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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삼촌

*멋진 복근 만들기! *행복은 마음의 여유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해! *이 멋진 세상, 투덜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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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2. 4. 24. 19:38

꽃나들이

화려하게 피어날때만 꽃이 아니죠, 물기와 당분을 빼앗기고 시들어 갈 때도 꽃이라 부릅니다.

뒤늦게 뒷동산에 찾아나선 꽃들이 막 떠날 채비를 서두르네요. 내일 비오면 모두 떨어지겠죠?






























봄이 되고 꽃잎이 떨어질때쯤이면 막걸리 들고 정자에 앉아 봄소풍을 즐겼는데,

올해는 날씨가 협조를 안해주는 것 같더니, 떠나는 꽃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

뒷동산 아래로 내려오다 우연히 들린 어느 골목에서...








어린시절 기억을 마주합니다. 간혹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낡고 쓰러질 것 같은 골목을

밀어버리고, 아파트를 올릴것이 아니라, 오래오래 잘 보존했으면 하는 생각말입니다.

혼자만의 생각일 뿐,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 마음은 분명히 또다르겠지요. 벚꽃엔딩!

(사진들은 톡하고 터치하거나, 마우스로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 Favicon of http://parkjangkyu.com BlogIcon thinkfish 2012.04.24 20:42 ADDR 수정/삭제 답글

    올해는 꽃구경도 못하고 지나가내요. 내일 비 안와라~~~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12.04.25 19:45 수정/삭제

      비바람이 몰려왔네요! @.@
      놀이동산이라도 나들이 가서 꽃구경 맘껏 하시길~

Look at 2011. 11. 11. 03:03

선유도의 가을-아침 운동삼아 걷다보니 선유도 공원


만에 아침 운동삼아 달리고 뛰다보니 어느새 선유도 공원 지하철역이더라구요. 배고팠고 예전부터 지날때마다 들려보고 싶던 우렁된장국집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시절 논에서 잡은 우렁을 삶아 된장국에 가득 넣어 끓여먹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만큼의 맛도 아니고, 우렁의 크기도 작고 양도 적었지만, 거의 20여년만에 맛보는 것 같습니다. 막상 서울에서 우렁된장국을 사먹고 실망해서 오랜동안 먹지 않았죠. 알고보니 이 곳은 유명 연기자들도 많이 다녀간 오래된 식당이더군요. 배도 채웠겠다, 선유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집에서 선유도 공원까지의 거리는 약 20km쯤 됩니다. 저는 평발이구요. ㅠㅠ

사진을 클릭하면 좀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목부터 허리, 어깨, 목까지 뻐근해서 당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돌아왔습니다. 지금도 뻑쩍찌근하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립니다. 그래도 참 재미있습니다. 살아있다는 느낌도 강렬하게 남겨주고. 점점 이런 생활이 습관화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주인 잘못만나 대우 못받고 고생하는 제 평발에게 휴식 좀 주어야겠습니다. 비가 오면 그나마 남아있던 나뭇잎들도 후두둑 떨어지겠죠? 계절은 다시 돌아오겠지만, 떠나간 그사람은 어디에...

  • Favicon of https://zomzom.tistory.com BlogIcon 좀좀이 2011.11.11 03:0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름다운 아침 사진이네요 ㅎㅎ
    그런데 사진 속 토끼는 정말 살아있는 토끼인가요? 설마 저기에서 서식하는 토끼인가요? ㅎㅎ;;
    저도 오늘은 좀 달려보고 싶은데 하필 오늘은 새벽부터 버스를 타야되네요;;

    • Favicon of https://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노는삼촌 2011.11.11 03:08 신고 수정/삭제

      토끼는 방생했는지 탈출했는지, 살아있는 토끼 맞구요...
      지금 한방울 두방울 비가 추적추적 뿌립니다. 그런데...
      일찍 일어나셨네요!!!???

