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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雪の華 - Nakashima Mika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 아니라서 이노래의 원곡을 누가 불럿는지 모르고, 라디오에 자주 나오길래, 우리나라 가수가 부른게 원곡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엇어. 곡자체가 좋으면 어떤 가수가 불러도 멋지다는... 더보기
강병철과 삼태기 어릴적 과거로 돌아 가보니, 어느 시기, 좋아했던 가수중에 '강병철과 삼태기'가 있었다. 강병철씨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뒤, 얼마후까지도 즐겨 듣던 기억이 난다. 90년대에나 유행하기 시작한 메들리를 이미 70년대에 만들어 부르신 분들이시니, 얼마나 대단하신가! 이 메들리는 97곡의 노래를 마구 섞어서 만들어낸 신비한(?)곡이기도 하다. 잠깐의 시간을 이 곡 듣는데 투자한다면, 어린 시절 이분들이 활동하던 시절을 추억 할 수 있을 것이다. *삼태기 메들리 (가사 및 글보기) P.S : 검색해보니, 강병철씨는 음주운전하던 경관의 차에 치어 돌아가시고, 다른분들은 여전히 활동중이라고 하시네? 직접 확인을 못한 결과, 확실한 정리가 어렵다. 더보기
남자 이야기 워낙 널리 알려진 *캐나다 여강사 사건에 대한 진실은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관심은 위에 보이는 사진속 인물의 몸입니다. 트랜스지방에 대한 글에 트랙백을 따라가 보고, 걸려있는 프로필 사진이 트랙백을 날리신 블로거분 사진임을 안뒤, 그로 인한 충격은 어마어마합니다. 직장인 몸짱 *나형준님은 건강악화로 운동을 시작해 5개월여만에 저런 몸을 갖게 되엇답니다.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변해가는 몸을 사진 찍어 올려두시기도 하셨더군요. 정말 갈길이 멀구나하는 생각과 몇년간 꾸준히 아니, 꾸준히 평생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노력이 더 절실하구나' 라고 느낍니다. 아! *나형준님 블로그 가기 - 다이어트나 몸짱프로젝트에 도움될만한 내용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디스코텍 롤라장과 디스코텍, 옛 시절을 추억하며 (알파벳순) / 사진출처 : rick 더보기
마음을 잃다 - Nell 요즘, 라디오만 틀면 하루에도 몇번씩 들리는 노래. 감미롭지만, 낯설고 써늘한 심장의 호흡을 가녀리게 만들며 가슴 후벼파는 노래. 계절탓인지 많이들 듣는 모양. 앨범컷 : yes24 / 노래 : *넬 3집 - 마음을 잃다 더보기
Ennio Morricone 20세기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가중 한분. 처음 영화음악을 의뢰할때 Sergio Leone감독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감독과 어린시절을 함께 했던 이분은 단지 생계를 위해 영화음악을 시작했고, 열정 가득한 음악적 천재성과 오랜 연륜은 그에게 20세기 영화음악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안겨준다. 우연히 듣던 몇곡 말고는 자의로 들어본 기억이 드믈다. Mission, Once Upon A Time In America, Cinema Paradiso정도. 이나마도 다행일까? 나이 탓인지, 계절탓인지, 그의 음악이 귓속에 머물며 간지럽게 속삭이며 꼬리친다. 아무리 좋은 무엇도 때에 이르지 않으면 불필요한 것으로 속단하는 섣부른 판단과 선택은 세월이 지나, 과거의 것조차 새롭고 신선함으로 다가오고, 머지 않아 금빛으로.. 더보기
