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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삼촌

*멋진 복근 만들기! *행복은 마음의 여유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해! *이 멋진 세상, 투덜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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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1.12.05 14:13

도덕산 산책

일기예보를 따로 챙겨보는 것은 아닌데, 산책할 때마다 날씨가 참 좋다. 쌀쌀해서 입김이 나고, 서리가 내려 바닥이 꽁꽁 얼었지만 상쾌한 아침.
나꼼수 31회를 들으며 10일여만에 뒷동산에 오른다. 춥다.


멀리 보이는 구름산의 팔각정 모습


도덕산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그 뒤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도덕산의 다른 위치에서 보 구름산 뒤로 해가 떠오른다


사실, 저.....
의외로 롱다리예요! >_<;;)


집으로 이어지는 산 입구는 이런 풍경, 쌀쌀한 이유로 벤치도 늦게까지 아침잠을 잔다


동네에 작은 산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오를때마다 사계절 다른 얼굴을 만날수 있으니 말이다. 카메라 기종: SANYO Xacti VPC-HD2

Look at 2011.11.14 19:11

일요일 오후, 뒷동산에 올라 가을을 향한 이별 노래를



우선 play 를 하고 음악에 귀 기울여 보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좀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크게 볼 수 있다니까요! 

음악이 끝났나요? 그럼 이어서 다른 곡을 들어봅시다.



Look at 2011.04.21 22:22

봄, 꽃을 만나다! 둘째날


비 뿌릴지 모를 내일을 피해, 흐린 하늘 아래 잠시 꽃구경 나갔더니, 평일에 소풍 나온 사람들이 이곳 저곳 자리 깔고 앉아있더라.


구름사이로 비춘 햇살이 너무 반가워 잠시, 정자에 앉아 앞전에 주문해둔 산성 막걸리도 마시고. 눈과 몸과 마음이 모두 호사로다!

Look at 2011.04.19 21:44

봄, 꽃을 만나다! 그 첫날


방사능 오염물질이 겁나지만, 꽃이 잎을 잃기 전에 악수를 청했다!

며칠 전 보았을 때보다, 내일 다시 만날 땐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 같다.

Diary 2011.01.18 09:14

Walking in Snow


쌀쌀하고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러운 뒷동산을 몇 차례 돌아봤습니다. 평소보다 다니기 불편하지만, 땀도 나고 개운합니다.
Cold. but, Mountaineering(climbing) feel so good.



산을 내려가 큰길을 따라 걷다가 동네에서 제일 큰 시장구경도 합니다. Look at market.




시장 어느 막걸리 파는 파전집에 들러 낮술로 소주 한 잔 마시며 facetime으로 사람들과 인사도 하구요.
시장에도 무료 wi-fi가 빵빵~ 특이한 건 낮술 마시는 사람이 뜻밖에 많다는! 깜놀!
Sweet Afternoon Drinking. People and People Video call as ipod / facetime.

새로 생긴 동네 take out 커피가게에서 2천 원짜리 커피 맛도 한 번 보고(맛은 별로). Tasteless Cheap Coffee.


며칠 후, 또 산책에 나섭니다. 하늘은 여전히 맑고 푸릅니다. Is Mountaineering(climbing) again.
바람이 좀 찹니다만, 뒷동산을 오르다 보면 땀이 흥건해서 추위도 금세 잊습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What do you think?


손에 닿을 것 같은 관악산의 위용. Seems far Gwanak Mountain.


방송 송전탑과 쓸쓸한 태극기. 바람이 차갑겠다. Broadcast transmission tower and Republic of Korea Flag.


다른 봉우리에 올라 줌인해보니 저 멀리 송도신도시가 보이는군요. zoom in view, Songdo - Incheon.


한 대 갖고 있으면 어디든지 날아갈 텐데... want to fly.

Diary 2010.12.17 13:53

Red Mountain, White Mountain


evening mountain & morning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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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6, nightfall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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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December snow, morning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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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tc.

