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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올댓재즈 진낙원 사장님

엊저녁 식사약속이 있어 *QUOLAI(쿠얼라이)에서 중국 요리에 고량주 작은 것 한 병 비우고, 근처에 있는 라끌레에 내려갔다 친근한 얼굴을 만났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 '막국수' 편에 주인공으로도 나오신 *올댓재즈 진낙원 사장님 일행이 앉아 계셨다. 반가운 마음에 악수와 인사 나누고 앉아, 라이브 Jazz 들으며 와인 한 잔 마시는데, 잠시 후 나가시면서 등을 찰싹 때리신다. 그분의 친밀한 표현(?). 팔뚝 굵어지고 몸이 건장해졌다며, 운동하느냐고 물으시기에 뒷동산에 다닌다고 했더니, 이리저리 만지시며 부러워하시다 떠나신다. 생각해보니, 올댓재즈에 발길 뜸한지 오래된 것 같다. 시간 내서 이태원으로 나가 저녁 먹고 올댓재즈에서 라이브 Jazz 들으며 하우스 와인 한 잔 마셔야겠다. *이미지 출처 : 사이먼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