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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

간짜장 효창동 신성각. *신성각 약도 보기 *종민군 아빠와 점심으로 먹은 신성각 간짜장, 탕수육. 쫄깃 담백한 수타의 세계. 꺼윽~ 더보기
효창동 신성각 간자장 6호선을 타야 할 일이 있어서, 효창공원 옆에 있는 신성각을 다시 찾았습니다. 찬바람이 솔솔 부는 날씨지만, 부지런한 걸음과 경사진 언덕이 등골을 땀으로 적셔줍니다. 효창공원을 가로질러 찾아간 신성각에 들어서며 간자장을 주문했습니다. 저번에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으니, 이참에 맛보고 싶던 간자장에 도전해 봅니다. 지하철역을 옮겨갈 때마다 어디선가 풍기던 자장면 냄새가 제 몸을 철학자 이문길의 신성각으로 이끈 것이죠. 효창운동장 옆에서 본 풍경입니다. 낡은 조명탑도 정감 있고, 남산 서울타워가 가깝게 보입니다. 주문한 간자장의 출연! 비비기 전. 비빈 후. 한 입 들어가기 직전. 수줍어하시는 사장님께 사인도 한 장 받았습니다. 짭조름한 소스와 담백한 면발이 입안 가득 남습니다. 효창동 신성각 더보기
자장면 만드는 철학자 이문길 효창동 신성각. *신성각 약도 보기 *자장면 만드는 철학자 이문길, *먹고나면 맛있어서 눈물 흘린다는 자장면 글 보니, 냉큼 효창동으로 달리고 싶다. 캐러멜과 조미료 맛의 자장면은 지겹다. 자극적인 음식, 달큰한 것 좋아하는 분께는 비추! p.s: *훈훈한 뉴스 1, *훈훈한 뉴스 2 2008년 9월 19일 오전 11시 30분경에 신성각 도착.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앞 1번 출구 - 효창운동장, 효창공원 옆 길 따라 걸으며 땀 좀 흘려줌. 정확히 대한 노인회 건너서 우측으로 몇 m인 곳에 위치한 작은 중국집 신성각. 먼저 도착한 *함장님에게 미리 자장면과 탕수육 주문을 요청하고, 도착해 보니 손님 한 명이 더 들어오자, 면을 타작하기 시작하는 사장님. 탕수육이 먼저 나옴. 신선한 야채들의 아삭아삭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