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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돼지가 식탐에 빠진 날 먹어! 배고프니까! 즐겁게 잘 먹고 놀다 가자! (사진은 파일명으로 올려져 날짜와 상관없이 뒤죽박죽, 옆에는 항상 소주가 함께 했슴) 세상 돌아가는 일들에 가슴이 답답해서 먹을 것들로 위안삼고, 술을 친구 삼는 요즘, 태평성대는 언제오려는가! 원하고 바라고 뜻하는 것들이 서로 다르므로, 모두가 행복할 타협점이 필요하다.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더보기
勞心(노심), 童心(동심) 금요일 늦은 밤, 노컷뉴스 김대오 형님 호출로 난데없이 홍대 철길 행. 섬에 갔더니, 폭탄주 드시는데, 과일 안주가 없기에 섬에 일하는 분과 협상돌입. 근처 가게서 제일 싸고 시원한 수박(크기는 만 원대 가격은 반값)을 사다 절반은 가게에 주고, 절반은 잘라 달래서 술안주로. 근처 대폿집에서 후배 놈 불러 소주에 소갈비 살로 2차, 동네에서 화이트 와인으로 3차. 술이 하나도 안 취한 밤. 주말 오후에 찾아온 조카들 데리고 놀이터에서 놀아주고,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사주고, 집에 와서 피자 배달시켜 먹기 좋게 잘라주고, 안아서 재워주고. 어른이나 아이나 달래고 놀라주고 재워주기 어렵구나. 조카들 덕분에 일찍 잠들다. 새벽부터 비 작렬! + 스포츠 샌들 한 켤레 득템, 트레킹 준비가 대충 끝나 가는 듯. 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