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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Bon Jovi - This Left Feels Right (2003) 여행중 우연히 듣게 된 Bon Jovi의 2003년 앨범 'This Left Feels Right'. 그리 좋아하는 밴드는 아닌데, 이 Accoustic 음반은 스탠다드 jazz처럼 듣기 편안하고 감미롭고 매혹적이다. Bon Jovi - Always (This Left Feels Right) Bon Jovi- It's My Life (This Left Feels Right) Bon Jovi - Bed of Roses (This Left Feels Right) 더보기
Sonata Arctica - The wind beneath my wings Bette Midler가 부른 'The wind beneath my wings'를 cover한 Sonata Arctica의 노래에 MV와 다른 Movie를 건성건성 대강 Editing 했습니다. 더보기
네덜란드 jazz밴드 정글볼디(jungle boldie) 특별공연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jazz밴드 정글볼디(jungle boldie)가 10월4일 밤, 삼청동에 위치한 라이브 jazz club 라끌레 에서 특별공연을 한다는군요. 더보기
it is the end &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 일 때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인상 깊게 흐르던 이 노래 'it is the end'. 최근까지도 외국곡으로 알고 살았다. 그런데, 이시영이라는 가수가 만들고 불렀다고. 시대가 마치 '죽거나 혹은 나쁜' 것 같다. 정치인, 경제인, 군인과 공무원. 모든 것이 존재하는 현실에 국민의 이름만 쏙 빠진 것 같아 노래가 뼛속 깊이 사무쳐 온다. 시대가 아프다. 이장희 씨가 얼마 전 황금어장에 나와 불렀던 노래. 가사와 멜로디가 단조로운 듯 들리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며, 멍한 마음을 스틱으로 톡 치듯 잠시 삶에 대한 화두를 고민하게 하더라. 서른즈음에, 내 나이 마흔 살에는 그리고,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 일 때. 심장에 딱딱하고 두꺼운 커다란 고드름이 꽂힌 듯 마음 차디찬 겨울, 시대를 돌아보며 오늘도 내 .. 더보기
[음악] 짙은 - TV Show 오늘은 왠지 이상해 네가 없다는게 쓸쓸해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애써 울지는 않았어 네가 없는 늦은 오후에 오랜만에 티비를 켰어 마냥 웃고 있는 사람들 나도 모르게 웃었어 It's a beautiful life TV show 잊혀질 것 같은 Dear It's a beautiful life TV show tonight 애써 잊고 싶은 Dear 기억들은 버라이어티 남은 슬픔은 리얼리티 흐느끼며 우는 사람들 나보다 더 슬퍼보여 웃음으로 날 유혹하는 티비속에 사는 그녀들 멀리 떠나는 그 여행길 나도 데려가줄래 It's a beautiful life TV show 잊혀질 것 같은 Real It's a beautiful life TV show tonight 애써 잊고 싶은 Real 오, 쇼는 흘러가는데 오, 난 이.. 더보기
Michael Jackson - Smooth Criminal Birth name: Michael Joseph Jackson / Born August 29, 1958 Gary, Indiana, United States / DiedJune 25, 2009 (aged 50) Los Angeles, California United States *wiki 더보기
Jackson Browne - The Load Out, Stay **** *************************Jackson Browne - *The Load Out, Stay (1978년 라이브) 더보기
Crowded House - Don't Dream It's Over Live **** 오래전 듣던 곡이 귓속 어딘가 숨죽이며 기다린 모양. *Crowded House의 Don't Dream It's Over 처럼. 23년 전에 나온 곡이라니. 하긴 그보다 훨씬 오래된 명곡들도 많으니! 배고프고 힘든 음악가의 삶일테지만, 오래 기억되고 사후에도 남는 것이 음악이어서 부러운가? 라디오에서 오랜만에 다시 들어 반가운 곡. 사진 속 최근 모습과 영상 속 옛모습에 세월을 고스란히 느낀다. *Crowded House 한글정보및 Don't Dream It's Over 가사보기 더보기
부자와 가난한 자의 '사랑하기 때문에' 왼쪽 이미지를 누르면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던 노래. 다시 들으니, 옛 생각이 물씬 난다. 무슨 감동 어린 추억이 있거나, 노래가 삽입된 영화 귀여운 반항아(샤를롯 갱스부르그 주연)를 감동적으로 본 적 없지만, 너무 자주 들어서 귀에 익숙한 거다. 그래서 반가운 노래. 혹자는 이 곡이 1981년 음반이나, 1983년 음반에 수록되어서 그때의 노래로 기억하고들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1979년 29회 Sanremo Music Festival 대상을 받은 곡이다. Ricchi E Poveri (부자들과 가난한 자들)이라는 이 노래 부르신 아줌마, 아저씨들과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같은 곳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위키사전 - Ricchi e Poveri Sanremo의 .. 더보기
