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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RED LINE(2009) 미궁물어(迷宮物語, Neo Tokyo, 1987)의 두번쨰 애피소드인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Running Man(달리는 남자)' 확장팩을 보는 듯해서 즐거운 애니메이션 'RED LINE(2009)' 더보기
우당탕 마을 어릴적 장난감 인형 놀이하며 상상력을 펼치던 기억, 딱 그 수준에 맞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A Town Called Panic (2009)' 보는동안 잃었던 웃음보가 터졌다. 더보기
나꼼수 듣기 좋은 날 매주 언제쯤 올라올까 목빠지게 기다리는 나꼼수에 대한 내용. ▶ 여기를 누르면 mp4 영상을 볼 수 있슴. ● 나꼼수를 듣기 위해 들리신 분은 ▶ 이곳 이나, ▶ 이곳 을 참고하세요! 더보기
출격! 마징가 Z 요즘 챙겨보는 TV 애니메이션 *Shin Mazinger Shougeki! Z-Hen. 더보기
라면과 COBRA 코브라는 재미없고(스타워즈냐?), 간만에 된장 넣고 끓인 라면은 불고. 역시, 컵라면이 짱인가? COBRA 30주년 기념작 *『COBRA THE ANIMATION』. 더보기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노트북 아래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최근에 본 영상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이대롱 선생 생환기 이 내용은 2006년10월15일에 작성된 것을 오늘에 이르러 재탕한 것입니다. '무한도전'처럼 반복해서 봐도 재미난 '우당탕탕 괴짜가족'의 이대롱 선생.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황당하고 엽기적이며 코믹하다. 이대롱 선생은 이소룡을 패러디한 캐릭터. '괴짜가족'중에서 이대롱 선생 출연작 몇 편을 모아봤다. 이소룡을 오버랩해서 보면 더 재미나다. 더보기
Goodby Karas 신선하고 독특한 컨셉의 캐릭터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인상적인 액션 장면들로 심장을 펌프질하게 한 애니메이션 *鴉-KARAS가 제작중단의 루머등, 긴 여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군요. 마음 같아서는 시즌 2, 시즌 3 계속해서 진행되고, 극장판도 나와주었으면 합니다만 바램일 뿐이겠죠? 혹시라도 헐리웃에서 CG 가득한 실사판을 제작할지 모를 일입니다. 과도한 액션이 잔인하고 숨 가쁘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아주 즐겁게 기억할만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더보기
[Ani] Highlander - The Search For Vengeance '요수도시', '마계도시', '수병위인풍첩', '미궁물어 - 달리는 남자', '뱀파이어 헌터 D'등으로 잘알려진 *가와지리 요시아키 ( 川尻善昭 , Yoshiaki Kawajiri) 감독이 부활시킨 애니메이션판 *하이랜더. 전설의 뮤지션 퀸의 주옥같은 음악들이 사운드 트랙으로 쓰인 80년대 후반의 영화 *하이랜더가 가와지리 감독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한 것. 그런데, 미국으로 건너간 가와지리 감독은 기를 뺏겼는지 어째 예전만 못한듯. 허전함. 그의 가공할 포스는 어디로 사라지고, 그저 헐리웃 스타일만 가득하다. 무사 쥬베이에서 느꼈던 화려한 연출이 그립다. 가와지리 감독도 몇몇의 경우처럼 헐리웃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일본에서 그의 후배격의 많은 감독들이 현란한 연출과 테크닉으로 빛을.. 더보기
[영상] Return of Karas 제작 중단이라던 말은 소문일 뿐, 1년 넘게 기다려온 OVA *카라스 4편. 드라마 '다모'의 김민준을 떠올리는 주인공 카라스 센세이의 과거가 오우삼식 누아르풍으로 그려지며 살짝 진부함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 같은 누에가 목숨 걸고 유리에를 구하려 노력하지만... 전편들에 비해 액션 장면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화려해진 색채가 인상적. 3편 에 등장한 여성 카라스의 변신 모습은 마치 손오공을 닮은 원숭이 컨셉. 다른 카라스에 비해 좀 어색한 듯 하나, 그녀의 활발한 성격을 드러내는 듯. 이제 2편 남은 카라스에서 선과 악의 마지막 전투가 펼쳐 질듯. 화려한 액션을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Paprika Opening Movie 인터뷰에서 사토시 감독은 히라사와씨의 음악에서 모티브를 얻는다고 말한다. 음악을 먼저 듣고 이미지를 만든다고 이해해야 할까? 현충일과 어울리는 내용은 아니지만, 저들이 물려받은 꼼꼼한 장인정신을 훌륭히 승화시키고, 환경까지 뒷받침 되니 배아프다. 환경탓만 하고 있으면 안되는데, 남이 잘해놓은 걸 보면, 속쓰린건 어쩔수 없나 보다. 더보기
