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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삼촌

*멋진 복근 만들기! *행복은 마음의 여유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해! *이 멋진 세상, 투덜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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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8. 31. 22:32

[내장산] 향토전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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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타고 두 시간여를 달려 기다리는 승용차에 나눠 타고 성묘를 시작합니다.
산소가 두 곳으로 나뉘어 멀리 떨어져 있으나, 정오 전에 성묘는 마무리됩니다.

내장산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스팔트 길을 달립니다.
활짝 핀 코스모스와 시원한 바람과 살랑살랑 출렁이는 강물이 곧 가을을 알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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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입구에 도착하면 이런 풍경이 펼쳐지죠.
우리가 찾아갈 식당은 주차장 맞은 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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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정 5-3호 향토 전통음식점 향토전주식당

앞서 먹자던 육개장과과 비빔밥을 포기하고, 닭볶음탕과 버섯전골로 메뉴를 급변경합니다.
여러 종류의 기름진 반찬들과 맛난 닭볶음탕에 빠져 정신없이 먹느라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서비스로 마신 복분자주도 곁들이며, 7인의 성묘객은 맛나고 거한 야생의 점심을 마칩니다.
갑자기 몰려드는 많은 손님을 뒤로하고, 식당을 빠져나와 가까운 그늘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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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이런 곳이 있더군요. 소박합니다. 이른 시각에 일어나 잠 설치며 성묘하고, 든든한
식사와 복분자주를 곁들인 덕분에 7인의 성묘객은 잠시 후, 어떤 똑같은 행동을 취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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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체놀이?

이런 상태로 두 시간여를 보내고, 남은 일정을 위해 분주히 친지들을 방문합니다.

105세쯤 되신 이모할머니께 인사드리고, 옛 얘기도 나누다 다른 친척댁에서 진짜 쑥떡에
직접 재배한 복분자로 만든 차와 술을 함께 마시고, 얼굴이 벌겋게 닳아 오릅니다.

날 봐 귀향! 어느덧, KTX를 타고 돌아오는 시간. 두 시간 달리니 그새 출발점에 서 있네요.
이렇게 월초부터 정신없이 산만하고 바쁘고 분주했던 격정의 2008년 8월을 보냅니다. 안녕.

P.S : 내장산 입구 식당가에 있는 향토전주식당제 닉네임을 대면(oldboy는 안 통함) 혜택 받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한 곳입니다. 이 집 명함에 적힌 남자 사람에게 제 닉네임을 언급(oldboy는 절대 안 통함)하면 서비스로 복분자주 한 병을 줄지도 몰라요. 인원이 많으면 더 주겠죠? 제게 악인이건 선인이건 체험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세요. 내장산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청 단풍이 더 유명하고, 여름에 발 담그기 좋고, 겨울 설경은 더 아름답습니다. 놀이기구 같은 건 없어요. 대신 풍경 구경하고, 향토전주식당에 들러 아무 음식이나 먹으며 맛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시간 남으면 차를 달려 변산반도, 격포 채석강에서 저녁노을 보며 생선회나 꽃게탕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시간이 더 남는다고요? 선운사도 들리고, 산외면에 가서 한우도 사 잡수세요. 시간이 더 있다면, 이 고장에서 재배한 사과와 포도를 사드세요. 당도도 높고 맛납니다. 북면이라는 곳과 내장산 가는 길에 많은 포도원이 있어요. 고창에 가서 장어도 잡수세요. 순창에 가서 고추장도 사세요. 메밀축제나 보리밭도 유명하죠? 감나무도 많고 맛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쌀 같은 곡식보다 과실류가 당도도 높고 좋은 것 같습니다. 복분자주가 아니라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 잔도 끝내주죠!

