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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간짜장 효창동 신성각. *신성각 약도 보기 *종민군 아빠와 점심으로 먹은 신성각 간짜장, 탕수육. 쫄깃 담백한 수타의 세계. 꺼윽~ 더보기
coffee, jazz, wine, whisky 주말, 20080209. 저녁 시간 종로 소격동, 커피방앗간서 에스프레소 더블 두 잔. 처음 본 방앗간 총각이 아는 체를 하나 모르쇠로 일관. 나비&필드, 양능석 퀸텟의 우울한 트럼펫 연주와 어울린 텁텁한 프랑스산 보르도(Bordeaux) Wine 두 병. 칼로리 높은 모둠 치즈. 짭짤해서 싫은 봉골레(Vongole) Pasta. feel 받은 후배 녀석의 'Mo' Better Blues' 주문에 이어진 격정적인 트럼펫 연주. 거실처럼 작고 편안한 공간에서 듣는 jazz 공연의 매력이란 한마디로 Good! 하우스 와인 메뉴에서 사라진 몬테풀치아노는 약간 아쉽다. 보르도랑 따로 마시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뒤이어 새벽 5시까지 과일에 마신 J&B RESERVE 두 병. 술 취한 녀석 뒤처리는 역시 귀찮다. .. 더보기
자장면 너마저! 나무 젓가락, 아이스바 스틱의 유해성 논란으로 시끄러운데, 뜸하다 싶으면 터지는 MSG유해논란에 자장면이 걸려 들엇군요. 자장면뿐 아니라 밀가루 음식의 유해성을 따지고, 사먹는 음식들에 대한 신뢰까지 땅에 떨어질지 모릅니다. 뭐, 믿고 먹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지만. 농사를 지으며 살까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생명은 연장 되엇으나, 병은 늘엇다는 현대사회는 무엇을 대변해 주는 걸까요? 계란이나 고구마, 감자따위나 먹고사는게 잘하는 짓인지도 모릅니다. *먹어도 안 질리는 자장면 맛의 비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