고구마야! 감자야! 두부야! 달걀아! 최근 주로 먹는 것들. 계란에서 대량의 항생제가 검출됐다는 보고가 있어, 줄여야 할 모양. 삶던 중에 깨져 버린 안타까움. 고구마는 큰걸로 사먹다가 오후에 트럭에 실린 작은 녀석들을 박스째 구입. 싼맛에 샀더니 후회막심! 너무 작다. 얼마전부터 밥도 먹기 시작해 한달에 10그릇 이상은 먹는 듯. 몇개월 전부터 구입해 먹던 강원도산 김치가 이번것은 너무 짜다. 밥은 안먹는데 김치 섭취량은 늘어 버림. 특이한 것은 운동후로 소주나 맥주보다 막걸리를 더 선호하게 됨. 저렴한 가격과 양으로 승부하는 장점. 무미 건조에 진부하고 무료한 Life라, 이따위 글로 때우는 불성실한 포스팅. 더보기
비, Rain - Sad Tango (The First Single) 비 - Sad Tango (The First Single, 2006. 01) MV 파일변환을 건성으로 했더니 픽셀이 난무합니다. 쿵푸허슬 보는듯한! 더보기
영화 Last Of The Mohicans 다시보기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다니엘 데이 루이스 주연의 *라스트 모히칸. 1992년에 나온 이 영화는 원작과 다르지만, 마이클 만 감독의 작품중에서 '히트'와 함께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작품이다. 이때쯤이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에게는 전성기가 아니엇나 싶다. 전작 '나의 왼발'을 보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게 했던 그의 연기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안타깝게도 그에게는 이 영화가 최악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마이클 만 감독의 작품은 돈 존슨 이 출연하던 TV시리즈 '마이애미 바이스'때 맛을 본터였지만, 이 영화가 그의 작품인줄은 전혀 몰랐었다. 당시엔 '늑대와 춤을' 같은 인디언 이야기가 관심을 끌엇던 모양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력보다 만사마 감독의 연출과 편집의 매력이 강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 더보기
The End Of All You'll Know Ghost in the Shell - Stand Alone Complex OST 3의 첫번째 곡 'the end of all you'll know'입니다. 칸노요코의 음악성향은 들을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이제는 SF애니메이션 음악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버린듯 하군요. 얼마전 새로 시작한 Stand Alone Complex 시즈3의 첫회분은 스토리며, 그래픽등이 인상 깊엇습니다. 한편으로 멀지않아 우리세대에게 닥칠 사태 같기도 해서 마음이 무겁기도 했습니다. 머지 않아 세계는 그렇게 되버릴까요? 끔찍한 미래라도 받아드려야겠죠? 더보기
알콜 4.5도 거짐 한달만에 세상속으로 다녀온 것 같다. 성묘외에 먼 외출이 없어 도심속에 들어가 숨을 쉰 기억이 없다. 집과 뒷산, 구멍가게만 어슬렁 거렸을뿐. 어제는 볼 일이 있어 인간세상에 나갔더니 도시는 낯설고 머리는 어지러웠다. 사람들의 분주함마져 낯설어 한쪽 구석에서 책을 읽다 오후 3시경부터 가벼이 시작한 소주 한잔에 바르르 몸을 떨었다. 소화를 위해 거닐다 88년이후 첨으로 홍대정문을 관심갖고 바라보는데, 입구에 대형건물이 하나 들어서고 과거의 잔영은 사라진듯해 서운했다. 왜 도시적 건물들에 반감이 생기는지, 왜 적벽돌이나 흑벽돌이 올려진 건물들이 더 그립고, 사라져감에 아쉬워 하는지 모르겠다. 이것이 나이탓인지 추억탓인지 아니면, 일종의 상실감 때문인지 판단하기 어려울 만큼 익숙하지 않은 변화다. 스치.. 더보기
