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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3.1절 태극기 3.1절 노래. 더보기
피로 만들어진 초콜릿 발렌타인 데이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의미가 퇴색하고 물질과 욕망만 남아버린 안타까운 현실을 생각하며, 2006년, 2007년 2월 14일에 올렸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인간은 잠시를 못참고 잊기 마련이라 수없이 반복학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상황이 적지 않겠지만, 우리가 즐기는 많은 것들중에 저렇게 열악하고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는 상황에서 재료가 수집되고, 제품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지금도 많은 기업들이 인권을 유린하며 피와 돈을 빼가고 있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의 권리는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 더이상 저들과 같은 삶은 없어야 합니다. 초콜릿 하나를 씹을때도, 축구공 하나를 찰때도, 그 안에 피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대기업들의 횡포를 욕하면.. 더보기
체질분류맥법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아 사진 찍어 올려둡니다. 물론 맥잡기만으로 완벽하게 체질을 결정짓는 것은 곤란합니다. 생김새와 체격 등을 함께 보고 가능하면 전문가에게 체질감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아쉬우나마 이렇게 맥을 잡는 것으로도 체질감별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대다수가 소양인 체질이라고 합니다. 맥잡기로 자신의 체질을 감별해 보고 삼가야 할 음식들을 보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맹신하지는 마세요. 자료 : 사상의학체질연구소 *추가읽기 : 사상체질의 특징1 / 사상체질의 특징2 더보기
설 인사 이웃에게 복을 나누는 여유로운 설날 되세요! 더보기
사상의학-자가진단 ▣ 태음인(太陰人) -------------◈◈◈◈◈ 1. 사상체질에 의한 체질의 특징 체 형 간대폐소(肝大肺小) 상징(동물) (소)바르고 떳떳함 인물평,성정감각특징 실리형/너그럽고 속셈을숨김 쉽게 즐거움을 느낌/후각발달 성 격 웅장한 계획과 포용력이 있으며 치밀한 이해 득실을 앞세우고 욕심이 많고 음흉하다 외모와 체형 의젓하고 듬직해 보이며 피부는 두툼한 편이나 약하고 근골의 발육 또한 좋으며 용모는 둥글거나 타원형 행동 및 태도 (내향적)행동이 듬직하고 체력도 좋고 꾸준하며 활동적이나 때론 느린면도 있다 직업적기질 호걸풍 낙천가, 실업가, 정치인 특 이 증 헛기침, 이질, 중풍, 공포증 건강의 표징 땀이 많음, 물을 많이마심 대표적 약물 녹용, 갈근,오미자, 마황, 맥문동 적합한 음식 쇠고기, 무우,.. 더보기
사상체질 태양인 신체적 특징 태양인의 용모는 단정하고 깔끔하여 목이 굵고 뒷덜미가 특히 발달되어 있다. 머리는 크고 얼굴은 둥근형으로 눈은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하나 눈에 광채가 있다. 신체적 특징은 상체는 비교적 튼튼하고 견실하지만 허리부분이 약하여 다리가 힘이 없어 오랫동안 걷지 못한다. 성격 성격은 남들과 잘 통하나 독창적인 의욕이 지나치고 상대방의 단점을 들어 인신공격을 하는 경향이 있어 교제의 범위가 좁다. 또 영웅심, 자존심이 강하고 과장하는 것이 많으며 진취성이 있다. 그러나 반면에 감정적이고 계획성이 없어서 대담하지 못하고 사업이나 어떠한 일에 실패하고도 후회하지 않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두뇌가 명석하여 사람을 사귈때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판단하는 반면에 고민이 많고 슬픔이 극도에 달하면 분노.. 더보기