Papurika, 2006 이미 *skyfish님도 보고 *Pink님도 보았으며, 심지어는 작년 11회 PIFF에서 본사람도 많다는 Kon Satoshi감독의 *パプリカ (Paprika, Papurika)를 이제서야 보았다. 섬세함과 꼼꼼함 더하기에 *어느분 말을 빌리자면, 버릴컷(cut) 하나 없다는 꿈과 현실을 오가는 SF다. 원작자는 얼마전 보았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일본이외전부침몰'의 츠츠이 야스타카(筒井康隆)씨랜다. 원작소설을 읽고 싶으면 *알라딘서 구입하시고, 다른 포스터 이미지는 *skyfish님과 *Pink님 블로그에서 볼수 있으며, Kon Satoshi감독의 인터뷰와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다면, 유명한 *레진사마의 이글루를 방문해 보시라. 인상적인 Electronic 앤딩곡을 들으며 어줍잖은 감상기를 접도.. 더보기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2006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시간을 건너온 소녀'. 해석만 다를뿐 둘다 같은 애니메이션인대, SF적 판타지와 첫사랑에 대한 애잔함이 묻어 나며,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드는 마술처럼 신선한 영화. 한동안 기억남을 만한 작품으로, 소재를 활용한 다른 버전의 영화로 재탄생도 가능해 보인다. * 時をかける少女 (일본어 공식홈), * 짤막한 네이버 영화정보. 더보기
RENAISSANCE 더 많은 영상과 정보를 얻으려면 르네상스 홈페이지로 가시길. 프랑스 애니메이션 *RENAISSANCE / 위 이미지를 눌러요! 한마디로 혀를 내돌거리게 만드는 경이적인 애니메이션이라고 할까? 신시티의 흑백톤의 연장선에 *RENAISSANCE도 올려야 할듯. 흑백만화의 강렬함이 3D애니메션으로 거듭나다! 그래서 강렬하다! 눈이 아릴정도로. 프랑스의 건축물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거기에 미래적 메카니즘의 결합까지. 볼거리가 난무해서 건축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칠수 없는 프랑스 애니. PS: 얼마전 아치와 시팍을 보앗는데, 그놈의 욕들 아니면 10점 만점에 9점은 주고 싶다. 제작에 참여한 분들께 박수 쳐드리고 싶더라. 특히나 액션과 총질씬은 멋짐! 더보기
짱구도 블로거 재미에 푹 빠져서 단행본으로도 몇권 꽂혀있는 만화 짱구는 못말려. TV서 방송할때는 몇차례 못보다가 최근 '태풍을 부르는...'시리즈를 보면서, 전에 알던 짱구와는 전혀 느낌이다. 크레욘 신짱 - 신노스케 가족들의 이야기와 각 시리즈마다 등장하는 카스카베시나 아토미시같은 실존 지역들, 기차역과 연관된 추억과 현실들. 그리고, 그속에서 펼쳐지는 오마쥬와 추억과 감동의 눈물, 배꼽 빠지게 만드는 웃음 혹은 정신없는 산만함속에 표현되는 위트. 그런것들이 짱구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느끼게 한다. 어떤 캐릭터든지 스토리가 필요하고, 거기엔 시간과 역사가 필요하다. 어느날 갑자기 짠하고 등장하는 캐릭터는 없다. 역사속 인물들도 마찬가지. 과거의 위인들도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서 신화적으로 변신하듯, 현대의 캐.. 더보기
21세기가 되어서 생긴 것은 타지않는 쓰레기 뿐 2001년작 '크레용 신짱 폭풍을 부르는 맹열!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유명한 '히로시의 회상씬'입니다. 2004년 FILM2.0의 설문조사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고의 걸작' 5편 중 하나로 뽑혔다는데 이제야 봤습니다. 회상씬만 다시봐도 짜~안 합니다. 짱구의 모습에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 합니다. 이시대의 아빠들에게 꼭 보라고 권하고 싶군요. 훗날 자녀가 어른이 되엇을때 보여줘도 좋을만큼 따스합니다. 글 제목은 극중 대사입니다. *짧은 정보 / *原恵一 감독 더보기
빼꼼 - I love sky 편 언제 기회가 된다면 이런류의 애니메이션 하나 만들고 싶다. 푸카의 패러글라이딩 씬도 멋드러진 연출에 입이 벌어질 정도지만, 빼꼼시리즈처럼 뻔한 내용뒤에 터지는 맛깔스런 반전도 재밌다. 엄청난 시간과 자금력 없이는 거의 불가능 한 일. 그래도 '언젠가는 꼭!' 이란 쪽에 희망을 걸며. 동영상 원본 출처 : *rgstudios 더보기
Cars 그들 나름대로의 룰을 충실히 지키고 있어 실망을 주지 않고, 군더더기들 걷어내고 만드는 것이 어떤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는 Pixar의 신작 Cars. 아이들 방학시즌에 맞춘 개봉이 좀 아쉬우나, 장난감 사달라고 졸라댈듯. 더보기
애니메이션 'マインド ゲ-ム' 상상의 벽을 넘나 들며 표현의 한계를 벗어난 경이로운 작품- *マインド ゲ-ム (마인드게임), 2004년작 / *studio4c 더보기
The Fly 1997 꿈이 꿀처럼 넘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어렵게 모임을 만들어 작지만 전시장을 임대하고 전시준비에 열을 올리던 때였지요. 언젠가 만들어 보고 싶던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 해보기로 하고 겁 없이 덤볐습니다. 훌륭한 장비와 인력도 없이 최저가의 시뮬레이션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마음가짐으로 한 달여를 매달리며 백지상태에서 힘겹게 만들어낸 유치하고 보잘것없는 결과물입니다. 보잘것없이 보이지만 이리저리 잔머리 굴려가며 고생한 흔적인 셈이지요. 저때와 같은 열정은 식어 버렸습니다. 하나하나가 더 어렵고 부담 돼서 겁만 잔뜩 먹고 움츠리게 됩니다. 여유가 생기면 다시 도전해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