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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602 홍대 주변 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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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굶다, 5~6년 만에 뵙는데 변함없이 여전한 김 실장님과 수개월 만에 뵌 3자녀의 아빠, 효섭 형님과 저녁 6시경부터 추억들 떠올리며 시작된 막걸리+소주+파전, 송아지 갈비탕+소주, BAR 다에서 맥주 한 병씩, 철길 옆 한 구석 조용한 '섬'에서 소시지와 와인 한 병, 근처 연탑집에서 소갈비 살+소주 먹다 배불러 옆자리에 건네주고 새벽 3시쯤 귀가. 반가운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