정읍 내장산 향토전주식당 : 전북 정읍시 내장동 53-19, tel : 063-538-8095, 016-654-8095
  • Favicon of http://miniinterview.com/board/log BlogIcon jeolee 2008.09.01 16:53 ADDR 수정/삭제 답글

    어째 식당간판에서 중국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여기 주인장 닉네임(oldboy는 안 통함)만 대면 되는거죠? ㅎㅎ
    추워지기 전에 내장산도 한번 가 봐야 겠군요.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9.01 19:26 수정/삭제

      간판은 경쟁 심한 식당 속에서 시각적인 효과를 고려해 제작한 것 같습니다.
      제 닉네임 대시고, 서비스로 복분자주 한 병 내놓으라고 해보세요. ㅎㅎㅎ
      꼭, 남자 사람에게 달라고 해야지 안그럼 꽝입니다.

  • Favicon of http://pjjk.com BlogIcon thinkfish 2008.09.01 20:51 ADDR 수정/삭제 답글

    날씨도 좋고 맛있는 거 드시고 좋은곳에서 즐거우셨을 거 같내요. ^^
    아 나가고 싶어라~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9.01 22:51 수정/삭제

      비 예보에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날씨도 화창하고 시원한 바람에
      산들산들 코스모스까지 반겨준 덕분에 즐거운 여정이였습니다.
      내장산서 거한 식사에 이어 복분자차와 복분자주,
      올라와서 저렴하지만 맛난 저녁식사(시골서 갖고 온 복분자주를 또 마심)로
      마무리 지으니, 완전히 돼지로 거듭난 기분.

  • Favicon of http://redpig.tistory.com BlogIcon sung7136 2008.09.02 03:1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code name: oldboy... 는 절대 안된다는 얘기죠???
    올드보이 디지님의 새로운 영화 : 7인의 성묘객...
    아키라 구로자와의 영화 : 7인의 사무라이...
    ㅋㅋㅋ

    • Favicon of https://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노는삼촌 2008.09.02 16:17 신고 수정/삭제

      성묘의 7인이라고 했다가 다시 고쳤죠. ㅋㅋ
      훈님은 나중에 기회되면 저랑 함께 가면 되죠.

Diary 2008. 8. 4. 18:48

마석, 잔치국수



20080803_마석 멸치육수에 적당히 익은 김치, 또 먹고 싶다! / 노래 : 세샘트리오 - 나성에 가면
  • 2008.08.04 19:35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4 19:51 수정/삭제

      뭘 이런 글을 비밀글로 주신대요?

  • 2008.08.04 19:37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4 19:51 수정/삭제

      뭘 이런 글을 비밀글로 주신대요? 2

  • Favicon of http://isanghee.com BlogIcon isanghee 2008.08.04 23:13 ADDR 수정/삭제 답글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나와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처연해지는군요...흑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5 00:15 수정/삭제

      아침은 든든하게 챙겨드셔야죠.
      샌드위치나 햄버거 따위 말고, 한식으로요....

  • Favicon of http://fineapple.org BlogIcon FineApple 2008.08.05 10:54 ADDR 수정/삭제 답글

    마석이라 ... 구리시 돌다리 육교쪽에도 멸치국수 전문점이 있습니다. 멸치국수와 비빔면, 짜장면만 파는 곳인데 맛은 기본이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죠.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5 12:15 수정/삭제

      마석에 아는 분을 만나서 돌아다니다 새벽에 국수간판 보고 들어간 곳입니다. 할머니신지 아주머니신지 주무시다 일어나서 만들어 내주시는데, 냄새만으로 뻑가더군요. 멸치국물로 만든 육수는 저에겐 좀 짰지만 맛있었고, 적당히 익근 열무김치인가(?)도 맛났답니다.

