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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삼촌

*멋진 복근 만들기! *행복은 마음의 여유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해! *이 멋진 세상, 투덜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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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1. 11. 11. 03:03

선유도의 가을-아침 운동삼아 걷다보니 선유도 공원


만에 아침 운동삼아 달리고 뛰다보니 어느새 선유도 공원 지하철역이더라구요. 배고팠고 예전부터 지날때마다 들려보고 싶던 우렁된장국집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시절 논에서 잡은 우렁을 삶아 된장국에 가득 넣어 끓여먹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만큼의 맛도 아니고, 우렁의 크기도 작고 양도 적었지만, 거의 20여년만에 맛보는 것 같습니다. 막상 서울에서 우렁된장국을 사먹고 실망해서 오랜동안 먹지 않았죠. 알고보니 이 곳은 유명 연기자들도 많이 다녀간 오래된 식당이더군요. 배도 채웠겠다, 선유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집에서 선유도 공원까지의 거리는 약 20km쯤 됩니다. 저는 평발이구요. ㅠㅠ

사진을 클릭하면 좀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목부터 허리, 어깨, 목까지 뻐근해서 당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돌아왔습니다. 지금도 뻑쩍찌근하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그래도 참 재미있습니다. 살아있다는 느낌도 강렬하게 남겨주고. 점점 이런 생활이 습관화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주인 잘못만나 대우 못받고 고생하는 제 평발에게 휴식 좀 주어야겠습니다. 비가 오면 그나마 남아있던 나뭇잎들도 후두둑 떨어지겠죠? 계절은 다시 돌아오겠지만, 떠나간 그사람은 어디에...

  • Favicon of https://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2011.11.11 03:0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름다운 아침 사진이네요 ㅎㅎ
    그런데 사진 속 토끼는 정말 살아있는 토끼인가요? 설마 저기에서 서식하는 토끼인가요? ㅎㅎ;;
    저도 오늘은 좀 달려보고 싶은데 하필 오늘은 새벽부터 버스를 타야되네요;;

    • Favicon of https://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노는삼촌 2011.11.11 03:08 신고 수정/삭제

      토끼는 방생했는지 탈출했는지, 살아있는 토끼 맞구요...
      지금 한방울 두방울 비가 추적추적 뿌립니다. 그런데...
      일찍 일어나셨네요!!!???

  • Favicon of http://parkjangkyu.com BlogIcon thinkfish 2011.11.11 10:12 ADDR 수정/삭제 답글

    가끔 여의도공원에도 토끼들이 뛰댕긴다고 하더라구요. ^^
    왠지 제가 아침운동뛰고온 느낌이...^^

    • 쩔싼돼지 2011.11.12 03:48 수정/삭제

      여의도 토끼들은 토끼도 아니예요.
      고기도 먹어치운다고 전에 방송에도 나왔죠.

  • Favicon of http://jeolee.com BlogIcon jeolee 2011.11.11 10:58 ADDR 수정/삭제 답글

    와~ 무려 20키로를... 대단하십니다.
    사람흔적없는 아침의 선유도가 좋네요. 지금 비 끝나고 나면 붉은 색깔들이 모두 사라지겠죠? 아쉽습니다.

    • 쩔싼돼지 2011.11.12 03:50 수정/삭제

      집에서 선유도까지 20km정도인데,
      선유도 두어바퀴 돌고 나와서 한강변 따라 당산철교옆 당산역까지 걸었으니,
      실제 걸은 거리는 조금 더 되겠죠.
      덕분에 아직도 허리가 쑤셔요 ㅋㅋ

Diary 2011. 10. 14. 11:15

근황이라는 것


근황이라는 것이 별 특별한 것 있겠는가!
 

