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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Lost season 5 끝! 점점 산으로 가는 내용, 영화제작에 몰두하느라 jj.에이브람즈의 집중력도 떨어진 듯, 내년 까지 안녕. *ABC - Lost 더보기
Good Bye, Paul Newman *폴 뉴먼(Paul Newman) 씨께서 돌아가셨군요. 간밤에 그가 마지막 으로 출연했던 *'Empire Falls'을 보고 있었는데! 전조였나 봅니다. Paul Leonard Newman (January 26, 1925 – September 27, 2008) 더보기
See Movie *Brick - 신선함, 낯익은 TV속 배우들. *3시 10분 유마행(3:10 to Yuma) - Russell Crowe는 목소리까지 멋져! 서부극 부활은 글쎄. *Rambo 4: In the Serpent's Eye - 7, 80년대식 연출도 귀환의 일환? 걸레 조각처럼 날으는 시체들. *Lost 시즌4 - Kate, 솔직히 4회분은 좀 지루했다구! 이미지 출처 : cine21, channel4 더보기
Californication 장르 : 코미디 각본 : 톰 카피노스 연출 : 스티븐 홉킨스, 스콧 위넌트 출연 : 데이빗 듀코브니, 나타샤 멕켈혼, 매들린 마틴... 본방송국 : Showtime 제작년도 : 2007년 방송기간 : 2007.08.13 - 방송시간 : 월요일 22:30-23:00 방송편수 : 12부작 국가 : 미국 데이빗 듀코브니, 이 양반 X-파일서 나간 뒤에 뭐하나 했더니 90년대에 출연한 잘만킹 감독의 '레드 슈 다이어리(Red Shoe Diaries) (에로티카/소프트코어 TV시리즈, 국내에서는 비디오 시리즈로 유통)'식 유료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Californication 으로 귀환했구먼. HBO에 대항하기 위한 Showtime사의 대안(?)이라고만 하기엔 내용(쉴새없는 원나잇 스탠드와 16살짜리와의 잠자리.. 더보기
Lost 시즌2 시즌 1을 겨우 끝내고, 드디어 시즌 2로 접어들다. 정말 볼 것 없을 때, 봐두려고 벼르던 것을 이제야 보기 시작한 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지만, 생각이상으로 너무 재밌구나.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라마라 푹 빠져버림. 한참 철 지나서 보는 거라 완성본 구하기가 어려운 게 흠이고, 틈날 때마다 보는 경우라 몰아 볼 수 없음이 안습이로세. 만세, 만세, 만만세! 더보기
밀양, 심슨, 본, 아내의 애인, 오션, 브룩, 로스트 밀양 개봉 당시에 보려 했으나, 사정이 있어 불발로 끝났다가 이제야 보게 됨. 신앙이 없는 처지에서 보기에 좀 난해한듯하나, 전도연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 심슨 더 무비 심슨 시리즈를 즐겨본 입장이 아니라서 심슨만의 재미를 만끽하기에는 어려움이 뒤따랐고, 내용이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지만, 앤딩 크래딧에 사정없이 올라가는 우리나라 애니메이터들의 이름 보는 것으로 만족.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가끔, 이런 영화를 보는 것도 즐거운 여유. 박광정만의 캐릭터가 적당히 살아난 블랙유머라고 해야 할까? 화면구도가 마치 일본 영화에서 많이 본 것 같으나, 인상적인 몇 장면들이 재미를 살려준다. 본 얼티메이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보기 전에 꼭 1, 2편을 보고 나서 감상해야 할 영화.. 더보기
Prison Break Season1을 보고 기대를 너무한탓일까? 대단히 재미나고, 그 인기 덕분에 석호필이 의류CF까지 찍었다길래 꼬박 하루정도를 투자해서 Season1(22편)을 감상했다.그런데, 탈옥과 관련된 영화나 범죄영화속 등장인물의 캐릭터들과 흡사한 설정덕분인지 질질 끄는 듯한 인상이 지워지지 않는다. 심지어 후반에 석호필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예상되버려(반전속에서 허를 찔러주길 바랬지만) 허를 찌르지는 못했다. 어차피 시작한거 계속 보겠지만, Season2의 평이 썩 좋지않아 걱정이다. 24나 프리즌 브레이크는 왜 Rome이 대단한 드라마인지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는듯. Rome은 다시봐도 적당한 픽션이 가미된 잘만든 사극이다. 역사에 남을 *조승희 사건은 안타깝다. 부시야 총치워라~ *이미지 출처 : impress.pe.kr 더보기
ROME을 다시 봅니다 황사가 자욱해 바깥운동을 못하게 되어 드라마 *ROME 시즌1을 다시 봤습니다. 시즌2의 끝을 보고난 후에 시즌1을 다시보니, 정신없이 흘러보낸 인물들이 좀 또렷해 지는군요. 특히나, 드라마의 진정한 주인공 아티아를 새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그녀는 사랑과 침대속 정치및 외교에 뛰어난 인물로 묘사되며, 옥타비안이 왕좌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고스란히 겪으며 가슴속에 한을 가득 담는 인물이죠. 그런 점들이 그녀를 정감가게 합니다. 특히, 시즌2에서 보여주는 눈빛 연기들과 카리스마는 진정한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이미 작년초에 영상파일과 OCN방송을 통해 몇차례 섭렵했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각도에서 *ROME을 느끼려 합니다. 먼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목숨을 부지하는 인물들을 관찰해 볼 필요.. 더보기