Prodigy - Hot Ride Prodigy - Hot Ride (2004) 워낙에 유명한 Techno/Electronica밴드라서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겁니다. 한동안 못듣다가 최근에 가벼운 운동중에 듣는 곡들중 한곡입니다. 운동중에는 이런 음악들이 좋더군요. 덕분에 가벼운 댄스와 더불어 땀도 흠뻑 빼주고 말이죠.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피쳐링한 여성은 영화배우 Juliette Lewis입니다. 묘한 분위기에 가끔 내보이는 신비로운 인상의 타락한 컨셉의 여배우라고 해야 할까요?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영화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브래드피트와 출연한 칼리포니아나 스트레인지 데이즈등에 여주인공으로 나왔죠. 다른 영화들도 많은데 딱하니 기억이 안납니다. Prodigy야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밴드. 이곡의 뮤직비디오는 처음인대,.. 더보기
저주받은 걸작, Venus Wars 예전에도 한번 언급한 적 있던 이 애니메이션을 처음 한국어 더빙판 VHS로 본것이 1990년~91년쯤이다. 잘만들어졌으나 흥행에 참패한 애니로 O.S.T는 유명하신 Hisaishi Joe씨께서 맡으셨다.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마지막 앤딩곡이 인상적이엇는데, VHS를 본지 15~6년만에 겨우 Soundtrack을 구해 듣게 된것. 다시봐도 역시 잘만들어진 작품이라 생각한다. 회상해보면 당시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지하상가 현대전자라는 곳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LD를 VHS로 복사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던 기억과 함께, 청계천 비디오상가에서 발견하는 싸구려 더빙판 애니메이션들을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거기다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건너 수입책방들서 구입하는 애니메이션 관련서적들까지... 쌈지돈 모아서 즐기던.. 더보기
A-ha 80년대중반쯤이던가요? 이분들 데뷔한게. 어느 주말 오후에 김광한씨가 진행하던 방송에서 본것으로 기억되는 *Take On Me라는 뮤직비디오는 무척이나 강렬하고 인상적이엇습니다. 요즘은 신인가수 발굴에 더 신경을 쓰는듯 합니다만, 왕년에 잘나가던 실력파 꽃미남 뮤지션이죠. 이젠 저렇게 나이든 모습이지만, 원판이 잘생겨서 그런지 배좀 나온거 빼고는 여전들 하십니다. 다시봐도 멋쟁이 형님들 *A-ha. A-ha - Crying in the Rain (1990) A-ha Interview Popworld (January 2006) 더보기
Cinderella 스페셜 (Live) 역시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엔 *Cinderella 스페셜로 라이브를 들어봅니다. 성대문제로 팀의 해체 위기까지 갔던 *Tom Keifer의 거친 목소리와 함께. 볼륨 높이고 9곡 이어 듣기 더보기
오라리오 - 훈이와 슈퍼스타 (된노래) *올빼미님의 이야기를 읽다 문득 떠오른 옛노래 더보기
Ana & Jorge Ao Vivo - 2005년 상파울로 공연 지난번에 소개한 *Ana Carolina & Seu Jorge의 'E Isso Ai'란 영상 기억 하십니까? 정말 분위기 있고 멋진 공연이엇죠. 얼마전, 이들의 2005년 상파울로 공연 영상을 구했습니다. 여기에는 공연전 모습과 공연후 뒷풀이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파워가 느껴지는 Carolina씨 모습에 살짝 감탄하면서, 뛰어난 싱어 송 라이터임을 느끼게 됩니다. 혼자 보기엔 아까운 생각에 큰 맘 먹고 10개로 분할해서 공개합니다. 1시간 31분의 여유를 가지고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Ne-Yo - So sick 간밤에 *헝그리픽스의 찐님이 들어 보라고 건내준 R&B 가수 Ne-Yo가 부른 So Sick이란 곡입니다. 곧 무슨 좋은 소식이라도 있을 모양입니다(?) 근간에 라디오나 방송에서 멀어져 지내다보니 첨 듣는 가수인데, 결국 리믹스 버전까지 찾아서 듣게 되엇습니다. 첫번재 곡은 Ne-Yo가 부른 원곡이고, 두번째 곡은 2Pac이, 세번째 곡은 GeeZe란 가수가 피처링 했군요. 가볍게 흥겨운 춤이라도 추면서 들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Ne-Yo (wiki) 더보기
