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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pider Man 3 지구에서 맨처음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영화. 더구나, 목요일도 아니고, 화요일 개봉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시스템을 도입한 시범케이스? 그것도 비온뒤, 이렇게 흐린날 개봉이라니, 영화포스터와 절묘한 오버랩을 이뤄낸듯. 어쨌거나 잠시후, 보고 올께요. 이번엔 또 얼마나 날아 다닐런지... 더보기
The Girl Who Leapt Through Time, 2006 '시간을 달리는 소녀', '시간을 건너온 소녀'. 해석만 다를뿐 둘다 같은 애니메이션인대, SF적 판타지와 첫사랑에 대한 애잔함이 묻어 나며,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드는 마술처럼 신선한 영화. 한동안 기억남을 만한 작품으로, 소재를 활용한 다른 버전의 영화로 재탄생도 가능해 보인다. * 時をかける少女 (일본어 공식홈), * 짤막한 네이버 영화정보. 더보기
마크 윌버그의 건방진 국회의원 혼내주기 영화 300의 몸짱남들과 견주어도 흠잡을곳 없을 만큼 훌륭한 근육상태를 보여주는 마크 윌버그의 '건방진 국회의원 혼내주기' 프로젝트. 정관계 인사들이나 국회의원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반드시 봐야할 영화로 꼽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이에 질세라, 국회의원들이나 정치인들에게 쌓였던 불만을 남김없이 날려 버리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할만한 영화 * Shooter(더블타겟). 더보기
최근에 본 영화들 - 2007년04월 결혼을 안해봐서 왜들 저렇게 사는지 잘 모르겠다. 자, 앤딩크래딧까지 다 봤으니, 13구역이나, 옹박보다 나은 액션을 보여줄 차례야. 모션캡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3D애니메이션치곤 연출이 아쉽다. 왜 돌아온거니? 전쟁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누군가 이득을 얻겠지만, 대다수는 피해자들이다. 박찬욱 감독식 SF동화.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 주고 싶었던 감독의 고뇌가 스며있다. 더보기
[영화] 무도리 정말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박인환, 최주봉 어르신들의 뛰어난 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코믹한 설정들에 계속해서 배꼽 잡다 끝내는 살짝 감동까지 하게 만드는 영화. 인터넷 자살모임에 대한 소재인지라 의외로 솔깃한 재미와 함께 흥미진진함도 있다. 얼마전 드라마 '하얀거탑'에 등산복 차림으로 출연하신 이희도씨께선 알고보니 무도리에 다녀온 차림이였던 것-을 유추하니 이또한 재미난 상상! 한국인들만이 공감 가능한 내용? 가까운 DVD대여점서 빌려 가족들과 즐겨 보시길. *무(無)도(道)리. 더보기
최근에 본 영화 몇편 영화 Music And Lyrics(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과 라디오스타는 한때 음악계를 평정하던 스타가 세월이 흘러 그저 그런 가수로 살고 있다는 비슷한 점을 보인다. 거기에 매니저도 등장하지만, Music And Lyrics는 러브스토리고, 라디오스타는 우정이야기라고 해야할까? Hugh Grant, 빨리 늙는구나! Drew Barrymore는 이전 영화들속에서 만난 사랑스런 여인의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다. '기쁜 우리 젊은 날'이란 기억에 남는 영화를 연출했던 재주 있는 배창호 감독의 '길' -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같다. 이 시대에 왜 이런 옛이야기를 꺼냈을까? 7, 80년대 아니면 그 이전에 보던 영화를 접하는 기분. 핀란드에선 꼭 들러야 할 것 같은 '갈매기 식당' - 랑이님 글을 보고 찾.. 더보기
[영화] 조용한 세상 독특한 편집 덕분인지 묘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범인을 너무 쉽게 눈치채 버렸지만, 마지막에 밝혀지는 주인공의 비밀은 살짝 뒤통수 맞는 기분. 몇%의 아쉬움이 남아 아쉽지만 나름대로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절제된 영화 *조용한 세상. 더보기