  • hyoseobee 2008.08.05 11:13 ADDR 수정/삭제 답글

    빠르게도 올려 놓으셨구랴...^^ 또 가고 싶다...마석...
    고기도 맛있었구,마지막 잔치국수가 예술이었는데...쩝

    조만간 또 봅시당...ㅋㅋ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5 12:16 수정/삭제

      그 새벽 4시경에 들어와서 술기운에 대충 편집해뒀죠. ㅎㅎㅎㅎ
      마석도 좋지만, 우리동네 한 번 오셔야 한다니까요! -0-

  • skyapplebug 2008.08.05 11:14 ADDR 수정/삭제 답글

    요즘 와이프보다 제가 더 먹는게 땡기는 이유가 뭐요?.. ㅋㅋ
    다시 뚱땡이로 돌아가는게 아닌지,,, ㅜ^ㅜ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5 12:18 수정/삭제

      요요현상 같은것 아닐까요?
      이것저것 다 먹더라도 조금만 먹고 땀빼주면 괜찮아요.
      밀가루 음식이랑 패스트푸드, 달고 짠것 피하면 괜찮습니다.
      자연식을 즐기면서 운동하시면 오케이~

    • Favicon of http://pjjk.com BlogIcon thinkfish 2008.08.05 13:32 수정/삭제

      ㅋㅋ 남편들의 딜레마죠. 저도 와이프 입덧땜시 맛있는거 많이 먹고 다녔는데 와이프는 조금밖에 못먹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더 살찌는...ㅠ.ㅠ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5 20:15 수정/삭제

      그래서 그런지, 살찐 40대의 선배는 살이 빠질 생각을 안하고 그대로 정착하더군요.

  • Favicon of http://wani.tistory.com BlogIcon wani 2008.08.05 16:15 ADDR 수정/삭제 답글

    저희 잔치국수가 먹고싶어 인스턴트로 대신하고있어요~
    잔치국수와 소주가 그런데로 앙상블일꺼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어땠나요?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5 20:19 수정/삭제

      저는 무엇을 먹든 가끔 소주를 곁들이는대요, 잔치국수에 소주는 오래되었습니다.
      90년대 중반부터 새벽에 출출할때 잔치국수에 소주를 곁들이던 맴버들이 있었어요.
      지금도 냉면이나 밀면 먹을때도 소주 생각이 나곤합니다. ㅎㅎㅎ
      알콜중독 아니예요~

      링크 한 번 보시고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http://fiscalagent.tistory.com/entry/만화-식객을-근거로-만든-잔치-국수

    • Favicon of http://wani.tistory.com BlogIcon wani 2008.08.06 15:08 수정/삭제

      와우~ 제대로예요~
      링크를 읽어내려가는 동안 그냥 침이....쓰르릅~
      감사합니다.
      디포리를 여기서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멸치 다시국물을 내는 저희 집사람 솜씨도 봐줄만 합니다.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8.06 22:18 수정/삭제

      훈님이나 와니님이나 서로 와이프 자랑들만 하시니, 이거 원... -_-;;

Look at 2008. 4. 9. 10:26

20080408 풀밭위의 모임

더나무 이미지

맛도 변하고 질도 떨어지고 부실해진 이곳을 2011년 
4월13일부터 더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추합니다!

심때,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한 *더나무에서 퓨전 한식을 먹으며 시작된 20080408 모임. 누구나,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더나무의 요리는 더 할 말 없는 최고의 맛이다. 그사이 못 보던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식사 후, 미리 준비해둔 생테 밀리옹 한 병을 들고 정원에 놓인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잎사귀 무성한 한여름이 되면 정원도 볼만하겠다. 분수도 시원해 보인다. 반가운 자리여서 그런지 날씨도 화창하고, 기분도 UP된다. 밤일마을-더나무-돔 경륜장-KTX 광명역-목동-행주대교-자유로-일산. 퓨전 한식, 와인, 생테 밀리옹, 통닭, 생맥주, 참치회, 소주, 데낄라, 과일, 콩나물 국밥, 소주, 오픈카, 드라이브, 수다. 시간은 미친 듯이 흐른다. 먹고 마시고 떠드느라 촬영에 게을러 진다. 동영상 보기 ▶ 20080408 모임
  • Favicon of http://pjjk.com BlogIcon thinkfish 2008.04.10 08:49 ADDR 수정/삭제 답글

