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썸네일형 리스트형 Hero 우리는 드라마보다 멋지고, 영화보다 더 혁신 적인 또 하나의 미래를 잃었다! 안녕 스티브. 그를 별이라 부르기엔 어딘가 부족함이 느껴진다. 나는 그를 우주의 일부라 생각하고 싶다. 마치 우주의 일부를 잃어버린 듯, 그런 기분이다. i sad.. 이제... 누가 우리를 위로해주지? 더보기 Sad Morning 아직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 전, am 5:30. 멀리 동트는 시각에 나선 아침 산책은 태풍 때문에 꽤 오래간만이다. 언제 퍼붓고 쏟아질지 모를 벼락과 비바람 덕분에 밤시간 목동까지 15km 정도를 뛰거나 걸으며 보내야 했다. 그러다 겨우 나선 간만의 아침 산책이였는데.... Because of Pacific Typhoon, Walk in the morning. Long time see. 산책로는 입구부터 찢기고 파헤쳐지고 부서져, 듬성듬성 머리 뽑힌 아이처럼 폭력에 무방비로 짓이겨져 있었다. Broken & Destroyed walk road. 태풍 곤파스는 산에서 종종 만나던 크고 오래된 나무와 멋지고 근사한 산책로를 헤집고 갈기갈기 찢어내고 떠났다. 주택과 안양천에 별다른 피해가 없길래 괜찮겠지 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