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의 봉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죽음에 관한 영화이야기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달가워 할 이들이 있을까? 대부분 피해가고 싶고 생각하기 싫은 미래일 것이고, 때론 선택이 되기도 한다. 허나, 삶에 재미를 붙인 이들이 좋아할 만한 주제는 아니다. 두 영화 모두 죽음을 덤덤하게 바라보는 흑백톤의 영화들. '제7의 봉인'은 '정복자 펠레'에서 아버지역을 맡아 열연한 막스 본 시도우 주연에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초기 대표작이며, 종교와 죽음에 대한 시적인 언어로 대변되는 영화다. 죽음과 체스를 두며, 생명을 연장하는 막스 본 시도우의 젊은 시절 모습. 1957년 영화니, 그의 연기인생 50년이 넘나보다. '정복자 펠레'가 그의 대표작이라니 그의 명연기를 꼭 보기 바란다. 어리숙하지만, 우연히 살인을 저지르고 어느 인디언을 만나 죽음에 이르는 주인공의 여정을 덤덤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