Diary 2010.10.24 13:11

가을산책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Look at 2010.06.02 08:16

숲속 오솔길을 걸으면



이아립(Earip) - We Are The Universe

요즘 새벽 4시쯤 동트기 시작해서 5시쯤 되면 아침처럼 환합니다. 5시에 산책을 나서도 벌써 내려오는 분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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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오솔길을 걸으면

동틀 무렵, 아니 푸른 고요를 뚫고 장엄하듯
여명을 마주하며 걷는 청명한 숲 속 오솔길


짜증과 욕망과 염증과 미움이 꿈틀 댈때
홀로 걷는 숲 속 길엔 겸손과 고요와 평온뿐
물질에 대한 욕심도
사람에 대한 미움도
세상에 대한 원망도
느껴지지 않는 이곳이 진정 천국은 아닌가 싶네

수행하는 자도 도심에 들면 욕망과 미움이 꿈틀대고
사람도 괴로움에 치열하게 살다
주검에서야 비로소 산에 누워 짐을 버리나 싶네


산에서 만나는 이들은 다툼도 미움도 없고
산에서 마시는 물 한 잔은 와인보다 취하며
산 내음은 어떤 향수보다 더 향기로워라

모든 것 훌훌 벗고 홀로 걷는 오솔길엔
적막을 깨우는 새소리와 나뭇잎 스치는 친근한 바람뿐


오늘도 이른 아침 숲 속 오솔길을 걷네
그 친근하고 천국같은 평온을 맞으러


욕망과 미움과 슬픔의 거죽들을 벗어 놓으러

Look at 2010.05.13 12:51

얼음 막걸리, 가출하다



마로니에 - 동숭로에서
즘 즐겨 마시는 전북 태인 양조장의 태인막걸리(일명 송명섭 막걸리)를 얼린채로 챙겨
뒷동산 정자에 올라 마시려 나선다. 벚꽃은 다 떨어진줄 알았는데, 아직 왕벚나무는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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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0.03.10 17:01

습설(濕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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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뿌린 축축한 습설(濕雪)속 산책. 지열 탓에 밟힌 눈은 그새 녹아 미끄러웠다.
그래도 차디찬 바람과 공기는 가슴속을 뻥 뚫는 듯 나무랄데 없이 시원하고 상쾌했다.
Diary 2010.01.11 09:40

20100119 수묵화 속 같은 뒷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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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용품점들에는 바닥나, 체육사에서 아이젠 구해 신고 폭설 때문에 못 가던 뒷동산 산책.
Diary 2009.06.15 10:11

20090613~14 주말일지



촌 동생네 돌잔치는 딸, 아들 쌍둥이라 반지 값도 두 배, 꽥! 뷔페에 나온 곶감이 맛나서 와인 안주로 딱이라 생각, 남은 곶감 싸서 택시 타고 삼청동행. 주말 손님들로 분주한 라끌레. 곶감과 함께 하는 와인타임. 우리 때문에 12시 전에 가게 문 닫고, 가회동 순댓국집으로 달려가 한가로운 새벽공기 마시며 고등어구이와 계란탕을 안주 삼아 마시는 막걸리. 3차로 음악 크게 틀고 달려 11층 동네 Bar 창가에 앉아 화이트 와인 마시며, 술 취한 사람들 구경. 이튿날 아침, 매제와 뒷동산행. 땀에 젖어 집에 돌아와 막걸리 한 병과 김치 전으로 점심 겸 낮술. - 호두와 잣을 넣은 곶감은 단맛+고소함에 맛나다. - 감자씨 가족에게 그런 비밀이? - 종종 비싼 와인 드시던 그분이 바로 그분이구나!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자막 감각은 신의 한수같다. 너도 봤니, G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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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자막은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듯 몹시 씁쓸.
Diary 2009.05.25 13:32

20090525 약수터, 나비 한 마리



땀에 젖어 약수터 물로 가볍게 씻고 정자에 앉으니, 눈앞에 나풀거리는 나비 한 마리.



물소리 따라 산 중턱 인공폭포에 잠시 들렀더니, 몸을 간지럽히며 반기는 폭포의 물보라.
Diary 2009.05.23 21:28

20090523 도덕산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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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산길은 축축하고 미끄러웠다. 질퍽한 길을 걸어 오른 팔각정.



산 중턱 물 퍼붓는 인공폭포에 모인 아이들에게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은 관심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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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린 방송 수신 탑이 있는 아담한 산봉우리.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뭐 하는 용도일까? 세차고 강한 바람이 흙 떨고 땀 말리기 좋다.
Diary 2009.05.15 15:44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도심에서 산 하나만 넘으면 이런 곳이 펼쳐진다. 사진에는 없지만, 주말농장, 테니스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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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레스토랑, 다시 도심으로 나와 운동장과 쉼터. 벤치에 앉아 물 한 모금 마시기. 세시 간 후, 집 도착.

