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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Gondry

수면의 과학과 Walkie Talkie Man 그러니까 예전에 *Michel Gondry 감독 관련 글을 올린 기억이 남. 공도리감독이 만든 *'수면의 과학'을 뒤늦게 보니, Steriogram이 불렀던 'Walkie Talkie Man'의 MV가 떠오르네. 바로 위의 MV. 영화는 가까이 두고도 먼길을 돌아 꿈과 현실을 오가며 가까스로 사랑에 골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감독의 주특기가 진가를 톡톡히 발휘한다. 아기자기하지만, 좀 진부하다고 느낀건 혼자만의 생각? 오히려 저 MV가 더 쏙쏙 꽂힌다. 그러고보니, 정말 많은 MV감독들이 영화를 연출하며 이름을 떨치는 경우가 많은데, 공도리 감독도 그 대열에 들어선것. 덧) 기대없이 본 '墨攻(묵공)'은 담백하니 좋았고, 기대하고 본 장이모 감독의 '황후花'는 눈아파서 고개를 돌릴뻔. 식상한 중국사극의.. 더보기
Michel Gondry 감독 'Michel Gondry'씨가 만든 뮤직비디오나 CF들을 알게 모르게 많이 봤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맥사이트에 올라온 글에서 발견한 그의 뮤직비디오 한편을 보고... 아! 감각이 다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엇는데, 그의 웹사이트에서 발견한 그의 작품들이 정말 하나같이 특색 있슴을 알게 된다. 정말 예술이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사람이라고나 할까...? 다른 사람들의 작품들을 보면서 내겐 많은 것이 부족하다는 것들을 깨닫고는 하지만, 그들의 아이덴디티에 도달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느껴진다. 무언가 저지르기에 먼저 겁을 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 Michel Gondry 감독의 뮤직비디오를 한편 감상하자. 뮤직비디오는 최근 애플의 아이팟+아이튠즈에서 사용된 음악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