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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호텔 비너스

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보고, 연기에 반해버린 여배우 *Nakatani Miki가 출연했다길래 뒤늦게 찾아본 영화 *호텔 비너스. 일본배우들과 한국배우들과 일부 서양인 배우가 출연하지만, 사용하는 언어는 모두 한국어. 그래서 어색하게 느껴진다. *Nakatani Miki의 연기력도 돋보이지 못하고, 초난강 혼자 분위기 잡는다. 킬러로 나오는 이준기와 후반에 등장하던 지PD(지현우)의 때깔도 튀지 않는다. 이미지화하기에 멋진 몇몇 장면들이 인상적이지만, 풀어가는 방식이 내취향이 아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