[영화] 알파치노의 '88분' 영화에 대한 정보는 찾기 어렵군요. 언제 개봉할런지 모르겠고... 2005년도에 제작한 영화같은데, 올해 개봉하나 보군요. 알 파치노는 여기서 연방수사국(FBI)에서 법의학 정신과 의사 Jack Gramm교수로 나오는데, 연쇄 모방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와중에 Jack Gramm교수는 88분후에 살해될 위협을 받으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줄거리 같습니다. 88분은 과거에 Jack교수의 여동생이 살해당하던 시간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전문가분들이 알려줄 것이고, 중요한 것은 모처럼 만나는 알 파치노가 반갑다는 거죠. 얼마전 록키로 부활한 스탤론 아저씨는 람보를 또 찍고 계시더군요. 아마도 초기에 람보가 가졌던 데미지(?) 같은 것을 줄거리로 할 것이라 추측해봅니다. 알 파치노 어르신이나 스탤론 .. 더보기
참 빠릅니다 지난주 개봉 첫날 첫프로를 조조로 가서 감상한지 불과 일주일도 안지나서 그새 고화질이 등장하다니! 다른 나라의 경우도 한국보다 일주일정도 일찍 개봉한걸로 아는데, 그새 DVD타이틀 제작 준비중인지 아니면, 시스템의 흐름인지 고의적인 이유인지 알수 없지만, 세상 참 빠릅니다, 참~~ 빨라요~ 더보기
영화 Smokin Aces의 앤딩타이틀 더보기
영화 Perfume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Perfume : The Story of a Murderer 몇몇 장면들이 인상적이지만, 완성도가 좀 아쉬움. *Rachel Hurd-Wood 피터팬의 웬디가 이렇게 자랐어요! 더보기
300명 몸짱남들이 선사하는 초절정 액션활극 태어나 본 영화중에서 이처럼 멋지게 피터지는 영화는 처음입니다. 이렇게 멋지게 사지가 절단되는 영화도 처음입니다. 창과 방패만 들고 싸우는 싸움치고 최강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니, 분명 비주얼팀의 노고가 컷을겁니다. 피터잭슨의 영화 '반지의 제왕'과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 드라마 'Rome', 그리고 최근에 언급한 BBC의 'Ancient Rome'도 오버랩 됩니다. 예고편은 예고편에 불과할뿐, 영화는 훨씬 더 강력한 비주얼로 눈을 깜빡거릴수 없게 만듭니다. '반지의 제왕'과 '글래디에이터'의 조합 + 초강력 비주얼로 무장한 300인의 몸짱남들이 펼치는 짐승같은 전투씬이 압권입니다. 덧) 1.영화와 만화의 중간계? 2.연출부에서 애니메이션 '鴉-KARAS'를 참고 했다면? *300 더보기
영화 300의 명장면 더보기
영화 300 *300 잠시후, 10시에 만납니다! 더보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추억은 방울방울' 쌘영화는 아니지만, 마음 풋풋해지는 영화. 다카하다 이사오감독의 1991년작 *추억은 방울방울이란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고 할까? 나이가 좀 들고 세상을 어느 정도 겪어본 사람들을 위한 성인동화처럼, 리들리 스콧 감독은 잔잔한 꿈같은 영화를 만들어내고 싶었을까? *어느 멋진 순간 더보기
The Pursuit Of Happyness '크리스! 내일도 깨끗한 셔츠입고 출근하게!'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터져버린 눈물. 크리스는 그말을 듣고서야 거리의 사람들처럼 행복하게 웃을수 있었다. 눈시울이 뜨겁다. 눈물은 오랫만에 흘려본 행복의 표현이다. 몇몇의 얼굴들이 오버랩 되어 눈물 방울로 흘렸는지 모른다. *행복을 찾아서 더보기
타짜와 카지노 로얄의 공통점? 믿지마라! 진심으로 공감해 버린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그런거지, 뭐. 더보기
Hannibal Rising, 고기 땡긴다! 고기 땡긴다! 식욕을 자극하는 영화.'아하~' 더보기
영화 Apocalypto 박수 쳐 주고 싶을 만큼, 시선을 때지 못하고 긴장감을 유지하며 보게 만드는 연출력! 대단합니다! 어디선가 본듯 하고, 왠지 익숙한 장면들도 보입니다. 피터지고, 목잘리고, 심장 꺼내고, 살찢기고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들에 속이 안좋을 수 있지만, 그 표현력은 정말 훌륭합니다. 연출한 멜 깁슨씨께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 어떤 이들에겐 거부감이 생기겠지만, 지루할 틈조차 주지 않는 게 이 영화의 특징이자, 힘인지 모릅니다. 얼핏 '킹콩'의 초반부, 해골섬의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도 같고. 'Happy Feet'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의 대표작 'Mad Max'시리즈에서 이름을 떨친 멜 깁슨이 두번째로 연출한 영화 'Braveheart'는 솔직히 별로였고, 다른 두편은 안봤고, .. 더보기
