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보험, 우주 과자, 우주 학원
큰돈 들여 이벤트 삼아 우주에 보냈느니, 예쁜 사람을 보내야 했느니, 공군 조종사를 보내야 했느니 의견이 분분한데, 어쨌거나 *이소연 씨는 한국의 첫 우주인이 되었다. 김태희 같은 서구형 외모 대신 한국적인 외모도 선정기준이었다고 한다. 재능있는 인물이 절차를 통해서 선발된 것이니, 따로 할 말은 없다. 그건 그렇고, 앞으로 10년 안에 *이소연 씨처럼 우주에 나가는 비용이 2억 원대면 가능해 진다고 하니, 우주에 나가는 일이 잠수함 타는 것처럼 수월해질 모양이다.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마케팅 포인트를 우주에 맞춰야 할 때다. 금융권은 우주 통장과 우주 보험을 만들고, 출판사는 우주 관련 책들을 찍어서 아이들을 꾀어야 할 때. 또, 체험방 사업자들은 우주 물질이 건강에 도움된다고 꾀어서 쌈짓돈 꺼내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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