    ㅎㅎ 동영상 편집실력이 점점 업그레이드 되시는데요? ^^
    끝까지 못해서 죄송하내요 ㅠ.ㅠ 잼있었을 텐데 흑흑
    담엔 약속취소하고 GoGo~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4.10 13:35 수정/삭제

      찍은 컷이 부족하니 다른 이펙트라도 추가해야죠. ㅠㅠ

  • skyapplebug 2008.04.10 09:26 ADDR 수정/삭제 답글

    오~ 잼난 하루을 보내셨나요... ^~^
    영상의 편집이 저보다 화려한것같습니다.ㅋ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4.10 13:06 수정/삭제

      막가자는 하루였습니다. 오전만 빼고 완전히 풀타임으로 놀았어요. 헥헥헥...

    • skyapplebug 2008.04.11 06:24 수정/삭제

      ㅋㅋ 저 한국가시면 풀타임으로 시간 비우셔야 겠는데요~ㅋㅋ 이번에는 나름 시간이 많을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4.11 13:47 수정/삭제

      잠수탈건데...

  • Favicon of http://www.qts.co.kr BlogIcon 피아노맨 2008.04.10 10:52 ADDR 수정/삭제 답글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전 언제나 차랑 안어울립니다. 마치 대리기사 같다는... -.-
    암튼 즐거웠어유. 스카이피쉬님도 담엔 꼭 끝까지... ^^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4.10 13:06 수정/삭제

      아직 피아노맨님만의 스타일을 찾지 못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시면 마음에 드실거예요. :-)

  • Favicon of http://tv.radiokorea.com BlogIcon 훈71 2008.04.10 12:36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간만에 듣는 신나는 음악입니다. 오예... 짚시로~드 텍 미 홈 ~
    신데렐라... 굳...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4.10 13:07 수정/삭제

      ㅎㅎㅎ 역쉬~~~ 왕년에 디제이 하시던 폼빨이 나오시는군요!

  • Favicon of http://wani.macple.com/wani_tt_s3 BlogIcon wani 2008.04.10 13:38 ADDR 수정/삭제 답글

    기다림에 지쳐 앞부분만 살짝 보다 말았습니다. 나중에 한가해지면 제대로 감상해야겠어요~
    지금은 작업중이라....
    좋은 시간 가지신 것 같아 부러워요~
    훈님! 우리도 주말에 한번 끝까지 가볼까여???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4.10 15:09 수정/삭제

      사파리 메뉴 / 브라우저 상태도 / flv파일 다운로드해서 보시면 로딩시간 걸리지 않고 빨리 보실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보실때는 무비스트를 이용하세요.

    • Favicon of http://wani.macple.com/wani_tt_s3 BlogIcon wani 2008.04.11 12:43 수정/삭제

      어제 새벽엔 느리더니 오늘은 빠르군요~
      잘 봤습니다. 역시 편집 실력이...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4.21 19:10 수정/삭제

      서버 복구하는 시간이거나 다음넷 티스토리측에서 무슨 일을 진행중일때 간혹 느려져요.
      편집은 와니님 발꼬락만큼 따라갈라면 멀었죠. ㅠㅠ

  • Favicon of http://blogmomo.com BlogIcon momo 2008.04.21 18:58 ADDR 수정/삭제 답글

    저기군요. 음...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oldboy 2008.04.21 19:10 수정/삭제

      저곳이 왜요?