영화 Dejavu 오랫만에 만난 *어떤 분 추천으로 관심 갖고 보니, 토니 스콧 감독과 덴젤 워싱턴의 재결합이라! 전작 '맨온파이어'인가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바 있던 그들이 아닌가. 두 사람이 함께 한것이 이번이 세번째라는데, 못 본 영화가 또 있나? 영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여기, *저기를 참고하면 즐겁게 볼 수 있다. 토니 스콧감독은 익히 우리가 알던 스타일의 연출을 보여주며, 덴젤 워싱턴도 일련의 영화속 주인공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타임머신과 데자뷰현상(?)의 조화라는 스토리는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 연출부분이 섬세하므로 집중력을 높여서 즐겨야 재미에 흠뻑 빠져 들수 있을듯. 진부함 또는 독특함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 나름대로 스릴(?)을 느끼며 감상할만 한데, 이상하게 CSI 시리즈.. 더보기
초심으로 부활한 Rocky, Rocky Balboa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감동의 드라마! 영화 Rocky를 본 사람이라면, 과거의 추억어린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묘한 감동에 빠져 들게 된다. 당시 Rocky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주연한 Sylvester Stallone은 람보시리즈외 많은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Arnold Schwarzenegger와 함께 양대 몸짱 배우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러다 딜레마에 빠졌는지, 돈의 노예로 전락했는지 그의 인기는 한없이 추락하는 듯 보였는데,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빛나게 해준 추억속 Rocky에게로 관객들과 동반하기를 권한다. 영화가 개봉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Rocky의 추억을 되새기며 흥겨워 했으리라. Rocky Balboa는 Stallone의 연륜 섞인 드라마와 그의 철학과 애정같은.. 더보기
환영술사 'The Illusionist' 근래에 본 외화중에서 그나마 좀 인상적인 영화. 에드워드 노튼은 자신의 존재를 알린 영화 '프라이멀 피어'에서와 흡사한 반전을 보여준다. 좀 덜하지만 비슷한 흐름을 가진 영화라 생각되며, 에드워드 노튼에게 딱맞는 역할인듯. '프라이멀 피어'나 '유주얼 서스펙트'류의 관객을 속이는 영화처럼 마지막에 강렬한 반전을 건내준다.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종반부에 결론을 눈치챌수도 있다. 감독은 편집을 하면서 어떻게든 관객들이 결론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장치를 만들어 둔다. 하지만, 이런류의 영화들을 즐기는 사람들은 뻔한 반전을 이미 눈치 채게 되고, 감독이 어떻게 속여줄지에 대한 기대를 한다. 결코 명작이나 대작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에드워드 노튼에게 딱 맞는 재미난 영화라고 봐야 할까? 솔직히 기대하지 않고 보.. 더보기
[영화] 행복한 알렉산더 얼마전 작고하신 '시네마천국의 알프레도 할아버지'로 기억되는 영화배우 (고)필립 느와레(Philippe Noiret) 어르신 주연의 1967년 프랑스 영화 *Alexandre le bienheureux(행복한 알렉산더). 얼마전 *꽃돼지(?) 두오군 덕분에 알게 된 영화인데, 국내엔 비디오출시도 안되엇고, 자막도 구할수 없는터라 그냥 못알아 듣는 불어를 들어가며 그림만 봐야했던 비련(?)적 운명의 영화. 낚시하고, 자전거 타고, 뛰고, 달리고, 웃고, 떠드는등 시종일관 일상의 모습을 보이는듯 하나, 프랑스인들의 마음의 여유같은 것들이 느껴진다. 영상은 영화의 앤딩인데, 결혼식중에 도망나와서 숨어버린 알렉산더와 강아지가 그들만의 자유를 찾아 유유자적 하는 모습. 필립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이 새롭다. .. 더보기
초록 괴물의 귀환 세장짜리 총 380분 분량의 한정판 DVD 타이틀로 귀환을 기다리는 2006년 히트작 '괴물'. 비디오 시장서 인기정상을 달리고 있는데, DVD시장서도 기대되는군요. 오달수씨의 괴물 목소리연기 모습도 볼수 있다니, 군침 당깁니다. 더보기