Ana Carolina & Seu Jorge - E Isso Ai 전에 *LOSER님 로그에서 듣고 반해버린 곡입니다. 브라질 음악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노래 부른 *Ana Carolina란 여가수는 '1970년 대 이래 브라질이 배출한 뛰어난 여성 팝 아티스트 가운데 신데렐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에도 출연한 *Seu Jorge의 소개는 역시 *LOSER님 로그를 참고하세요. 마침 동영상을 구해서 올리니까 볼륨을 높이고 빠져 보세요. 더보기
Moscow Music Peace Festival 1989 1989년 모스코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Moscow Music Peace Festival에 Mötley Crüe, Ozzy Osbourne, Scorpions, Skid Row, Bon Jovi와 함께 공연한 Cinderella의 라이브 실황. VHS라 화질이 좋지 않으나, 무심한듯한 표정으로 내뱉는 이십대 후반의 Tom Keifer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가 인상적.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지 않은 Tom Keifer의 중성적인 매력을 감상할 수 있슴. cinderella-live moscow music peace festival 1989 - Gypsy Road cinderella-live moscow music peace festival 1989 - Coming Home cinderella-l.. 더보기
[MV] Cinderella Cinderella - Don't Know What You've Got (Till It's Gone) Down In A Hole의 서준희씨가 부른 'Alone In Paradise' 수록곡 Cinderella - Nobody's Fool 더보기
Cinderella 얼마만인가! 너무 오래 잊고 지냈던 Cinderella의 노래들을 들으며 엉엉 울어버렸다. 왜 이리 찢어지는지. Tom Keifer 어르신이 아직도 생존하시며 공연하는 것을 보고 '아직 살아 계셔서 고마워요' 라고 말할뻔 했다. 기억을 떠올리는 것은 때론 행복한 눈물을 흐르게 만든다. 본조비의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한시대를 풍미했던 저들은 나이 들어서도 여전히 아름답다. Cinderella - Don't Know What You've Got (Till It's Gone) *가사 / 동영상 / 다른 곡 / 신데렐라? / 신데렐라?? / *cinderella.net / Tom Keifer 더보기
[영화] 꿈꾸는 카메라: 사창가에서 태어나 영화 후반에 11살짜리 소년 Avijit이 사람들 앞에서 사진을 보며 얘기한다. "이건 좋은 사진이에요. 이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잘 느낄 수 있으니까요. 그 안에 슬픔이 들어있더라도… 그게 직면하기 힘든 것이라 해도 우린 바라봐야 해요. 그게 진실이니까요. 한 발씩..." 벌써 세상의 진실을 알아 버린것 같은 소년의 말이 뭉클하다. 밑바닥의 삶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천진한 아이들의 미소가 더 아리게 한다. 벗어나지 못하고 또다시 지옥같은 일상으로 돌아 가야하는 하류인생은 결코 어른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아이들은 대변해 준다. 그 끈을 결코 놓을수 없으며, 어떤 손길조차 그들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그안에도 Avijit과 같은 아이들이 계속 태어날 것이고, 꿈을 위해 떠나.. 더보기