Diary 2009.05.14 09:06

20090514 아침 산책

새벽 5시 25분, 간만에 아침 산책. 뒷동산에 오르는데 역시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다.
전에 산너머 중턱에 보이던 인공폭포 옆에는 공연장 시설까지 만들어 놨다. 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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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3.23 15:16

뒷동산 진달래


난 가을부터 봄이 오기 전까지 뒷동산을 자주 못 다녔습니다. 바빴고, 뼈도 다치고, 날씨도 도움 주지 않았다는 핑계 댑니다. 집안에서 쪼그려 펴기 하면서 실내운동 위주로 지난 5개월여를 보내다, 정오에 뒷동산을 찾습니다. 숨 찰 것을 대비해 입에 물을 머금고 얼마 정도 걷다 뱉고 2시간여를 걷고, 철봉과 역기도 하고, 체력단련장에서 몇 가지 운동도 합니다. 아직 푸른 잎도 보이지 않고, 꽃도 별로 없지만, 하늘만큼은 푸르네요. 그러나, 팔목부상은 여전하고, 바람을 타고 들어온 모래가 입안을 맴돕니다. 탁 트인 시야가 시원하네요. 쪼그려 펴기를 자주 한 덕분인지 간만에 뒷동산행은 그다지 힘들지 않습니다. 뛰거나 속보로 걷기 때문에 숨 차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Diary 2008.06.21 22:39

젖다

만에 뒷동산에 올랐다. 2주 넘게 퍼마신 알콜 덕분에 숨이 막히고, 다리는 후들거린다. 시원한 물로 머리 감고 싶을 만큼 땀이 쏟아진다. 비를 피해 2주 넘는 시간을 페인트칠하느라, 끼니 거르며 소주 한두 병씩 비웠다. 담배라도 태우면 핑계 삼아 쉴 텐데, 그럴새 없이 담벼락에 매달려 지냈다. 덕분에 땀과 함께 살이 쪽 빠지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허리 쑤셔 술 없이 잠을 못 자고, 어렵게 붙인 약간의 근육까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짬짬이 팔굽혀 펴기, 아령 질을 했는데, 다니던 뒷동산을 못 가니 허전하던 차였다. 부실해진 근육을 좀 메워볼 생각으로 지난밤, 일부러 맥주에 닭고기를 먹었다. 잔뜩 구름 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운동하기 좋은 때다. 녹음이 우거진 뒷동산은 여기저기 물병 차고 기어오르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막 소변을 보고 난 강아지가 내 종아리를 핥는다. 암컷인가? 빠른 걸음으로 뛰다시피 쉼터까지 내달리니 혀가 마른다. 물 한 모금 축이다 내뱉고서, 갖춰진 가벼운 역기와 철봉 따위에 몇 차례 매달리다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체력 단련장도 회원제로 운용하다 보니, 눈치 보여 못 들어가겠고, 그 옆 간이 운동시설에서 와이어 당기기와 다리 운동, 약간 무거운 역기를 들고나니 옷이 다 젖는다. 여벌로 가져간 옷으로 갈아입고 머리엔 수건을 두르고 되돌아 내려와 가게에서 이온음료 한 병을 들이키니 좀 살 것 같다. 천 원 채소 가게에서 사다 먹던 고구마도 다 먹었고, 통밀빵은 한동안 안 먹는 중이고, 식전이라 배도 고팠다. 집으로 돌아와 파란 풋고추를 쌈장에 찍어 밥과 함께 침을 섞어 씹으니 꿀맛이다. 저만치 한없이 34층, 35층을 향해 높아져 가는 아파트 덕분에 시야가 엉망으로 변해간다. 언젠가부터 이 도시는 대단위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인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거기 있던 논밭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주변 야산도 사라졌고, 스카이라인도 끔찍하게 바뀐다. 겨울에 불어댈 바람과 쉽게 녹지 않을 길바닥을 생각하면 벌써 걱정이다. 무분별한 개발이 못내 아쉽다. 자연과 함께 하는 개발을 해야 하는데,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니야. 아파트를 지어도, 집을 지어도 숲 속에 지은 듯한 유럽 어느 도시들이 부럽다. 머지않은 장래에 이 도시는 고층건물과 고층 아파트가 가득해 햇볕 들지 않는 축축한 도시로 변할 모양이다. 일순간 땀으로 젖은 상쾌함이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노래 : *한대수 - 바람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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