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두오 군의 추천으로 방문한 경주 괘릉. 자동차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좀 불편하지만, 아랍인을 닮은 신라시대 석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보라!
신라시대에 이런 사람이 무사로 활동하던 모습을!
보기보다 키가 큰 석상이다. 2m 전후로 추측됨.
표정도 정교하고 인상적인 석상.
가까운 이웃을 닮은듯한?
익살맞은 모습하곤...
왕릉의 규모도 꽤 큰 편.
그리고.... 4륜 구동으로 가파른 경주의 어느 산을 올라가서 바라보는
포항시내의 야경. 똑딱이지만, 약간의 셋팅을 하고 촬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