Goodbye, Rome 아! 이렇게 끝나는군요. 예상하던대로 결말 지어져 좀 아쉽고, 시원한 전투 한판 펼치고 끝날줄 알았는데, 싹뚝 생략해 버리는 이 드라마의 특징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정리를 위해 급히 마무리 짓는 느낌도 떨칠수 없습니다만, 예상했던대로 *옥타비아누스의 황제출범과 함께 보레누스의 죽음, 그리고 *클레오파트라와 풀로 사이에서 태어난 카이사르는 결국, 풀로에게 맡겨지는 것으로 마무리 됩니다. 자막이 없어 못알아 듣겠지만, 대충 그렇습니다. 기록과는 많이 다르지만, 로마사에 언급된 두 사람의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는 스토리는 벤허이후, 맘에 드는 트랜드(?)였습니다. 이젠 타이투스 풀로를 볼 수 없다는 게 못내 아쉽네요. 보레누스와의 그 뜨거운 우정도 2천여년전 로마 황제의 탄생과 함께 먼.. 더보기
[HBO] Rome 시즌2 파인애플님과 애플바이러스님의 코맨트 덕분에 일년 넘게 기다려온 드라마 *ROME 시즌 2를 7부까지 감상했습니다. 알다시피 BBC와 *HBO의 'BoB'팀들이 만든 성인용 사극이죠. 시즌 1에 비해 조금 아쉬운듯 하지만, 왠만한 영화보다 백배쯤 좋습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드라마죠. 디씨 미드갤에 올라온 글중에 제작비문제로 시즌2로 마무리 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ROME에 반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 '문제는 늘 욕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과거나 현재나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왕추천 합니다. 더보기
24 시즌 6은 패륜(悖倫) 드라마로 전락하나? 현재, 7회분까지 본 미국드라마 24 시즌 6은 패륜(悖倫)드라마로 전락하는것 같다. 형은 동생(잭 바우어)를 죽이려 하고, 잭은 그 형을 고문하더니, 그의 아버지는 형을 죽인다. 이런식으로 가면 머지 않아 잭은 아버지에게 총을 겨눌것 같다. 이유야 결말에 가서 나오겠지만, 잭 바우어 집안은 콩가루 집안꼴이다. 미국식 정서로 그들은 이해하기 쉬울지 모르지만, 우리의 정서로는 분명 패륜(悖倫)에 가깝다. 비슷한 사회 문제들이 종종 발생하지만, 이 드라마가 가지는 영향력을 생각해 볼때, 다른 내용들보다 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스토리의 한계성을 극복하거나, 금지된 상황들의 연출도 적지 않은데, 대통령도 막 잡더니만 이젠 가족들까지 평지풍파(平地風派)로 이어질 모양이다. 이 드라마의 위험성은 가족보다 국가를 .. 더보기
소림사에는 형님이 산다 이미 2004년에 방송을 보고 *글을 올린적이 있었다. TV를 좀 즐기던 시절, 우연히 베스트극장서 본 단막극이다. 한동안 빠져서 폐인생활을 하게 만든 드라마 '다모'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했다. '다모'팀들이 다시 뭉쳐 탄생시킨 액션활극(?)이라고 해야 할까? 감독은 훗날 '패션70'이란 미니시리즈로 돌아온다. 초반엔 영화 '목포는 항구다'와 비슷한 장면들이 오버랩 되기도 한다. 놀라운 것은 단편 드라마 치고 왠만한 영화 못지 않는 스케일과 출연진을 자랑한다는 점. 단막극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재미난 스토리와 연기를 자랑한다는 점. 이런 것들이 이 단막극을 재미나게 만드는 요소였고, 오래 기억에 남게 만든다. 영상에서 보는바와 같이 화려한 배우들의 출연이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절 주변도 볼만하다. 출연.. 더보기
24 시즌5 - 누가 잭바우어를 모함했나? 러시아 가스 배달원들이 사고를 치자, 좀 한심한 골룸미합중국 대통령은 CTU에 호빗족 샘을 파견한다. 호빗족 샘은 골룸의 압력에 못이겨 로보캅이 섭외한 잭바우어를 구금하고 반지를 가지려 하지만, 오크들의 비협조로 일이 무산되자 정신병자로 몰려 연탄가스를 맡고 사망한다. 한편, 과격하고 폭력적이며, 가정생활은 엉망인 잭바우어는 과거 자신의 상관이엇던 로보캅에게 배운대로 강력한 애국심과 넘치는 에너지로 아무나 막 죽이고 때려가며 사건을 해결하려 하나, 배신한 로보캅에게 한방 먹고, 퇴근후에 술 마시고 고성방가 하다 노상에서 잠이든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어둠을 틈타 미합중국 골룸대통령을 납치해 자백을 받아내려 하지만, 골룸은 위기를 넘기는듯 하다, 경호원과 바람난 마누라에게 한방 먹는다. 일을 마치고 한숨.. 더보기
해바라기 (SUNFLOWER) 가끔 미니시리즈 를 즐겨본다. 일일연속극은 챙겨보기 힘들지만, 미니시리즈는 한꺼번에 볼수 있다는 장점탓일까? 모래시계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ROME 정도면 환영이다. 90년대 후반에 본뒤로 아직까지 기억남는 드라마 '해바라기'. 안재욱,김희선,추상미,한재석,조경환,남성진,안정훈,차태현,김정은, 최강희,김지연,이근희,경인선,한인수,전인택,박순천,손준영,이현경, 전재룡,장승종,윤현정,권인선,이미녀,송일국,손우진,김준,이숙현, 특별출연: 정준호.대부분 익숙한 이름들. 김정은, 차태현은 이 드라마 이후 이름값을 했고, 간호사로 출연한 최강희. 주몽으로 부활한 송일국. 가물거리지만, 기억나는 이유는 끝에 흐르던 노래 때문. 임강구씨가 부르던 마지막곡이 잊혀지지 않는다. 노컷뉴스 김모 기자님은 노래방서 가끔 부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