A형 간염 환자 급증 며칠 전, 결혼을 앞둔 매제의 입원소식을 들었습니다. A형 간염이라더군요. 암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다는 B형 간염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평소 회사 직원들과 술자리를 자주 가지며, 술잔 돌리기나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상황이라 A형 간염에 노출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A형 간염은 - 장티푸스나 콜레라처럼 입으로 옮는 전염병으로, 음식이나 음료수 등을 통해서 전염됩니다. 전염성이 강하며, 아이 때는 배탈로 생각해 넘겨지기 보통이나, 어른이 되면 증세가 심해 발열, 식욕감퇴, 구역질, 구토, 쇠약감, 복통, 설사, 황달 등의 증세를 보입니다. 중증이 되어 사망하는 경우는 전체의 1% 이하랍니다. A형간염은 만성으로 되는 일도 없고 간경변증도 가져오지 않습니다. A형은 보균자의 대소변에 의해 오.. 더보기
컵 두 개, 컵 세 개, 흔적 Cutting Crew - I've Been in Love Before(London 1990) 소주 한 병, 맥주 한 캔도 부족하다. 뭐, 어떤 이들은 그것이 외로워서 그럴 것이라고 하지만, 그건 대체 뭥미? 나이 들수록 작은 일에도 즐겁고 재미나다. 이런 기쁨과 즐거움을 어떻게 나눌수 있을까? 북받친 감동을 아니? 더보기
찌빠가 돌아온다! 추억 가득한 만화 찌빠가 돌아온다! *'로봇 찌빠' 이야기 (보기) / 음악 : T.Rex - Get It On / 위 이미지를 누르면 음악이 들립니다! 더보기
The Assassination of Jesse James By The Coward Robert Ford 제목만큼 영화도 길게 느껴지는 Brad Pitt 주연의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2007).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살벌한 연기가 일품인 'There Will Be Blood'에 가려 묻혀버린 비운의 영화라고 해야겠다. 대부분 보다가 졸린다는 반응. 그러나, 호주 출신의 젊은 감독의 작품치고는 영상미와 카메라 렌즈 필터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인 듯. 액션이나 CG보다는 자연의 풍경을 통해 인간의 내면 심리를 은유하는 표현 방식과 배우들의 연기에 의존한 것은 괜찮아 보인다. 위에 언급된 영화들도 CG나 액션이 드문 경우지만, 배우들의 포스가 워낙 강해서 이 영화가 묻힐 수 밖에 없었다고 봐야 할 듯. .. 더보기
Cutting Crew - (I Just) Died in Your Arms (Grammy 2007) 1986년에 싱글차트 상위권에 오른 곡이니까, 20년도 넘었네요. 요즘 추억의 밴드나 가수들이 귀환하는 게 유행인가 봅니다. 1993년 해체했던 *Cutting Crew도 2006년에 재결성했더군요. 히트곡이나 앨범이 많았던 밴드도 아니라서, 이 곡이 대표곡인 셈. 두, 세 번째 앨범의 인기도 시들하고 맴버도 탈퇴하고, 결국 해체하고 말았지요. 이 곡은 시간도 길고, 인트로가 좀 다릅니다. 작년 독일 공연 라이브인 듯. 나이 좀 드신 보컬 Nick Van Eede씨의 목소리는 그래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Cutting Crew의 옛모습은 youtube에서. 왼쪽 이미지를 누르면 음악이 시작됩니다. 더보기
20080919 강영만, 함장, 신성각 미국으로, 인도로, 한국으로 분주하게 오가시는 *강영만감독님. 아쉽게도 몇 차례 통화만 하고, 못 뵙네요. 곧 다시 오신다니, 교수 임명된 조슈아(?) 씨랑 만나서 와인 한잔해요. 안전 비행하시길! 훈님이랑은 언제 함께 만날수 있을까요? ㅠ_ㅜ 점심때 효창동 신성각에서 자장면과 탕수육 사준 *함장님 쌩유. 김구 선생님 묘지 근처서 후식으로 마신 캔맥주도 시원했어요! 이미지 출처 : youngmankang.com, me2day 왼쪽 이미지를 누르면 음악이 멈춥니다. 더보기
Scorpions - Always Somewhere 말 나온 김에 *스콜피언스의 1979년 곡도 들어보자. 뒷쪽 레너드 스키너드의 'Simple Man'과 인트로가 흡사한 곡. 왼쪽 이미지를 누르면 음악이 시작됩니다. 더보기
Lynyrd Skynyrd - Simple Man 비행기 사고로 동료를 잃고 해산했던 비운의 그룹 *레너드 스키너드의 73년 곡. 사고 10년 후 그룹은 재결합 한다. 'Simple Man'은 가사가 착하다. *Lynyrd Skynyrd - Simple Man (Live) 보기 Mama told me when I was young Sit beside me, my only son And listen closely to what I say And if you do this It will help you some sunny day 어릴 적 어머니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 하나뿐인 아들아, 이리 와서 앉아 봐라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을 새겨 들어야 해 그러면 네가 햇빛 찬란한 날을 볼 수 있도록 도와 줄거야 Oh take your time, don't live to.. 더보기
[MV] Fine Young Cannibals - She Drives me Crazy 1989년에 발표돼서 영국, 미국차트 정상에 오른 곡이니까 꽤 오래된 곡이네요.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다 간만에 찾아봅니다. 딸랑 이거! 남기고 사라진 아쉬운 그룹이고, 연세 있으신 분들이라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한 밴드. 오랜만에 들으니 좋은 대요? *Fine Young Cannibals(한국어) / *Fine Young Cannibals(영어) / 얼핏 나얼 닮은 보컬 Roland Gift씨는 배우로 활동중. 더보기
칼 대신 촛불 내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 이미지 출처 : *dvdprim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