펀드 .. 더보기
Stevie Wonder & Deep Purple DVD ____ 지난 4월 30일 밤, 후배네서 막걸리와 함께 감동하며 본 라이브 공연 타이틀. 위 이미지들을 클릭하면 관련 타이틀 리뷰 볼 수 있으며, (어묵 사진은 아무리 꾹꾹 눌러봐야 헛짓임) / 그리고, 좀전에 저녁 겸 간식으로 동전 1,900원 주고 사먹은 어묵과 떡볶이의 양은 무려 2인분 / p.s: 요즘 갑자기 소개팅 하라고 여기저기서 난리들? 더보기
월요일, wani님과 만나요! Wine Party 일 시 : 2009년 3월 30일(월요일) 저녁 7시 회 비 : 2 만 원 + @ + 개인 교통비 별도 장 소 : 삼청동 길거리 어디 와인바 주 제 : 한국에 입국하신 *wani님과 Wine 마시며 어기야 어화둥둥 반기는 자리. wani님을 몹시 반기며,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비밀글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더보기
부치지 않은 편지 권력에 짓밟혀 힘없이 죽어간 외로운 넋들에게... 정호승 더보기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어찌하여 동네 CGV에서는 상영하지 않는단 말이냐! 헐리웃 리메이크로 망치기 전에 나도 얼른 보고 싶단 말이다! *씨네 21 리뷰 - all ★★★★★, '무조건적인 찬사를 줘도 아깝지 않을 영화' 란다. *렛 미 인 (Let the Right One in) 더보기
Felon 만약,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부닥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생존의 법칙을 따르느냐, 구도자의 길을 걷느냐, 영화는 스스로를 냉정 시킨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다른 버전을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진지하게 볼만 하다. 영화 '도어즈' 속 젊은 모습은 사라지고, 이젠 중년의 뚱뚱한 발 킬머만 남았구나. * Felon (2008) 더보기
외화 속에 등장하는 한글 '스피드 레이서'에 일본 자동차 회사 아들로 나오는 가수 '비'를 위한 배려였을까? 일본어 대신 한글. '인디아나 존스 4' 스태프 중에 한국 출신이 있었나? 이상한 '반환'. 그런데, 누구에게 무엇을 반환하라는 걸까? 더보기
Mamma Mia 숨 막히는 현실로부터 도피, 해피엔딩을 맛보고 싶다면! *Mamma Mia ps : 메릴 스트립은 뮤지컬영화에 출연하려다 올리비아 뉴튼 존에게 밀림. 이 영화로 소원 성취. 피어스 브로스넌은 꽤 큰 빚을 갚으려 한동안 다작 출연, 고정된 이미지를 벗으려고 007 포기. 위 이미지 누르면 음악이 들림! 더보기
The Life Before Her Eyes (인 블룸) 기대 없이 본 영화치고는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들어 낸 듯, 예쁘고 멋진 화면들이 눈을 자극합니다. 복잡하고 난해한 이야기로 진행되는데, 마지막에 이르면 그 난해한 이야기의 해답을 얻게 됩니다. *Laura Kasischke씨의 원작을 읽지는 못했지만, 이 영화는 단편집 한 권을 읽고 난 기분을 만들어 주는군요. 철학적이며 심오한 대사들은 보는 이를 잠시 문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원작자의 뛰어난 문장력을 느낄 수 있죠. 인간의 심리와 전조를 자연과 사물을 통해 투영시키는 연출자의 의도도 괜찮은 듯 합니다. 어떤 블로거 분께서 쓰신 *인블룸 감상평 꼭 읽어 보세요!을 보면 영화가 더 끌릴 수도 있겠군요. 경우에 따라서 다소 지루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우.. 더보기
내 사랑 스타일과 기대 수명 계산하기 이미 남들은 다 즐겨봤을 기대 수명 자동 계산기 체험하기 : http://user.chol.com/~lovenan/life.htm 질문 항목에 대한 답변을 바꾸면 수명이 마구 마구 늘어나는 것이 특징. -_-;; ------------------------------------------------------------------------------- 역시 남들 다 즐겨봤을 사진으로 말하는 당신의 사랑 스타일은? 체험하기 : http://olympusmju.co.kr/event/080401/PhotoTest.asp 내 결과 - 노골적이고 대담한 사랑, 종군 사진기자 스타일. 종군 사진기자와 같은, 화염불 같은 사랑. 당신은 정직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군사진작가의 사진들처럼, 당신의 .. 더보기
당신에게 박수를 운동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비슷하겠지만, 좋은 사례 같아서 소개합니다. *1년4개월간의변화 - 보기 처음 보는 분이지만, 박수 보냅니다! 멋집니다! 의지와 열정에 감동. 더보기
뉴욕에 간 레닌그라드 목동들 먼저 영상 보기 : Leningrad Cowboys - Born To Be Wild 1989년 핀란드 펑크락밴드 *Sleepy Sleepers가 주연하고 *Aki Kaurismäki 감독이 연출한 *Leningrad Cowboys Go America. 말로만 듣던 영화를 이제야 봤다. 한동안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놈놈놈'이 오마주 했다는 '석양의 무법자'는 너무 졸려버렸슴. 더보기
