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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쫀득 쫀득 참을수 없는 맛



멍가게 계산대 앞에 놓인 추억의 맛, 쫀디기. 어릴 때 먹던 일명 고무 과자랑은 생긴 거부터 다르지만, 맛은 여전히 달구나. 생각난다. 겨울, 조개탄 때던 난로에 구워 먹던 고소한 고무 과자 - 낮에 운동하기에는 더워서 오전 7시쯤 뒷동산에 올라, 그 산을 넘어 밤일마을까지 갔다가 도로를 걸어서 되돌아오는데 두 배의 시간이 걸렸다. 자동차 매연 탓에 도로보행은 불편하구나. 마무리 Song은 재단을 설립, 국제 아동보호 운동에 앞장서는 동갑내기 가수 Ricky Martin 의 'Livin' La Vida Loca(정신 나간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