해바라기 (SUNFLOWER) 가끔 미니시리즈 를 즐겨본다. 일일연속극은 챙겨보기 힘들지만, 미니시리즈는 한꺼번에 볼수 있다는 장점탓일까? 모래시계나 밴드 오브 브라더스, ROME 정도면 환영이다. 90년대 후반에 본뒤로 아직까지 기억남는 드라마 '해바라기'. 안재욱,김희선,추상미,한재석,조경환,남성진,안정훈,차태현,김정은, 최강희,김지연,이근희,경인선,한인수,전인택,박순천,손준영,이현경, 전재룡,장승종,윤현정,권인선,이미녀,송일국,손우진,김준,이숙현, 특별출연: 정준호.대부분 익숙한 이름들. 김정은, 차태현은 이 드라마 이후 이름값을 했고, 간호사로 출연한 최강희. 주몽으로 부활한 송일국. 가물거리지만, 기억나는 이유는 끝에 흐르던 노래 때문. 임강구씨가 부르던 마지막곡이 잊혀지지 않는다. 노컷뉴스 김모 기자님은 노래방서 가끔 부르.. 더보기
R.e.f 해체설은 구라였다! 90년대 중반 혜성같이 등장해 오빠부대를 이끌며 가요계를 주름잡던 꽃미남 그룹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R.E.F(Rave Effect). 얼마후 이들은 3년여의 활동을 접고 공식적인 해체를 선언했었다. 그런데, 1년후 한장의 앨범을 추가로 발표하더니 2004년엔 디지털 싱글음반까지 발표했다. 과연 그들은 정말로 은퇴한 것일까? 은퇴한 팀이라면 왜 자꾸 음반을 발표할까? 해체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 했지만, 아직까지 그들이 활동중이라는 확실한 증거가 포착됐다. 이들이 바로 문제의 꽃미남 그룹 R.e.f 자세히 보니 모두가 꽃미남은 아닌것 같다. -_-;; 월드컵이라고, 동네 나이트클럽도 불황이긴 마찬가진가 싶다. 문앞에 동네 나이트클럽 광고전단지가 던져진 것을 보니. 구겨서 버리려는데 전단지에.. 더보기
[MV] Pearljam - Jeremy 지난번 Foo Fighters - Best of You를 감독한 마크 펠링턴씨의 대표작이랍니다. 개인적으로 Pearljam의 보컬 Eddie Vedder의 목소리 참 맘에 듭니다. 좋아좋아 더보기
Salad 고기만큼 좋아하는 풀. 보이지 않지만 안에는 풋고추와 피망이 들어 있고 보이는 것은 양파와 상추. 이걸로 충분히 한끼가 된다는 것이 새삼스럽다. (덧 : 스위스전에 토고가 패해서 KㅓZ라 안타깝다. 태극전사 화이팅!!!) 더보기
Coopers Stout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 또한 비싸서 자주 마시기 어려운 기네스 포린 엑스트라 스타우트 & 기네스 엑스트라 스타우트등을 대신해 마실만한 호주산 맥주 * Coopers Stout. 이놈도 수입맥주라고 적잖은 가격이지만, 기네스에 비하면 저렴한 편. 슬슬 더워지는 날씨를 느끼며, 조만간 동네 라이브 맥주집에 앉아 있게 될 것 같다. 여름이 오면 먼 기억이 떠오른다. 찌는 듯한 8월. 훈련소에서 바닥을 기며 흙과 땀이 하나되어 몸을 적시고 난뒤, 담배 한대 태울때 생각나던 간절한 것. 시원한 맥주 한잔과 통닭. 자장면. 그것들을 대신해 초코파이와 베지밀로 속을 달래야 했던 아련한 기억들. 맥주는 그렇게 갈증을 해결해 주는 마법의 액체다. 막힌 속을 뚫듯 시원하게 적셔주는 그 감칠맛. 거기에 카라멜향이 가미된 쌉쌀.. 더보기
담백하게 생전의 할머님 생각에 과자를 샀는데, 너무 달아서 못먹겠다. 이제는 단맛보다 담백함이 더 익숙해진 듯. 담백하게 살자고. 더보기
O-Zone - Dragostea Din Tei 길가는 초딩들도 중얼댈 만큼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초강세의 노래로 2004년 여름, 유럽을 강타했단다. 현영이 리메이크해서 부를 때는 별로더니 동영상을 접하니 남들처럼 중독되는 듯. 만약 자칭 유로 댄스의 꽝태자 박명수가 리메이크 했더라면? 김흥국의 '호랑나비' 이후 초딩들이 불러댈 정도의 노래라면 가히 그 위력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미 들었거나 동영상을 볼 사람은 다 봤을 것이다. O-Zone의 Dragostea Din Tei 열풍을 접하기 위한 링크들을 모아 본다. 아직 못 봤다면 하나하나 꼭 접해 보시길. *원곡(윈미파일)듣기 / **뮤비(위 이미지 누르3) / *립싱크소년 / *해석본(?)듣기 / *구걸비디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