[바탕화면] The Dark Knight 영화 : *The Dark Knight 음악 : The Dark Knight (2008) Soundtrack - 10. Hans Zimmer & James Newton Howard - And I Thought My Jokes Were Bad Dark Knight wallpaper 15종 download : 더보기
캐스팅이 인상적인 영화 Taken(2008) 엄청나게 재미나거나, 감동적이거나 혹은 끝내주거나 하는 영화가 아닌, 딸자식 둔 아빠를 불안하게 만드는 뤽 베송 사단의 영화 *Taken (2008) 은 영화의 내용보다 출연한 배우들이 인상적인 경우다.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샘 레이미 감독의 *Darkman (1990) 에 출연했던 쉰들러 *리암 니슨이 전직 특수요원 출신 경호원 아빠로 등장해 끝까지 추적해 딸을 구한다. 테이큰에서도 다크맨에서처럼 거침없이 과격하고 무식할 만큼 파란만장한 액션을 선보이며 잠시 후, 다크맨으로 되돌아갈 듯한 포스를 선보인다. 그뿐 아니다. 딸이 납치당한 줄도 모르고, 마음 편히 단잠에 빠져 있는 반쯤 철없는 엄마로 등장하는 여배우는 영화 *X-Men 시리즈에서 울버린(휴 잭맨)을 울리고, 사이클롭(제임스 마스덴)의 마음을.. 더보기
[컨셉트카] Volkswagen Concept R *피아노맨님의 Volkswagen EOS가 오버랩 됩니다. 위 이미지를 누르면 더 많은 사진을 볼 수 있다죠? 더보기
TextCube로 이전 실패 (T0T) 운 좋게 TNC 의 새로운 서비스형 블로그인 *TEXTCUBE.COM 베타 테스트 초대장을 받고 좋아하며, 티스토리 백업 본으로 복구하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동영상 파일을 많이 올린 이유로 티스토리 백업 파일의 크기는 2.12기가바이트에 육박했고, 거북이 케이블 라인을 사용하는 우리 집 인터넷으로 웹 계정에 올리는 데만 무려 6~7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TextCube에서 데이터 복원이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이유를 알 수 없어 파일에 문제가 있나 싶어 지우고, 다시 올리기를 몇 차례 시도하며, 복원을 시도했으나 결국 복원되지 않고, '백업파일이 손상되었거나 가져올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나타날 뿐. 미유님께 질문과 답을 받아가며 시도해도 마찬가지. 결론은 파일 크기가 너무 커서 현.. 더보기
나의 전생정보 아스트랄계에서 추출한 당신의 전생 정보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은 2차세계대전 뉘른베르크 에 살았던 독일군이었 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은 뉘른베르크 에서 뉘른베르크 반격을 지휘에 공을세웠 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소련군 10명을 죽이고 철십자 훈장을 받았을 때 이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독일이 패전했을 때 였으며, 당신의 죽음은, 전범재판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으며 이루어졌습니다. *은밀한 전생체험 (wiki) 뉘른베르크 시(Nürnberg)는 독일 바이에른 주에 있는 도시이다. 나치 의 군사독재때에는 전당 대회가 열린 곳이며,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에는 뉘른베르크 전범 재판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인구는 약 50만 명이다. *nuernberg 어쩐지 9.. 더보기
키워드 통계 ( 2008/05/05 ~ 2008/05/13 ) 2008년 5월 5일 ~ 5월 13일 까지의 키워드 통계보기 더보기
Go Speed Racer Go 워쇼스키 남매(한 명이 성전환 수술?)와 일본 만화의 만남, 국제적인 캐스팅으로 글로벌 무비를 꿈꾸며, 영화적 신기술의 획을 긋는다는 12세 관람가 *Speed Racer. 영화는 다음주나 보겠지만, Mac 사용자를 배려한 홈페이지는 마음에 든다. *QuickTime Player로 아주 발라놨구나! 위 이미지를 누르면 들리는 노래는 중독성 있는 Ali Dee and the Deekompressors의 'Go Speed Racer Go', 위 이미지는 *Speed Racer 홈페이지에서 주는 색칠하기 책 중에서 더보기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다가 한때, 스스로 위안 할 유일한 수단이 라디오 음악방송이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울고 싶을 때도 라디오 볼륨을 크게 틀어 놓고 훌쩍거렸고, 흥에 겨워 신이 날 때도 볼륨을 높이던 때. 처음 들었던 때가 언제쯤인지 기억조차 잘 안 나는, 올해로 방송 18주년을 맞는다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CD플레이어도 흔하지 않던 시절, 음악캠프에서 받은 CD 교환권을 들고 신사동 어느 음반매장에서 파가니니와 바꿨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 후로 오랫동안 분주하게 살아서 이 방송을 자주 듣지 못하다가, 최근에 인터넷으로 라디오를 들으면서 자주 듣게 되고, 어제는 게시판에 올린 신청곡까지 들었다. 기쁨에 후다닥 웹에서 이미지를 검색해 발로 그리듯, 펜질 해 본 배철수 DJ 캐리커쳐는 어째 가수 최백호 씨를 더 닮은 것 같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