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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고행에서 찾는 재미


단적인 상황에서
가장 명쾌한 해답에 근접할 수 있다.
단순하게 보면 복잡할 이유가 없다.
생각을 많이 한다고 뇌가 활발해 지지는 않는다.
골치만 아플뿐.

고통은 숨쉰다는 확인을 준다.
잠깐의 육체적인 고통이나
단돈 3천원으로도 하루가 행복할 수 있다.
천원어치의 내것과 이천원어치의 가족, 혹은 남의 것.

세상을 보는 시각은 변한다.
그 변화속에 살다보면 하루해는 너무 짧고
삶이 지루할 틈조차 없다.

물질속에 자신을 가두지 마라.
마음속에, 가슴속에 대지와 왕국을 가져라.
자기 몫이 그만큼 이라면 그걸로 된거다.

인생은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