단내나는 미나리 지난 연말 저녁에 정읍서 먹은 토끼탕은 고기보다 미나리를 잔뜩 넣어서 데쳐 먹었고, 지난 월요일 뒷동산에서 운동하고 오다 가게에 들러 발견한 미나리를 사왔다. 밥 먹을때 국에 데쳐서 먹으니, 달콤한 내음과 시원한 맛, 사각거리며 씹히는 구감(口感)이 입맛을 돋운다. 어릴 때는 복어국등에 들어 있는 미나리 따위를 왜 먹나 했는데, 담배를 끊고 나니 혀가 살아나서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자잘한 맛까지 탐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음식 맛이 더욱 풍부해졌다. 자극적인 음식과 술, 담배로 인해 혀의 감각을 살해해 버린 시절이라면, 이런 맛들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을듯. 미각과 후각이 살아난 뒤로 음식을 먹으며 자연을 삼키는 재미를 얻었다. 그나저나 아직 녹지 않고 얼어 있는 눈때문에 산길이 미끌미끌 미끄럽다. 미.. 더보기
[scraps] 몸 안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 음식 독이라고 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 몸에서 신진 대사가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노폐물도 몸에 독이 되어 남는다. 따라서 독소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를 잘 중화해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동원(食藥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항시 먹는 음식으로, 우리 몸을 맑게 가꾸는 것이 곧 최상의 해독제이다. 바로 이것이 독이다! 흔히 독이라고 하면 니코틴과 알코올을 떠올린다.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 몸에 쌓이는 독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 스트레스 - 현대인의 대부분의 질병은 스트레스에서부터 시작된다. 본래 인체는 스스로 독소를 없애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마음의 여유 .. 더보기
친척간의 호칭 친척간의 호칭 (자기집안 시집 외가집 고모집 처가집 이모집 사돈간) 자기집안 호칭 호칭 특별호칭 관계 아버지 어머니 부친(父親) 가친(家親) 모친(母親) 자친(慈親) 나를 낳아주신 분 나를 길러주신 분 할아버지 할머니 조부(祖父) 조모(祖母)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어머니 증조 할아버지 증조 할머니 증조부(曾祖父) 한 할아버지 증조모(曾祖母) 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어머니 고조 할아버지 고조 할머니 고조부(高祖父) 높은 할아버지 고조모(高祖母) 높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의 아버지 증조할아버지의 어머니 남편 아내 부(夫) 가장(家丈) 처(妻) 내자(內子) 지애비, 아비 지어미, 자기 부인 아들 며느리 가아(家兒) 돈아(豚兒) 자부(子婦) 내가 낳은 사내아이 아들의 아내 딸 사위 여식(女息).. 더보기
사상체질에 맞는 음식궁합 고래(古來)의 건강 비결, 섭생[양생법] 섭생을 하려면 마땅히 육해(六害)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첫째 명리(名利)에 담박하고, 둘째 음악과 여색을 금하며, 셋째 화재(貨財)에 대하여 청렴하고, 넷째 맛있는 음식을 줄이며, 다섯째 허망된 생각을 버리고, 여섯째 질투하는 마음을 없애야 하는데, 이 여섯 가지가 존재한다면 양생하는 방법은 헛것으로 설치한 결과이니, 유익함을 볼 수 없다. 《수양총서》질병을 물리치는 열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정좌하여 허공(虛空; 자연의 원리)을 관찰하며 사대(四大)가 본래 가합(假合; 임시로 합침)임을 생각한다. 2. 번뇌가 앞에 나타나면 죽음과 이를 비교한다. 3. 늘 나보다 못한 자를 생각하며 스스로 너그러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한다. . 조물주가 본래 우리의 생활.. 더보기
