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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가난한 자의 '사랑하기 때문에'



왼쪽 이미지를 누르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전에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던 노래. 다시 들으니, 옛 생각이 물씬 난다. 무슨 감동 어린 추억이 있거나, 노래가 삽입된 영화 귀여운 반항아(샤를롯 갱스부르그 주연)를 감동적으로 본 적 없지만, 너무 자주 들어서 귀에 익숙한 거다. 그래서 반가운 노래. 혹자는 이 곡이 1981년 음반이나, 1983년 음반에 수록되어서 그때의 노래로 기억하고들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1979년 29회 Sanremo Music Festival 대상을 받은 곡이다. Ricchi E Poveri (부자들과 가난한 자들)이라는 이 노래 부르신 아줌마, 아저씨들과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같은 곳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위키사전 - Ricchi e Poveri

Sanremo의 노래들은 1960~1970년대 우리나라에서 가요로 번안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