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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listens

지난 주말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
너는 어떻게 날이 갈수록 젊어지니?

간만에 면도 한번 했을 뿐인데……

가장 듣기 불편했던 말.
장가 안가냐? 그게 내 맘대로 되는 일인가? -_-;;

좀 부끄러웠던 말.
다른 사람들은 다 살찌는데 어떻게 너만 살이 빠지니?

허구 헌 날 산을 뛰어다니며 열심히 땀 뺀 덕분.

괜히 억울하게 느껴진 것.
큰 조카의 나이가 무려 22살. oTL

세월 앞에 장사 없어도 관리는 하고 살아야 한다. 건강한 아침을 원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