눈 치우기 눈 치우기 - 신귀백 사흘째 눈이 내렸다. 엊그제 내리던 싸락눈은 닥터지바고의 눈이었고 어제 밤까지 쌓인 눈은 나라야마부시코의 눈이었다. 발목까지 눈이 차올랐다. 눈이 그치고 하늘이 파랗다. 가을에 전지를 해서 몸집을 가볍게 한 나무들은 눈을 별로 얹지 않았다. 눈 온 다음날은 금방 어디가 북인가 바로 알 수 있다. 나무에게는 몸 뒤쪽 거기가 북이구나. 저 무덤 햇볕 녹지 않는 쪽이 北인 것이다. 눈을 치우기 전에 눈 위에 서 본다. 시냇물에 서 있던 때처럼 발뒤꿈치부터 서늘해진다. 눈치우기, 일년 혹은 몇 년 만에 한 번 있는 일이기에 치우기도 해야지만 아깝기도 한 것 저것들이 며칠 내린 것들인데 벤치에도 눈이 소복이 아니 수북이 가슴만큼 쌓여있다. 벤치위의 눈 위에 앉아 본다. 곧 눈 의자가 된다. .. 더보기
戊子年 새해인사 2008년이 밝아옵니다. 낡은 새해 인사지만, 새해에는 원하고 바라고 구하고 뜻하고 고집하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노력하고 간절하고 애절하고 반드시 이뤄야 할 것이 있다면 꼭 이루고 성취하고 일취월장하길 바랍니다. 몹쓸 소리같지만, 개인적으로 더도 말고 2007년만 같았으면 합니다. 살면서 그나마 제일 고요한 해였으니까요. 건강하고 필요한 만큼의 여유를 누리며 가족의 행복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모두 행복해지는 한 해 만들자고요! 더보기
Safari에서 flv파일 에러문제 알 수 없는 이유로 Safari에서 동영상 구동이 안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려진 동영상 구동은 잘되는데, 사파리(웹브라우저)에서 훈님 블로그나 제 블로그의 flv 파일 불러오기가 안되는군요. 얼마 전 24시간 T로긴 이미지가 나오는 버퍼링 안내창이 나타나면서부터 벌어진 현상입니다. 특이한 건 예전에 올렸던 동영상은 잘 보이는데, 최근에 올린 동영상 파일에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현상이 발생하니 아주 난감하군요. 확인해보니 11월20일 올린 동영상 파일부터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군요. 이전 동영상 파일에는 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동영상 서버 점검중인지 아직 공지나 확인된 바 없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선 문제없이 잘됩니다. 문제가 속히 .. 더보기
자잘한 이야기 고1 때, 맨 처음 내 글에 박수 쳐주던 분. 지금은 그때 같은 글발이 서지 않지만, 이후로 이어진 인연이 서로 메일도 나누고, 편지도 나누고, 술 친구가 된 신 선생님. 그 시절 만화라는 매개체 덕분에 더 친해진 것 같다. 그사이 선생님은 영화제 사회를 보시거나, 평론을 쓰시거나, 시인 친구들, 영화감독 친구들, 화가 친구들, 종교 친구들, 외국 친구들을 사귀며 오지랖을 넓히셨고, 선생님 댁 아이들은 그새 자라서 나를 삼촌이라 부른다. 소년의 몸에 어른인 척 애늙은이 행세를 하던 철없던 고딩은 흰머리가 나기 시작해서도 아직 철없이 하루하루 까불대며 살지만, 그것이 행복이라 여긴다. Mail을 열었더니, 그리운 글이 배달되었기에 남긴다. 동안 너무 오랜만 오늘 성가신 자잘한 이야기 올해 연어라는 책으로 .. 더보기
[Scraps] 스웨덴의 ‘발렌베리家’를 배워라! 2003년 7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이 스웨덴을 방문했다. 이 회장의 해외출장은 늘 있는 일이지만, 이재용 상무와 이학수 본부장이 동행하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일이었다. 당시 방문의 목적은 스웨덴 최대 재벌인 발렌베리가(家) 연구. 이건희 회장 일행은 스웨덴 체류기간에 마르쿠스 발렌베리 회장을 비롯해 발렌베리 그룹의 주요 임원들과 면담하며 새로운 경영 및 기업지배 시스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렵부터 삼성그룹은 공식・비공식적으로 삼성이 추구하는 이상형이 ‘스웨덴 모델(Swedish Model)’의 주역인 발렌베리 그룹이라고 지목해왔다. 1856년 창업 이래 5대에 걸쳐 오너경영을 유지해온 대표적 세습경영 가문이 한국에서 새롭게 주목받게 된 .. 더보기