Look at 2007. 9. 11. 02:09

[영상] Night Drive



서 Quentin Tarantino 감독의 영화 Death Proof 를 보고나니, 예전에 찍어둔 영상이 떠오르더군요. 질주본능이 되살아나듯, 가슴속에서는 검붉은 오일을 삼키는 시커먼 엔진이 거칠게 펌프질하는 것 같습니다. 힘껏 미친 듯이 내달리다 부딪혀 날아오르는 여유를 뼛속 깊이 느끼고 싶지만, 애써 참으렵니다. 들으면 알다시피 배경음악은 David Fincher 감독의 명작, Fight Club (1999)의 오프닝 곡입니다.
  • thinkfish 2007.09.11 08:06 ADDR 수정/삭제 답글

    엑셀을 밟을때의 그 기분...밟을수록 밟고 싶어 진다죠 ^^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1 09:29 수정/삭제

      수퍼~ 수퍼수퍼수퍼~~~
      우렁찬 엔진소리~~~~~를 들으면 흥분되죠. ㅎㅎㅎ

  • skyapplebug 2007.09.11 08:11 ADDR 수정/삭제 답글

    비오는날 달리면 위험하죠~
    터널에서 밖으로 나올때의 마지막 영상이 멋있네요~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1 09:30 수정/삭제

      당연히 위험하지만 스릴을 즐기는 사람은 비온다고 가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ㅎㅎㅎ

  • Favicon of https://sugarnspice.tistory.com BlogIcon 룰루랄랑 2007.09.11 10:21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오우! 정말 흥분되는 영상이에요!
    처음엔 저런 속도가 넘 무서웠는데요
    익숙해지니까... 80km 한정으로 달리는 친구의 차는 못타겠더라구요. ㅋㅋ
    비오는 날 드라이브는 최고^^ (물론 저는 조수석. ㅋㅋ)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1 11:15 수정/삭제

      이상하게 제 주변에는 기름값 아낄줄 모르고, 거칠게 밟아대는 분들이 많았던 덕분에 조수석에서 간이 콩알만해진적도 많고, 남의 스포츠카로 고속도로를 질주해 보기도 하고, 처음 운전면허 따고는 고속도로에서 당시에 CF에서 포르쉐를 따라잡던 엘란트라와 경주를 벌인적도 있답니다. 엘란트라는 위치선점을 잘못해서 고속도로순찰대에게 붙잡혔으나, 저는 토꼈죠.

    • Favicon of https://sugarnspice.tistory.com BlogIcon 룰루랄랑 2007.09.11 18:08 신고 수정/삭제

      ㅋㅋ 잘하셨어요^_^
      아는 분이 엄청 튜닝한 벤츠를 몰고 와서 한번 타봤는데요
      놀이기구 저리 가라~더군요. 속도의 쾌감! 으으으으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5 21:37 수정/삭제

      아찔했던 순간도 있습니다만 넘어갑니다.

      그 엑스타시에 빠지게 되면 중독으로 이어지게 될지 모릅니다.

  • Favicon of http://harmjang.com BlogIcon 함장 2007.09.11 11:01 ADDR 수정/삭제 답글

    모로싸이클은 비오는 밤에 탔다간 골로...쿠.....쿨럭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1 11:12 수정/삭제

      어릴적에 박흥용씨의 만화 EXIT를 보고 급흥분 하게 되더군요. 그 단편만화를 보면 거침없이 내달리다 마지막에 바이크와 함께 창공으로 튕겨나가죠. 아직 안보셨다면 찾아 보시고, 이미 보셨다면 패스!

  • Favicon of http://fineapple.org BlogIcon FineApple 2007.09.11 14:06 ADDR 수정/삭제 답글

    이런 이런 ... 위험합니다. ^^;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5 21:38 수정/삭제

      차가 위험한게 아니라 인간이 위험한지 모릅니다.
      삶에서 덤벼드는 수많은 위험들에 비하면...

  • 하인아빠 2007.09.11 23:58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도 속도에 미친 적이 있었죠.
    뭐 지금도 이제나 저제나 바이크를 사보나 하고 있습니다.
    속도의 쾌감은 정말 마약같죠.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5 21:39 수정/삭제

      인간에게는 자신을 위안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무언가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나중에 사이판 가시면 작은 바이크 하나 사서 여유롭게 타고 다니세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dazizima.com BlogIcon 버트 2007.09.12 13:5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헉. 야간질주는 위험하지 않을까요오?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5 21:40 수정/삭제

      주간 운전이라고 꼭 안전한 것만은 아니잖아요. :-)
      반갑습니다. 버트님!

