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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국보이야기


서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근래에 읽은 책이라고 해봐야 딸랑 몇권. 책 좋아 하던 어린시절이 언제 있었나 싶다. 한국사에 관련된 작업 때문에 이미지가 많다는 이유로 구입한 책 *'국보이야기'. 대중교통 이용할때를 틈타 읽는데, 이게 왠일! 책장이 마구 넘어갈 만큼 재미나고 관심 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국보에 대한 문제점과 오해, 보수와 관련된 애타는 이야기들과 도난사건등을 읽으면서 인디아나 존스를 떠올리게 된다. 최근에 망한(?) 마이캡틴 김대출이란 영화가 살짝 떠오르기도 하고. 다 읽고나면 처음부터 다시 읽게 될것 같다. 그만큼 재미난 이야기가 가득 하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마치 역사스페셜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관심 많이 가는 책이라 할수 있겠다. 덧:노래 좀 망가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