答訪
지난 연말 정읍 방문 이후, 답방(答訪) 겸 *고흐 전 관람을 위해 올라오신 신 선생님 내외분. 사모님께선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 신 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 새벽녁부터 하늘이 뚫린 듯 뿌리던 눈 때문에 걱정했으나, 두 분이 고속열차에서 내리자, 마치 우연처럼 그친 눈. 눈 속에 밤일마을 The나무서 저녁식사, 서울 시청 앞 Luminarie 앞에서 사진 찍기, 삼청동 라끌레서 Live Jazz와 무려 와인 4병 나누며 주인분과 선생님간의 인사 나누기. 새벽 2시가 가까울 때까지 택시가 없어 걷고, 또 걷다 추위속에 택시 타기. 올해 첫 외출, 식사, 와인, 음악, 만남, 사람들. *더나무(the나무) 홈페이지 주소및 연락처 :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418-2, Tel : 02-8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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