  • duoh5log 2007.09.13 01:37 ADDR 수정/삭제 답글

    데쓰 프루프 보다 잤어요. csi 뉴욕 시즌1에 나오던 아가씨 엉덩이 춤 까지 기억이 나는데... 아무래도 난 영화가 체질이 아닌가봐여. ㅜ.ㅜ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5 21:42 수정/삭제

      데스 프루프에 대한 댓글은 관련글 아래 올려주시구요. 충분히 졸릴수 있습니다. 극장에서 보다가 나가는 사람도 많다잖아요. 잔잔하고 지루함뒤에 오는 파워풀하고 역동적이고 터프한 무언가를 놓치게 되는 겁니다. 태풍이 처음부터 시끄럽게 오나요? 고요하고 따뜻한 햇빛과 잔잔한 파도에 지루해 질때쯤 거친 비구름을 몰고 나타나잖아요. 졸면서 기다려도 태풍은 옵니다.

  • Favicon of http://wabang.golbin.net BlogIcon 올돌이 2007.09.13 18:05 ADDR 수정/삭제 답글

    멋져요~멋져~
    자, 이제 제가 해야할 일은 "면허따기"!! 아싸!..... ㅡ_ㅡa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9.15 21:44 수정/삭제

      연애하는 올선생님 아직 무면허시군요? 그래서 자전거를?
      면허 따시고 차한대 개비하시고 즐거운 데이트 하실수 있기를...

Diary 2007. 4. 12. 16:39

동네 드라이브

Lamborghini Diablo VT

전대에서 손을 놓은지 약3~4년만에 집앞에서 썩어가는 동생의 고물차를 몰고 동네 한바퀴 돌아봤다. 간만에 운전이라 막히는 도로와 매쾌한 공기, 흐린 하늘따위로 머리가 어지럽다. 역시 서울에선 지하철이 짱이다! 붐비는 자동차들 틈을 헤집고 다니다보니 일순간, 운전면허를 딴지 얼마 안된 겁없던 시절의 본능이 용솟음 쳤지만, 이내 안전을 위해 마음을 평정했다. 마지막으로 운전해본 차가 바로 위에 보이는 Lamborghini Diablo VT. 아는 형님차였던 이유로 가끔 알파인 오디오에서 흐르는 중후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따스한 햇살아래 까만 아스팔트위를 달리곤 했었다. 왕왕거리는 거친 엔진소리가 귀에 거슬려 두시간이상 운전하면 머리가 돌아버릴것 같은 시스템에, 꿀꺽 꿀꺽 삼키며 공기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엄청난 양의 휘발유, 하나에 백만원이 넘는 두꺼운 Pzero산 뒷타이어 가격은 Diablo를 드림카로만 존재하게 할 뿐이다.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그때가 생각난다. 어느 이른 새벽, 아직 차들이 한가한 틈을 타 자유로를 달리던 때, 밤이슬 맞으며 꽝꽝거리는 음악 틀어놓고 춘천가도를 달리던 기억, 지프를 몰고 전국을 떠돌던 옛기억들처럼 자동차에 대한 추억들이 잠시 떠올랐던 오후.

  • MOMO 2007.04.12 21:35 ADDR 수정/삭제 답글

    대구서 근무하실 당시에 지하주차장에 정차해 있던 그 때가 생각나더군요.^^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4.12 23:27 수정/삭제

      모모님은 목격자인 셈이네요. ㅎㅎㅎ

    • MOMO 2007.04.13 23:00 수정/삭제

      목격자는 끝까지 침묵할때 의미가 있는 법인데.... 댓글 남겨서 노출 됬으니 목격자 자격 상실.ㅋㅋㅋ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4.14 15:11 수정/삭제

      그거야 뭐 스스로 노출하셨으니...