스티브 맥퀸의 명연기 - 영화 Papillon중에서 영화 빠삐용에서 명장면을 꼽으라면, 꿈속에서 법집행 장면과 마지막 절벽에서의 탈출씬을 꼽지만, 메소드 배우 스티브 맥퀀의 표정연기의 압권은 바로 이 장면 같다. 독방에 감금 되엇을때, 동료인 드가가 몰래 물통에 코코넛을 넣어주다 발각 되는데, 교도소장이 코코넛을 넣은 자가 누구냐며 말하라는데, 빠삐용이 대답을 거부해서 빛을 차단 당하고 급식이 반으로 줄어든다. 빠삐용은 어둠속에서 벌레를 잡아 먹으며, 비를 맞으며 이렇게 독백한다. '날 봐. 난 벌레를 먹는다고! 감각이 없어져 비도 못 느껴!' 6개월인지 얼마가 지나 어둠속에서 지내던 빠삐용은 시력이 약해지며, 체력도 떨어지고 결국에 이가 빠지기 시작하자 두려움에 못이겨 이름을 말하려고 소장을 부른다. 그러나, 소장의 얼굴을 보자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대.. 더보기
우디앨런의 배꼽유머 Scoop 이 할아버지의 영화를 껄껄껄 웃으며 볼 수 있다니. 나이 든 탓인가? 예전에 이 할아버지의 영화는 지루하기만 했는데 이젠 제법 이해할 나이가 된 모양이다. 영국 부호의 생활을 현실적으로(?) 살짝 엿볼수 있었는데, 돈이 많으면 노는 거랑 쓰는 거랑 취미생활이 저렇게 다른거구나. 호수가 딸린 성에 사는 아버지와 관리인 딸린 개인 아파트라니. 천연덕스런 휴 잭맨의 연기하며 우디 할아버지의 그 개성 넘치는 연기와 거의 90%이상 화면을 채우는 스칼렛 요한슨양. 최근 우디 할아버지 영화에 자주 출연하네? 무거운 주제를 시종일관 코믹한 대사와 연기로 풀어감. *Scoop (특종, 2006) 더보기
다시 보는 영화 Papillon 네 죄명을 알겠나? 전 결백합니다. 죽이지 않았어요. 증거도 없이 뒤집어 씌운 겁니다. 그건 사실이다. 넌 살인과는 관계 없어. 그럼? 무슨 죄로? 인간으로서의 가장 중죄다. *인생을 낭비한 죄로 널 기소한다. 유죄! 벌은 사형이다. 유죄! 유죄! 유죄! 벤허와 더불어 가장 많이 본 영화 Papillon. 어린시절부터니, 몇번을 보앗는지 셈도 안된다. 다시 볼때마다 영화는 더 감명 깊고, 메소드 배우인 Steve McQueen의 연기력에 대한 감동은 더욱 커져만 간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영화는 삶의 모든 것을 녹여 놓은듯 진한 향이 난다. 삶(인생), 자유, 결혼, 돈, 믿음같은 단어들에 대해 영화가 바라보는 간접적 시각들을 단편적으로나마 엿볼수 있다. 인간은 자유속에 살면서도 늘 자유가 그리운 모.. 더보기
영화 '시간(Time, 2006)' 오래전 비디오샵에서 빌려본 '악어'처럼 신선하고 독특한 느낌은 없어도, 아름다움에 빠져들고 싶은 충동이 들던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풍요롭지는 않아도, 배우 성현아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김기덕 감독표 영화치고 의외로 차분하고 여유로운 연출. 사랑에 대한 욕구와 갈망을 시간으로 버무려 질문을 던지는 감독과 배우들의 물음표(?)스런 작품 아닌가 싶구나. *시간(Time, 2006) 더보기
The Banquet 내용이야 진부하기 짝이 없지만, 한장면 한장면이 마치 작품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화면에서 눈을 땔수 없는, 이미지로 이야기하고 이미지로 이끌어 가는 그림과 사진같은 영화.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이 중국인들에게 그들만의 미학으로 얘기하고 보여줄 꺼리들을 가공할 기회를 주엇으리라. 대형 화면으로 보고 싶은 충동을 안겨준 *야연 (夜宴, 2006). 그외 최근에 본 몇편의 영화들 : 다섯은 너무 많아 - 추위를 날려버릴 따스한 이야기 / The Departed - 무간도를 안봤지만, 스콜세지 감독의 무심한듯한 연출은 정말 탁월.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 않음 / 뚝방전설 - 유지태 역은 진짜 건달의 삶을 제대로 보여주는 듯 / 예의 없는 것들 - 나름 괜찮음 / 나이트메어 1편 - 앳된 조니댑의 어색함. .. 더보기
영국판 스파이 키드 'Stormbreaker' 나인하프위크, 엔젤하트, 이어오브드래곤, 신시티의 미키루크. 골룸과 킹콩 대역으로 유명한 앤디 서키스. 말이 필요없는 이완 맥그리거. 얼핏 어디선가 본듯한 알리시아 실버스톤. 찰리와 초콜릿공장에서 독특한 인상을 남긴 아줌마 미시 파일.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윈터스중위로 열연한 다미안 루이스. 러브 액츄얼리,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 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콘스탄트 가드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인 빌 나이. 호텔 르완다와 이온플럭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매력적인 여배우 소피 오코네도. 이런 배우들을 모아놓고 쓰레기를 만드는 비상한 재주를 가진 감독의 배짱에 경의를 표한다. *영화 Stormbreake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