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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사악한 C.E.O

재 icon으로 불리며 추앙받는 Apple의 C.E.O Steve Jobs. 그가 사악하게 보이는 이유는 잊을만 하면 물건 들고 나타나서 '하나 사! 안 사면 맞는다!'며 사악한 미소를 짓기 때문이다. 생계유지도 해야하고 노후대책도 마련하고 여러가지 준비할 것도 많은데, 왜 힘들게 만드는지. 참는다고 참으면서 무관심으로 일관하지만, 사실 속으론... 어느새 통장 잔고를 확인하며 바지 주머니에 남은 지폐 몇장을 뒤적이고 있는 모습. 그의 미소뒤에 악마가 숨은 게 분명하다. 그것도 아주 사악한. 어느날 또 나타나서 '이거 안사면 맞는다' 할것 같아서 아주 무섭다. 그래도 버텨보자! 머리맡에 마늘과 십자가를 준비해 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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