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홍대 철길 근처 섬에 수박 사들고 가서 술 안주로, 건너편 고기집서 갈비살과 소주, 동네서 스파쿨러 와인 한 병. 낮에 온 조카들과 놀아주고, 재워주고, 아이스 크림, 피자로 꼬득이고. 날이 더우니 어른이나 애들이나 상대하기 힘들구나.about 10 hours ago from Tweetie
현재 철길옆 섬은 고기골목 중간쯤으로 이전했습니다.
@Wani72 이사하고 환경이 좋아지셨네~ 럭셔리 컨셉으로 변신한 철훈포머?about 18 hours ago from Tweetie in reply to Wani72
@chulhoon 한국 다녔다 가신 줄...about 18 hours ago from Tweetie in reply to chulhoon
고양이가 마치 호랑이, 사자인냥 깝친다. 그래봐야 고양이가 호랑이나 사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머지않아 뽀록날 일. 그냥 좀 특별한 고양이가 되는 편이 깔끔하지 않나? 사회가 꼭 호랑이 사자만 원하는 것은 아니다. 고양이로 살아도 행복할 조건은 많다.1:58 PM Jul 10th from Tweetie
@kimdaeo 지난밤, 형님의 모습을 보고 무척 속상했습니다. 너무 술에 의지 하시는 것 같아서 제속이 또 아프네요. 수박은 제가 6천 원 주고 사들고 간거예요. ㅠㅠ1:52 P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kimdaeo
@isanghee 원섭이 블로그 보는 중입니다.4:59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isanghee
@lukeinssaipan 영화에선 곧 쓰러질 것 같더니만, 역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할배라고 깔보면 곤란하다는 것을 증명 하듯.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경우들 있을걸요? 통계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예술가들의 스테미너가 일반인보다 높답니다.4:22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lukeinssaipan
http://bit.ly/lDEI9 거대 스테미너의 소유자 모건 프리먼.4:03 AM Jul 10th from Tweetie
@kimdaeo 노모어티얼스 형님께 드리고 싶은 말. http://stay.tistory.com/?pa...3:42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kimdaeo
@kimdaeo 사빈님 홍대쪽에 계시는 모양인데, 홍대쪽에서 한 번 뵙고 싶군요. 전에 갔던 철길옆 섬은 아주 한가로워져서 편해요.3:40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kimdaeo
@kimdaeo 막걸리 잡술거예요? 말거예요?3:39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kimdaeo
@kimdaeo 숨쉬고 있으니 산 것이고, 말하고 쓰고 있으니 산 것이고, 땀흘리고 추운 것은 살과 피가 생물인 이유니, 뇌와 심장이 멈추기 전까지 분명 산 것입니다. 산것을 죽은 것이라고 할 수 없는 일. 분노가 느껴진다면 뜨거운 가슴이 산것이겠죠.3:30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kimdaeo
추측은 추측으로 끝나야지, 거기에 상상과 공상이 뒤섞여 마치 사실처럼 단정 짓고 결론 내면 곤란하다. 위험한 발상. 조급증과 一片一食(일편일식)하는 판단은 피해야 한다. 진실이 무엇인지 들여다 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판단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3:09 AM Jul 10th from Tweetie
@kimdaeo 또 무슨 일이라도 있으세요? 막거리 사들고 갈까요?2:56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kimdaeo
@kimdaeo http://www.wibrokt.net/sub0... 계란 파는 곳1:56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kimdaeo
@chocojun 이게 2005년 산입니다. 젤와인 가면 그래도 저렴하게 사다 마실 수 있죠. 와인바 가면 두 배 이상 받을 겁니다. 퇴근 길에 한 병 사들고 귀가 하세요. 양파 넣어 익힌 안심구이와 함께 하면 최곱니다.12:43 AM Jul 10th from Tweetie in reply to chocojun
http://twitpic.com/9vdjx - 부르고뉴 피노누아12:29 AM Jul 10th from TwitPic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른 하늘. 간간이 시원한 바람도 불고, 좀 이른듯 잠자리도 날아다니는, 그냥 보내기엔 너무 귀하고 아까운 쾌청한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 안겨 주려고, 어제까지 그토록 거친 비가 퍼부었나 봅니다. 수해입은 분들 한 숨 돌리시길.11:28 PM Jul 9th from Tweetie
@chocojun 소가 우리에 있을때는 귀한 줄 모르다가, 잃고나서야 깨닿는 게 우리 모습인 모양입니다. 워낭소리도 아니고...11:23 P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chocojun
http://bit.ly/FfwP8 뉴욕타임즈 4번째 편11:21 PM Jul 9th from Tweetie
@chocojun 잭슨형 생전에 좀 보여줬으면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멋지네요!10:51 P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chocojun
@lukeinssaipan 가서 막걸리 한 잔 올리고 저도 마시고 싶네요. ㅠㅠ 그런데, 평일에 시간이 가능하시던가요?10:38 P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lukeinssaipan
