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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momo님과 육해공을 수요일 새벽에 정종 한 병 비우고 3~4시간쯤 자고 일어나오후 1시경부터 돼지목아지 구우며 입가심으로 맥주 흡입 시작배가 많이 고팠는지 손이 보이지 않을만큼빠르고 정교하게 열심히 고기 자르는 momo님의 총알탄 손길돼지가 양에 안찼는지 이번엔 한우 등심을 보드랍게 구워 냠냠~ 등심에 흠뻑 빠진 momo님잠시 쉬면서 커피타임, 나의 사랑 너의 사람 김경~~ 아니 카푸치노~!육고기를 먹었으니, 다음으로 바다고기 홍어회를 곁들인 소주타임!홍어회보다 홍어탕을 맛보고 재떨이 물끓여 마신냥 거부감을 표현하던 momo님오이와 고추그리고, 배추... 어느새 소주 3병.홍어의 아름다운 빛깔과사장님의 애정의 손길에서 전해오는 서비스 홍어애초저녁에 접어들무렵 새고기 대신 허브치킨에 반한 momo님은 막차 타고 귀가. 더보기
스시와 홍어, 커피 그리고 낮술 드디어 삼청동 멤버들이 우리동네에서 뭉쳤다. 반기듯 소나기도 뿌리고. 승용차에 몸을 싣고, 근처 스시웨이로 이동, 디너B 코스와 메실주 주문.먹고보고또 먹고계속 먹고마구 흡입또 한접시가 나오면주저없이 흡입, 흡입, 흡입!눈도 happy~혀도 happy~입도 happy~위도 happy~뼛속까지 happy~달고짜고, 부드럽고서비스로 바싹하고뜨껍지만야들야들후르륵 짭짭, 눈으로 먹었는지 귀로 먹었는지 어느새 펑터질듯 한 기세!소화 시킬겸 나가본 운동장에서는 U리그가 한창!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펼쳐진다고! 대학생 선수들 더운데 고생하네~손님오면 늘가던 그 커피집에 앉아 티타임, 아~ happy~간만에 썪는 냄새 풀풀나는 홍어회에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오늘도 식객들은 그렇게 냠냠쩝쩝 먹어댔나 보다. 더보기
돼지가 식탐에 빠진 날 먹어! 배고프니까! 즐겁게 잘 먹고 놀다 가자! (사진은 파일명으로 올려져 날짜와 상관없이 뒤죽박죽, 옆에는 항상 소주가 함께 했슴) 세상 돌아가는 일들에 가슴이 답답해서 먹을 것들로 위안삼고, 술을 친구 삼는 요즘, 태평성대는 언제오려는가! 원하고 바라고 뜻하는 것들이 서로 다르므로, 모두가 행복할 타협점이 필요하다.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더보기
Goodbye, Autumn Coffee & Autumn Landscap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