[공지] Wine & Meat Party Wine & Meat 일산-원당역 근처 착한고기 야외에서 추위와 싸우며 육즙이 주르륵 흐르는 한우와 함께 와인 한잔 마시는 시간을 나누려 합니다. 장소는 저렴한 인테리어를 자랑하지만, 운치는 있는 듯? 야외서 즐기다 춥다 싶으면, 실내로 이동 가능합니다. 교통편과 약도는 아래를 참고하시고, 시간 여유 있으신 분은 걷거나 뛰어 가셔도 됩니다. 참석 못하는 분께는 심심한 아쉬움을 표합니다. (오래전, 전주에 갔다가 단체로 차몰고 김제까지 육회 먹으러 달리던 기억이 나네요. 술 안마시고 희생해 주는 오너 드라이버 분들이 계셔야 여럿 편한데 말이죠) 고기 이미지 출처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일 시 : 참석 하시는 분들께만 공개 장 소 : 일산, *원당 - 착한고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1384, 전화 .. 더보기
Andy Warhol's Departed 간밤에 나눈 이야기 속 인물 계보. Warhol의 뮤즈이자 Bob Dylan의 연인이기도 했던 Edie Sedgwick. 그녀의 패션 코드와 스타일은 현재도 여전히 유행이다. Warhol의 지원을 받고 활동한 Velvet Underground의 리더였던 Lou Reed를 도운 David Bowie. 사라질뻔 했던 Velvet Underground와 Lou Reed의 음악은 현대에 이르러 영화음악을 통해 부활했고 인기까지 얻었다. 1960년대 뉴욕에서 활동하던 예술가의 영향은 지금도 망령처럼 맴도는가? 더보기
WoW! Ch'usok 얼쑤! 추석이로구나! 어디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자! 더보기
2001, Germany Travel Photo 이 글은 2006/09/15 04:27에 작성된 내용입니다. 예전 같으면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529장의 사진을 *iPhoto서 *Quicktime Movie로 만든 후, 5개로 분할해 올렸습니다. 2001년 당시만 해도 디카가 흔한 시절이 아니라서 화소수는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애써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은 뤼벡, 함부르크, 브레맨, 함부르크 미술관, 슈베린 지역을 2001년 10월에 촬영한 것들이며, 911사태가 있은지 얼마후라서 유럽에는 동양인이 뜸하던 때였고, 검문검색도 심했습니다. 영상은 39분여 동안 음악과 함께 볼 수 있으며, 보시려면 큰맘 먹고 러닝머신 위에서 보시거나, 설거지 혹은 졸릴 때 수면용으로 감상하기 바랍니다. 건축이나 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좋아하실 아이템 같습니다.. 더보기
2007년 8월 30일 오전 6시 일출 하늘이 만들어준 한 폭의 그림은 아름답다! (오늘 아침 일출 사진) 더보기
[사진] 오늘 아침 일출 새벽 5시 20분경, 거센 바람 소리에 불편한 잠에서 깨어나 밖을 내다보니, 하늘에선 멋진 선물을 선사해 준다. *2004년 8월 이후 두 번째로 순위를 정해주고 싶을 만큼 멋진 일출. 신비하고 경이롭기까지 한 그 모습에 반해 후다닥 캠코더를 들고나갔으나, 바보같이 세팅실수를 하는 바람에 색감을 잃어버렸다. 그 아름답고 화려한 색감을 모두 놓치고 거무죽죽한 마블링만 가득하다. 이럴 땐 참 아쉽고 똑딱이라도 그립다. 배터리 분리만 안 하고 Aoto 모드로 찍었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 것을. 그 아름다운 색채를 담아 두고 싶었는데…. 절로 한숨만 나온다. 그래도 한참 단잠에 빠져서 이런 선물을 못보고 있었을 많은 사람들 생각하면 새벽에 받은 눈의 호사는 또 한동안 잊지 못하리라. 더보기
[캐리커쳐] 신해철 찝찝한 날씨에 잠 못 이루고 고스트네이션 들으며 가볍게 한 컷. 이미지 검색해보니 의외로 많지 않은 그의 사진. 넥스트를 좋아하지는 않았으나, CD 몇 장 있는 걸 보면 싫지도 않았던 듯. 목소리가 좀 부러운 인물, 마왕. 더보기