  • Favicon of http://parkjangkyu.com BlogIcon thinkfish 2011.11.11 10:12 ADDR 수정/삭제 답글

    가끔 여의도공원에도 토끼들이 뛰댕긴다고 하더라구요. ^^
    왠지 제가 아침운동뛰고온 느낌이...^^

    • 쩔싼돼지 2011.11.12 03:48 수정/삭제

      여의도 토끼들은 토끼도 아니예요.
      고기도 먹어치운다고 전에 방송에도 나왔죠.

  • Favicon of http://jeolee.com BlogIcon jeolee 2011.11.11 10:58 ADDR 수정/삭제 답글

    와~ 무려 20키로를... 대단하십니다.
    사람흔적없는 아침의 선유도가 좋네요. 지금 비 끝나고 나면 붉은 색깔들이 모두 사라지겠죠? 아쉽습니다.

    • 쩔싼돼지 2011.11.12 03:50 수정/삭제

      집에서 선유도까지 20km정도인데,
      선유도 두어바퀴 돌고 나와서 한강변 따라 당산철교옆 당산역까지 걸었으니,
      실제 걸은 거리는 조금 더 되겠죠.
      덕분에 아직도 허리가 쑤셔요 ㅋㅋ

Look at 2011. 11. 8. 15:23

with Autumn, 도망치듯 떠나려는 가을을 뒤쫓아 보았습니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바삐 떠나려는 가을을, 사박사박 낙엽을 밟으며 몰래 뒤쫓아 보았습니다.


걷다 땀나고 배고파서 수제 돈가스도 사먹고, 오늘 막 들어온 원두의 첫손님이 되는 영광도 얻었답니다!
그래서일까... 카푸치노가 평소보다 더욱 맛있는 것 같더군요. 한 잔 더 마시러 갈까 고민중.

  • Favicon of http://parkjangkyu.com BlogIcon thinkfish 2011.11.08 15:33 ADDR 수정/삭제 답글

    아 저많은 낙엽~
    수제돈가스 언제먹으러 가나요 ㅠ.ㅠ

    • 쩔싼돼지 2011.11.11 08:43 수정/삭제

      시간이 맞아야겠지요.
      다들 삶이 바빠서인지 시간 맞추는게 쉽지 않군요....

Look at 2011. 4. 21. 22:22

봄, 꽃을 만나다! 둘째날


비 뿌릴지 모를 내일을 피해, 흐린 하늘 아래 잠시 꽃구경 나갔더니, 평일에 소풍 나온 사람들이 이곳 저곳 자리 깔고 앉아있더라.


구름사이로 비춘 햇살이 너무 반가워 잠시, 정자에 앉아 앞전에 주문해둔 산성 막걸리도 마시고. 눈과 몸과 마음이 모두 호사로다!

  • 훈17 2011.04.25 11:03 ADDR 수정/삭제 답글

    요즘 북마크 기능을 안쓰다 보니... 일일이 주소를 쳐서 들어옵니다.
    그러다 보니... 봄소식도 늦게 접했네요. 저도 한적한 곳에서 아무 사념없이 유유자적하며 막걸리 한잔 하고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11.04.26 09:35 수정/삭제

      시간 쫓기실텐데 북마크 없이 일일이 타이핑해서 들어오신다구요??? @.@
      에이든이 좀 크면 휴가 좀 받으세요~ :-)

Look at 2011. 4. 19. 21:44

봄, 꽃을 만나다! 그 첫날


방사능 오염물질이 겁나지만, 꽃이 잎을 잃기 전에 악수를 청했다!

며칠 전 보았을 때보다, 내일 다시 만날 땐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 같다.

  • Favicon of https://onaslowjam.tistory.com BlogIcon 슬로레시피 2011.04.19 23:0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이제봄을만난분도 있네요^^
    부산은이제 꽃이다졌답니다 ㅠ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11.04.20 02:35 수정/삭제

      서울, 경기는 이제 막 봄이 시작된 기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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