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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vs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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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기능 - 쇠고기의 성질은 따뜻한 반면에 돼지고기는 차갑다. 쇠고기는 비위를 길러주며, 기운을 돋으며 갈증, 구토, 설사를 없애는 성질이 있는 반면에, 돼지고기는 주로 해열 등 열을 치료하며 막힌 혈맥, 허약한 기육에 어울리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특히 돼지고기는 많이 먹으면 담이 생기고 풍이 생기며 쇠붙이의 창상이 있는 자는 더욱 상처가 심하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열이 많은 체질에게는 좋지만 손발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출처:http://www.e-nutrition.go.kr/04/menu4/2_28.php)

소고기 - 영양가 단연 발군. 양배추와 찰떡 궁합 - <동의보감>에 따르면 쇠고기는 그 성질이 치우치지 않고 평이하며 단맛과 더불어 독이 없다고 씌어 있다. 또 옛부터 힘줄과 뼈,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여 몸이 찬 사람이나 병을 앓고 난 뒤 보양식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비위(脾胃)를 보하는 효능이 있어 소화를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권할 만하다. 
쇠고기는 영양가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단연 발군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A, B1, B2 등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에 꼭 필요한 단백질인 ‘라이신’이 풍부하므로 성장기 아동에게는 최상의 음식으로 평할 수 있다. 
그러나 고기 자체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므로 참기름과 함께 먹어야 한다. 이때 참기름은 고소한 풍미를 선사할 뿐 아니라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한편 쇠고기를 고를 때에는 살색이 연한 오렌지색을 띠고 그 결이 고와야 한다. 지방은 흰색이면서 살 속에 골고루 퍼져 있는 것일수록 품질이 좋다. 고기를 요리할 때 지방층이 단열재 역할을 하여 살코기의 육질이 고온에 파괴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쇠고기와 영양적 궁합을 잘맞는 야채로는 양배추가 있다. 양배추는 비타민 K와 비타민 U가 듬뿍 들어 있어 궤양으로 위장이나 십이지장 등지에 출혈이 있거나 충혈된 점막을 진정시키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다소 생소한 비타민 U는 동맥경화 및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출처:http://www.medtv21.net/ch4/specialtheme/food/food2.html)

돼지고기 - 단백질, 비타민 풍부 혈관질환 염려 적어 -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20.9%로 다른 고기보다 많은 편이며 비타민B도 0.95%로 많다. 주로 안심이나 등심에 단백질이 많고 삼겹살에는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다.(표 참고) 등심이나 뒷다리 살을 씹을 때 퍽퍽한 느낌이 드는 것은 지방이 삼겹살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을지대 식품영양학부는 돼지고기는 혈관질환을 잘 일으키는 포화지방산이 쇠고기에 비해 적고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다면서 리놀레산은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물질인 나쁜 콜레스테롤의 활동을 막아 준다고 말했다. 돼지족발엔 젖을 잘 나오게 하는 비타민B와 단백질이 풍부해 산모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은 돼지기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해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돼지고기가 몸 안의 먼지나 중금속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고 심지어 진폐증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부족하다.

돼지고기 - 소화기능 약한 사람은 탕이나 찌개로 - 한의학적으로 돼지고기는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음식이다. 따라서 열이 많은 체질에게는 좋지만 손발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는 돼지고기를 먹고 싶은데 소화에 자신이 없다면 굽거나 튀기기보다 탕이나 찌개로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한약을 먹을 때 돼지고기를 피하라는 이유는 찬 성질의 돼지고기가 한약의 효능을 반감시키기 때문이다. 반면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한약을 복용할 때는 돼지고기가 오히려 도움이 된다. 두드러기가 잘 생기는 사람도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술과 함께 먹으면 더 좋지 않다. 돼지고기는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히스타민 함유량이 다른 육류에 비해 높기 때문에 술과 같이 먹게 되면 히스타민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돼지고기 - 기생충 상주 반드시 굽거나 삶아 먹어야 - 돼지고기엔 갈고리촌충 등 기생충이 살기 때문에 반드시 굽고 삶아 먹어야 한다. 구울 때도 요령이 있다. 일단 석쇠를 충분히 달군 뒤 한쪽 면이 갈색을 띨 정도로 익힌 뒤 뒤집어야 속까지 완전히 익는다. 고기를 자주 뒤집으면 겉만 타게 돼 고기 맛도 떨어지고 기생충 예방 측면에서도 좋지 않다. 혈관질환이 있으면 지방 함량이 낮은 등심과 안심을 먹어야 하며 조리법도 굽기보다는 푹 삶아서 지방을 빼는 게 좋다. 표고버섯과 함께 조리하면 표고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이 몸 안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돼지고기엔 성질이 따뜻한 음식(인삼, 꿀, 로열젤 리, 막걸리, 장어, 조기 등)은 어울리지 않는다. 돼지고기의 찬 성분을 상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새우젓, 콩비지, 메밀 등은 돼지고기 지방의 소화를 돕기 때문에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혈관 보호 기능도 한다.
(출처:http://club.tour2korea.com/club3/club_Board/genbrd/genbrd_read.asp?club_idx=10000256&board_no=2&idx=109009&page=1&search_type=&search_keyword=)

