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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答訪

삼청동 라끌레 명함 이미지 우리집에 내린 눈 이미지

난 연말 정읍 방문 이후, 답방(答訪) 겸 *고흐 전 관람을 위해 올라오신 신 선생님 내외분. 사모님께선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 신 선생님은 고등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 새벽녁부터 하늘이 뚫린 듯 뿌리던 눈 때문에 걱정했으나, 두 분이 고속열차에서 내리자, 마치 우연처럼 그친 눈. 눈 속에 밤일마을 The나무서 저녁식사, 서울 시청 앞 Luminarie 앞에서 사진 찍기, 삼청동 라끌레서 Live Jazz와 무려 와인 4병 나누며 주인분과 선생님간의 인사 나누기. 새벽 2시가 가까울 때까지 택시가 없어 걷고, 또 걷다 추위속에 택시 타기. 올해 첫 외출, 식사, 와인, 음악, 만남, 사람들.

*더나무(the나무) 홈페이지
주소및 연락처 :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418-2, Tel : 02-899-2277, 02-898-2278, *약도보기
전철 독산역에서 내려 택시 타고 하안동 밤일마을 더나무를 찾아(전화번호 꼭 적어)가시면 되고,
자가용 이용시, 1)서부간선로(안양방면)-금천교 우회전-직진-밤일마을입구 삼거리서 우회전-직진-좌측 더나무, 2)광명경찰서 앞(우측에 경찰서가 있으면, 삼거리서 좌회전/좌측에 경찰서가 있으면 직진)-광명우체국 사거리서 우회전-직진-밤일마을입구 삼거리서 우회전-직진-좌측 더나무로 찾아가면 됩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주소를 찍고 가는게 편하고, 안나오면 '향원'이나 '장수촌' 바로 옆이니까 하안동 밤일마을을 찾아 들어가 찾으시면 됩니다. 광명우체국사거리서 광명IC방향으로 가다 밤일마을로 우회전해야 합니다. 삼거리 왼쪽편에 바다배처럼 생긴 레스토랑이 보이고, 오른쪽에 풀잎채라는 한식당이 있으니, 풀잎채옆 골목으로 직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