고집쟁이 마라토너 형래와 D-WAR 영화 D-War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자 시사회 이후, 심형래 감독을 힘껏 씹어주기도 하고, 손뼉쳐주기도 있고, 천만 원짜리 떡볶이에 비교하는 분도 계시고, 황우석 박사와 비교되기도 한다. 욕을 하든 손뼉을 치든 관심이 집중된다는 점은 역시 긍정적인 부분. 심형래 감독에 대한 기대와 우려는 예전부터 이어졌고, 그것이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이제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 긍정적 시각과 부정적 시각이 공존하면서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온 논쟁거리이자, 반복되는 시스템 아니던가! 감독은 불안하고 초조하고 어떠한 평가도 달게 받겠다는 각오로 결과를 기다리며 묵묵히 기다릴 것이다. 7년여라는 긴 시간과 300억, 700억 하며 떠들어 대는 제작비와 더불어 열정을 쏟아부어 이루어낸 결과물을 내놓고 판정을 기다리.. 더보기
몽촌토성 싸구려 선술집 이름으로만 알았는데, 올림픽 공원 안에 이런 곳이? 백제시대에 지어진 몽촌토성. 아무 생각 없이 걷는 땅바닥도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지 않는가! 옛날 누군가가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이고, 훗날 또 누군가가 이 길에서 같은 생각을 하겠지. 유적지의 명칭이 술집 이름으로 쓰이니, 아쉽다. 더보기
잡지 더보기
M25 No.6 M25 *M25 No.6 (20070719) 더보기
Gallery Party 좀 혼란스럽고, 산만했지만 참여율만큼은 대박이었던 자리. 만나고 싶던 얼굴들도 보고, 11리터나 되는 와인도 금세 사라지고, 시간도 빨리 흐르고, 세랑 님 작업실 구경도 하고 실물 *랩터도 만나고. 더불어, 이상하게 운세가 잘 맞아떨어진 날. 참가자 : *thinkfish, *miklies, *serang, *jinoopan, *starbath, *nomoretears , *harmjang, DG, *jeolee, *PINK / 이미지 출처 : *Pink님의 weblog 더보기
[모임안내] Gallery Party Gallery Party 올해 들어 모임만 세 번째. 이번 테마는 Gallery를 임대해서 참가자끼리 즐기는 Gallery Party로 정해 봤습니다. 저녁이면 비어 있는 갤러리를 빌려, 와인과 안주를 사다 수다 떨며 즐기는 시간이죠. 참석하는 블로거 분들은 태터툴즈를 시작하며 알게 된 분들로 모임만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만 세 차례나 갖는 모임. 매번, 시간이 모자라 아쉬움이 남아서 연이어 모임을 갖게 됩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뵙고 싶던 분도 나오게 돼서 기쁩니다만, 준비할 게 많아서 머리 아프네요. 휴~ 참석하시는 분들은 빠지지 마시고, 회비 꼭 지참하세요. 일시 : 2007년 7월 13일의 금요일 저녁 7~8 으시시 / 회비 : 3만 원 / 장소 : 삼청동(참석자에게만 공개) / 주제 : 별.. 더보기
무한도전 맴버들 캐리커쳐 이로써 무한도전 맴버들 6인의 캐리커쳐 대강 완성. 귀찮은 마음에 건성으로 그린 캐리커쳐. 원래 그래왔듯이 스케치 없이 펜드로잉만 했다. 요즘 무한도전 재미가 '아니올시다'라서 안습. 더보기
Power Up! 요사이 몇몇분들께서 마음이 조금씩 힘드신지 Blog들에 심경을 남기셨더군요. 역경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고 합니다. 다만, 그 크기와 무게가 다를뿐이라지요. 현명하게 극복하고 이겨내라고 누군가가 꼭 그만큼씩 던져 준다고 들은것 같네요. 힘내고 잘 이겨내시라고 며칠전 와인모임때 *skyfish님께서 찍어주신 볼품없는 제 팔뚝 사진을 올립니다. 집에 굴러다니던 아령과 뒷동산 운동시설에 있는 역기따위를 얼마간 한것밖에 없어 본격적인 운동이라 보기엔 어렵지만 소금이나 설탕 줄이고 틈나는대로 땀흘려주니 피부미인(?)이 된것 같습니다. 운동이 자신감도 더 살려주더군요. 간방진 자신감! 어떻게 힘이 조금 나십니까? 아니면 더 쳐지시나요? 자, 브루스 윌리스가 우주로 날아가 영웅주의적으로 지구를 위해 생을 마감하던 영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