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 세우지 마십시요. 난 바보가 아닙니다. 이곳에는 생각하는 것들이나 생활에서 느낀것들 따위를 썼을뿐이지,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포장하거나 훌륭한 척 하려고 쓴것이 아닙니다. 저리 가세요. 아닌척 하면서 종교나 운운하는 그따위는 누구한테 배웠는지 모르지만, 당신의 정신상태는 최악인듯 합니다. 무엇을 해도 당신 눈에는 안좋게만 보일겁니다. 과거의 이야기들 난 평생 잊지 못합니다. 덕분에 당신같은 인간들 믿지도 않게 되엇으니, 당신은 한방 먹인게 분명합니다. 당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려 한다고 그들이 언제까지 당신의 사탕발림과 타인비방을 받아주며 살거라 생각하면 그건 오판입니다. 때가 되면 그들도 깨닳을 것이고 그리 되면 당신은 그들마져 매도할것이 분명하니까, 그들도 언젠가 겪게 되겠죠. 그렇게 해서 무엇을 얻을지 모르지만, 분명히 말합니다. 난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모두 드러낼 마음도 있고, 원한다면 준비되어 있다는 것만 알아주시길. 뭘 두려워 할거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날 몰라도 너무 몰랐군요. 내가 떳떳하고 잘났다는 소리가 아니니 그만 두십시요. 그런것은 어디서 배웠는지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