  • Favicon of http://parkjangkyu.com BlogIcon thinkfish 2011.10.14 12:37 ADDR 수정/삭제 답글

    집밖을 나간게 언젠지 기억이...ㅠ.ㅠ
    더나무 다시 괜찮아졌나요? ㅋㅋ 한번 가고싶어지내요. ^^
    착한고기도요 ㅠ.ㅠ

    • 난 DG겠네 2011.10.15 07:01 수정/삭제

      저도 아는 동생에게 얻어먹으러 덕분에 간만에 갔는데,
      제일 비싼 메뉴는 없애고, 요리 갯수 팍 줄인 저렴메뉴가 생겼더군요.
      아이들 부모님께 맡기고 부부끼리 다니는 것도 좋겠고,
      아이들 데리고 다녀도 나쁠것 없겠고 .. 그러네요... :-)

  • Favicon of http://jeolee.com BlogIcon jeolee 2011.10.14 15:08 ADDR 수정/삭제 답글

    다시 가 봐야지 하면서 아직도 못가보고 있는 곳도 보이네요. 더나무...

    • 난 DG겠네 2011.10.15 07:02 수정/삭제

      최근에 제가 즐겨다니던 곳들이 맛도 변하고
      또 언제 문닫을지도 몰라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이곳은 아직 가족이나 연인끼리 들러볼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 Favicon of http://blogmomo.com BlogIcon momo 2011.10.17 08:52 ADDR 수정/삭제 답글

    눈에 익은 곳이 많아서 그런지 사진이 더 깊게 와닿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재벌반열에 올랐으나 검소함이 몸에 베인 DG 2011.10.31 19:28 수정/삭제

      모모님도 늘 건강하시길!

Diary 2009. 6. 16. 08:37

20090616 AM05:00

벽 4시 반이면 동이 튼다. 6시가 되기 전에 해가 뜬다. 아침이슬 맞으며 뒷동산 한 바퀴 돌다 땀에 젖어 내려오는 길, 숲의 단내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날씨가 좋지 않을 모양? 일찍 다녀온 게 다행이다 싶다. 하는 일 없이 이렇게 하루가 빠르게 흐르니, 시간 쫓아가다 제풀에 지쳐 버릴 듯.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 총으로 아이를 쏘고, 학생들은 자살하고, 악당들은 사람 죽여 형체도 못 알아보게 하고, 나라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자들 덕분에 세상은 점점 흉흉해져 가는 걸까? 짧은 인생,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 걸까? 영화 oldboy는 다시 봐도 재밌구나. 스무 번쯤 본 듯.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은 여러 번 봐도 지루하지 않고 새로운 느낌. 그래서 좋은 감독인 것 같다. 전남 완도에서 갖고 왔다고 가게에서 사온 양파는 어마어마하게 맵다. 7월 아이폰 출시설로 또 소란스럽구나. 이젠 나오거나 말거나. 음악 : Aselin Debison - Once in Every Life

  • 하인아빠 2009.06.16 09:54 ADDR 수정/삭제 답글

    밝아오는 창을 보고 있으면 은근히 기분좋죠.
    다음날 좀 피곤하긴 하지만요.
    짧은 인생 즐겁게 살려고 무지 애를 쓰지만 쉽지는 않네요.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09.06.17 02:31 수정/삭제

      방법이 있겠죠, 방법이.. ㅠㅠ

  • Favicon of http://pjjk.com BlogIcon Thinkfish 2009.06.16 10:50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미니보느라 하루가 금방가내요 ㅠㅠ
    간간히 뉴스를 보니 참.깝깝한 소식만 나오내요 ㅉㅉ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09.06.17 02:32 수정/삭제

      그 미니가 머지 않아 두 배로 늘어나는군요!
      엄마 대신 아이 안고 다니며 거리에서 똥기저귀 갈아주던 어느 선배의 모습이 기억에 선합니다.

  • iPhone user 훈71 2009.06.16 14:53 ADDR 수정/삭제 답글

    하루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 람스테인 음악이 귀를 긁어주고 있네요.
    인터넷도 목요일이 되어야 하는데...
    뱅뱅~~~~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09.06.17 02:33 수정/삭제

      목요일, 머지 않았군요.
      조금만 참으시고 그 사이에 부부금술을 더 좋게 만드시길!

  • Favicon of http://blogmomo.com BlogIcon momo 2009.06.18 17:12 ADDR 수정/삭제 답글

    완도에... 신문사 명함하나 제작해주었네요....쩝...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09.06.21 14:15 수정/삭제

      완도 한 곳 때문에...

      그런 내용을 알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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