http://bit.ly/JItsL AGAIN - 윤태호 작가의 '이끼'가 끝나고 '팬더댄스'나 볼랬더니, 강풀 작가가 가만 놔두질 않네요!10:25 PM Jul 9th from Tweetie
어디서 뺨맞고 어디다 화풀이 한다고, 아무대나 대고 욕짓하는 인간, 뭔가요? 누구에게 욕한일 없는데, 왜 저한테 쌍욕하죠? 뭐 찔리는 거라도 있나요? 배울만큼 배웠다면 초딩짓은 하지 말아야지,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나요? 부모님 얼굴 떠올려보세요.10:22 PM Jul 9th from Tweetie
@lukeinssaipan 어느 형님이 아침 일찍 문자를 보내오셨더군요. 봉하에서 행진중이라고. 49제전에 가보려 했는데, 미뤄지고 말았네요. ㅠ_ㅜ9:50 P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lukeinssaipan
http://bit.ly/3vy234 빵집아저씨 된 김용철 변호사. 세상이 이런데 양심선언 해야하나요?1:11 PM Jul 9th from Tweetie
젠장 Safari 4.0.2 업데이트!12:48 PM Jul 9th from Tweetie
RT 그래요, 저 몰라요.. ㅠㅠ 꺼으꺼으~ @chulhoon 그냥 빡빡하게도 적으시네여. 시간이 몇시인데 안다고 그러고 있어요.12:32 P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chulhoon
인간은 항상 준비 되어 있다. 자기 방어, 변명, 합리화. 준비되지 않더라도 교육과 사회를 통해 익힌다. 그런 구조에서 낳고 자라며 죽음을 맞는다. 늘 해답을 갈구하지만, 죽을때까지 답을 못얻는다. 숨넘어 가기 직전 귓속말이 혹시 삶의 해답은 아닐까?12:21 PM Jul 9th from Tweetie
@Wani72 곧 백두산 트래킹을 앞두고 있습니다.11:30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Wani72
@yangmanim 여기 완전 평발 한 명 추가요~ 저도 완벽에 가까운 평발이지만, 마라톤 선수 이봉주, 산악그랜드슬램 달성한 박영석 대장 모두 평발의 전형이랍니다. 그들은 평발의 고통을 어떻게 넘어 섰을까요?11:24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yangmanim
@Wani72 산은 비뿌리기 전날 3시간 가까이 산을 휘젖고 다녀왔구요, 오늘 갈려면 저녁쯤이나 될 듯 합니다. 산에 다녀 오면 저절로 막걸리가 땡겨요. 취중 산행은 안합니다. 내려와서 마시죠. 빈대떡, 파전이 아쉽지만 뭐 시장 가서 사먹으면 되고..11:22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Wani72
@oisoo 몸안에 독이 쌓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언중유쾌는 어떻게 녹음하셨습니까? ㅠㅠ 이젠 해독하시고, 평온을 찾으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11:09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oisoo
@Wani72 나홀로 막걸리. 방송 프로그램 다운 받아 보면서 김치 놓고 막걸리 마셔요.11:06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Wani72
@yangmanim 그럼 두 시간 이상 달리기나 자전거 혹은 시내싸이클 이라도 타셔야 할 듯...11:03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yangmanim
애로틱 야옹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번개치고 싶은 몹쓸 새벽입니다. ㅠㅠ11:02 AM Jul 9th from Tweetie
@yangmanim 도심 빌딩숲의 단점이죠.10:59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yangmanim
@yangmanim 운동을 위해 새벽 기상과 가까운 산을 추천합니다.10:55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yangmanim
@Wani72 아~아~하나둘 하나둘~ 초저녁부터 비 그쳤다 오버~ 맞아요. 아기 울음소리랑 고양이 울음소리가 비슷하죠. 비는 그쳤고, 오늘 낮은 해가 쨍쨍 할거라는 데, 야옹이들이 너무 애로틱 한 걸까요? 야옹이의 사생활 이대로 좋은가?10:54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Wani72
세상에~ 깜짝놀랄 반전이다. 아기 울음 소리가 아니라 새끼 고양이들 울음 소리다! 띵~~~!!!10:47 AM Jul 9th from Tweetie
@yangmanim 혼합 통곡물 자주 드시면 살찔 위험이 있을지 몰라요. 참고 하시길. 과하것보다는 좀 부족하게 먹는 것이 훨씬 나은 식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10:37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yangmanim
어느 집에 쌍둥이가 태어났나? 아이 둘의 울음소리가 귀에 거슬리는 새벽. 영화 Children of Men을 안봤더라면, 짜증스러웠을지도? 아이 울음 소리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소리인지 아마 몰랐을 것이다. 산 것의 의미이자 냄새같은 것?10:36 AM Jul 9th from Tweetie
@yangmanim 소금 뿌리지 말고 간수를 쓰세요.10:29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yangmanim
@yangmanim 비리면 비린대로 소금 좀 뿌려주면 되지 않나요? 손 많이 가는 귀찮은 준비들을 해가며 요리해 드시는 모습은 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9:36 AM Jul 9th from Tweetie in reply to yangman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