왜 돼지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하나? - 쇠고기 육회는 있어도 돼지고기 육회는 없다. 쇠고기는 살짝 익혀 먹어도 되지만, 돼지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된다고 한다. 안전을 위해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살아있는 모든 생물체의 몸에는 기생충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사람은 구충제를 먹기 때문에 기생충을 갖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동물은 다르다. 가축의 경우 구충제를 먹이지만 구충이 되는 개체는 사람보다 적다. 동물의 몸 속에 기생하는 기생충 중에서 특히 촌충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소와 돼지 역시 모두 촌충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같은 촌충이라도 돼지에는 갈고리촌충(유구촌충. Pork tapeworm)이 있는 반면, 소에는 민촌충(무구촌충. Beef tapeworm)이 있다. 갈고리촌충은 머리에 갈고리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쇠고기에 있는 민촌충은 중심 온도가 66℃ 이상 될 때까지만 가열하면 사멸하지만 돼지고기의 갈고리촌충은 중심 온도가 77℃ 이상은 되어야 죽게 된다는 점이다. 덜 익은 돼지고기를 먹으면 돼지 조직에 퍼져 있던 갈고리촌충이 8∼10주 후에는 유구낭미충의 형태로 인체에 들어와 사람 소장에서 성충이 되어 20년 간 생존한다. 식약청 위해기준팀은 "특히 갈고리촌충은 사람한테 설사나 구토, 복부 불쾌감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사람의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갈고리가 없는 민촌충은 소를 숙주로 해서 갈고리촌충과 비슷한 과정을 거쳐 인체 침투하며 소화장애나 복통, 설사, 구토, 체중감소 등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출처:http://shinwoo.tistory.com/entry/왜-돼지고기는-완전히-익혀-먹어야-하나)

[ 육류ㆍ어패류ㆍ해조류 ]
소고기 - 비ㆍ위장을 보하고 기와 혈을 도움
돼지고기 - 음기를 보하고 위와 장에 윤기를 준다
개고기 - 더위를 물리치고 성기능을 좋게 하는 정력식품
닭고기 - 원기를 더해 주며 허약하고 수척한 몸을 보충
오리고기 - 기침, 도한, 부종, 병후 쇠약에 좋은 보신약
참새 - 성기능 강화, 냉증, 자궁출혈 등에 약효
자라 - 음기를 도와 주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
오징어 - 혈과 음기를 돕고 여성질환에 유효
새우 - 성기능장애에 효과적인 스태미나 식품
게 - 어혈을 풀어 주고 열을 내려 주는데 효과
굴 - 정력 증진, 기력 회복, 피부미용에 좋은 자양강장제
해삼 - 만성 간염, 폐결핵, 신경쇠약 등에 효과적인 보신제
조기 - 신장이 허약하거나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
다시마 - 성인병 예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
미역 - 산후 회복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
김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담을 삭히는 효능
장어 - 기력과 정력을 돕는 보정제
민물고기 - 지치고 피로할 때 좋은 여름철 보양식
우렁이 - 당뇨, 황달, 부종, 숙취 해소에 효과
미꾸라지 - 당뇨병, 간장병, 골다공증, 정력 증진에 효능
(출처:http://www.reportworld.co.kr/static/456/F4553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