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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고기

20090502 젤와인, 신성각, 착한고기 이태원 젤와인서 팩와인 구입, 효창동 신성각서 간자장 먹고, 자유로를 달려 착한고기 원당점서 안심 구입. 동서남북 분주했으나 드라이브에 적당한 상쾌한 날씨와 연휴라서 제법 한가한 도로 사정. 안심과 팩와인 값으로 돈 썼지만, 25명 가족 친지들이 맛나게 먹으니, 안 먹어도 배부르다. 더보기
주말 모둠회+한우+와인 연락두절된 PINK 님을 빼고 skyfish 님과 점심으로 대경에서 모둠회와 매실주 한 잔. 차를 얻어타고 착한고기 원당점에 달려가 줄 서서 기다리다 산 고기를 나눠 들고, 삼청동 라끌레에서 조리된 놈으로 접하니, 이미 식후에 안주로 홍어+머리고기+김치전+빵으로 배를 채운 사람들의 몇 차례 젓가락질에 그 부드러운 안심살 등은 순식간에 와인과 함께 사라짐. 5년 만에 소고기 드신다는 사장님도, 사모님도, 낯선 동네 손님도, 후배도 입맛을 다신다. 또 먹고 싶다! 착한고기 원당점서 준 손톱 소지용품. 더보기
사는 재미 낮시간, 원당 착한고기에서 시작된 시간 즐기기에 참석한 오늘의 베스트 드라이버 skyfish님, 넥타이 매고 나타나신 pianoman님, 그리고, 늘 어색한 나. ㅜ_ㅠ ▶ 동영상 보기 : *20080311 착한고기 더보기
군포 착한고기 본점 일요일을 틈타 얼마 전 퇴원한 동생을 끌고 착한고기 본점으로 내달렸고, 점심때라 바깥부터 줄 서 늘어선 자동차들이 불안하게 만들더니 역시 기다리란다. 주차 요원만 5~6명으로 추측. 입구에 차를 세우고 호출기를 들고 잠시 기다리다 자리를 잡고 상등심 600g과 송이버섯, 수제 소시지를 사서 숯불 위에 굽는다. 추운 날씨에 모두 비닐 막을 쳐서 하우스 안은 고기냄새와 연기로 질식사 직전이지만, 수많은 사람은 즐겁게 떠든다. 뒤늦게 들어온 사람들은 우리보다 많은 양의 고기를 우리보다 빠른 시간 안에 해치우고 나간다.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다. 처음이라 이곳 시스템을 모르는 동생 덕분에 혼자 서빙하느라 바쁘다 보니, 그새 고기를 태우고 말았다. 옆에 앉은 아주머니께서 고기 태운다고 한마디 하신다. 부푼 배를 붙.. 더보기
[사진]한낮의 고기파티2 앞서 본 고기파티에서 *thinkfish님이 찍은 사진. *thinkfish님이 좋은 카메라로 잘 찍어서 그런지 사진의 퀄리티가 다르네요. ㅠㅠ)b 아 부럽... 더보기
[사진]한낮의 고기파티1 동영상에 이어서 200 mega-pixel급 캠코더로 찍은 사진. 더보기
한낮의 고기파티 점심으로 스테이크보다 맛난 고기를 먹으려고 명동서 와인을 사들고 원당으로 내달렸습니다. 오후가 되니 햇볕이 제법 따스해서 야외에서도 견딜 만 하더군요. 소시지와 버섯을 곁들여 육즙이 가득 넘쳐 흐르는 한우(상등심, 제비추리, 채끝살)를 먹고 레드 와인을 마신뒤, 돌아올 때는 국거리용 고기를 사왔습니다. *thinkfish님께서 우리 동네까지 와서 저를 태워가고 태워오며 막히는 도로 위에서 기사 노릇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만, 덕분에 간만에 즐긴 한낮의 여유였습니다. 더보기
[공지] Wine & Meat Party Wine & Meat 일산-원당역 근처 착한고기 야외에서 추위와 싸우며 육즙이 주르륵 흐르는 한우와 함께 와인 한잔 마시는 시간을 나누려 합니다. 장소는 저렴한 인테리어를 자랑하지만, 운치는 있는 듯? 야외서 즐기다 춥다 싶으면, 실내로 이동 가능합니다. 교통편과 약도는 아래를 참고하시고, 시간 여유 있으신 분은 걷거나 뛰어 가셔도 됩니다. 참석 못하는 분께는 심심한 아쉬움을 표합니다. (오래전, 전주에 갔다가 단체로 차몰고 김제까지 육회 먹으러 달리던 기억이 나네요. 술 안마시고 희생해 주는 오너 드라이버 분들이 계셔야 여럿 편한데 말이죠) 고기 이미지 출처 : 모하라의 맛나는세상 일 시 : 참석 하시는 분들께만 공개 장 소 : 일산, *원당 - 착한고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1384, 전화 .. 더보기
Meat Party 2 Meat Party 2벌써 몇 개월이 지났군요. 원당 숲 속에서 고기 구워먹으며 이름도 모르는 와인을 마시던 기억. 조촐하지만, 숲 속에서 고기 구워 먹는 기분이 마치 *스위스에 있는 '숲 속의 빈터'에 들어가 앉은듯했습니다. 그 후, 군포에 달려가 고기를 사다 가족들과 먹기도 했지만, 그때 그 맛만 못하더군요. 분위기 탓이었을까요? 숯불 문제였을까요? *Pink님도 다시 한 번 모였으면 하는 바람이시던데, 이쯤 해서 더 추워지기 전에 10월쯤 다시 한 번 *원당 착한고기에서 모여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4리터짜리 팩 와인으로 준비하고, 구체적인 날짜는 10월경에 공지예정이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때되면 내비게이션을 켜세요. *숲 속의 빈터 - 1993년 딱한번 가본곳. 나무들이 무성한 숲 속을 1차선 도.. 더보기
착한고기 본점 가는길 고기를 사다 가족들과 먹기위해 본점이 있는 군포로 향했다. 맛이야 고기파티때 * 원당점에서 확인했으니, 본점도 구경해 볼겸 군포로 방향을 정한것. 집앞에서 썩어가는 네비게이션도 없는 차를 끌고 초행길에 군포에서 헤매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개코마냥 약도만 보고 크게 헤매는 일없이 한번에 착한고기 본점을 찾아 들어갔다. 본점으로 들어가는 길은 원당점보다 도로사정이 좋지 않다. 본점 가는 길은 * 링크에서 보는 지도처럼 깔끔한 상황은 아니다. 한적한 시골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마구 달리는 자동차들틈에서 약도에 언급된 지명들을 순발력있게 찾아내서 차를 움직여줘야 한다. 영동고속도로쪽에서 가다보면 통나무속이란 간판을 찾아 좌회전신호를 기다리다 안내판을 보고 들어가면 되고, 수인산업도로에서 올때는 통나무속에서 우회전.. 더보기
Wine Party & Meat Party Sketch 지난 5월에 있었던 와인파티와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가졌던 고기파티 장면을 짧게나마 담았습니다.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지 못해 아쉬움 백배지만,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몇배는 더 즐거운 자리라고 말하고 싶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