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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401 어느 날, 생각

_내 삶은 소박하다.

바닥에 종이 한 장 깔고, 냉수 말은 찬밥에 간장 한 종지처럼 단출하고 밋밋하지만,

그런 소박함이 좋다. 냉수, 찬밥에 간장 한종지라도 솔솔 행복한 웃음 터진다.


자신감이 교만이 돼서는 안된다.

자신감은 용기를 주지만, 교만은 제 살을 파고드는 염증이 될 수 있다.

썩기 시작한 살은 도려내도 뿌리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