  • Favicon of http://jeolee.com/ver4/ BlogIcon jeolee 2007.04.12 22:59 ADDR 수정/삭제 답글

    놀랍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탔던 차라니...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4.12 23:28 수정/삭제

      제차는 아니였으니, 뭐라고 할말은 없습니다. 쩝...
      남의 차지만 탈때는 마치 제차인냥 탐나더군요.

  • Favicon of https://skyapplebug.tistory.com BlogIcon skyapplebug 2007.04.13 06:5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타보셨군요... 저는 만지기만 했습니다...ㅜㅜ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4.13 12:58 수정/삭제

      간지나셨겠어요! 먼지도 닦아주시다니! ㅎㅎㅎ

  • redpig 2007.04.13 08:53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는 지나가는거 구경만... ㅜㅜ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4.13 12:58 수정/삭제

      구경한번 잘하셨겠군요! :)

  • Favicon of http://sukida.tistory.com/ BlogIcon 랑이 2007.04.13 09:12 ADDR 수정/삭제 답글

    아는 분이, 벤츠 무슨 시리즈에 별별 튜닝을 다 한 차를 가져와서 한번 타봤거든요. 뭐랄까... 순식간에 튕~하고 튕겨 나가는게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었어요. 뒷자석에 앉았더랬는데 무서워서 안전밸트까지 메고 손잡이 잡고 벌벌 떨면서 멀미할뻔 했던 기억.ㅋㅋ
    게다가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게 보이는데 무섭더라구요.
    차가 문제가 아니라 유지하는게 더 힘든 것 같아요.ㅎㅎ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4.13 13:00 수정/삭제

      저 차도 마찬가지랍니다. 확!하고 튀어나가죠. 거기다 저건 누운자세로 운전하게 되는 고정 바켓시트에 뒷좌석도 없답니다. 생각보다 길이가 짧고 높이가 보통사람 허리높이정도밖에 안되요. 처음엔 저도 운전하기 겁났는데, 오히려 나중에는 운전하기 굉장히 편하더군요. 재벌이라도 된다면 세컨드카로 한대쯤 갖고 노는 것도 재미날겁니다.

  • Favicon of https://agrage.tistory.com BlogIcon agrage 2007.04.13 10:45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정말.. 대단 ㄷㄷㄷ 부럽 ㅡㅜ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4.13 13:05 수정/삭제

      그렇게까지 부러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직접 갖거나 타보기전에 갖고 있는 기대감이나 호기심등은 갖거나 타보면 이내 사라지게 되잖아요. 사진에서나 보던 저 차를 직접 타본뒤에 자동차들에 대한 기대감이 싹 사라지더군요. 깨닳은 것은 역시 AS 잘되고 유지비 저렴한 국산 세단으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장땡(?)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티코든 BMW든 다 그냥 차로만 느껴집니다. 자동차의 본래 목적은 운송수단이지 폼잡을려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렇게 바라보는 시각들이 문제지, 다양한 차들에게는 그들만이 가지는 성격들 말고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차는 차일뿐 사치품이 아니라는것. 뭐 그런 것들을 느낀뒤에는 차를 바라보는 시각이 단순하게 바뀌엇다는 이야기.

  • redpig 2007.04.13 14:07 ADDR 수정/삭제 답글

    하하하 비싼 달구지네요...

    • Favicon of http://oldboy.noonane.com/ BlogIcon oldboy 2007.04.13 18:50 수정/삭제

      더구나 아무대나 함부로 주차했다간 큰일나기 때문에 주차문제로 고민도 해야 합니다. 어디 지하주차장이나 호텔주차장들을 찾아서 주차하지 않으면 상당히 골치아프게 되죠. ㅎㅎㅎ

Look at 2006. 7. 12. 09:03

잘못된 맛냠



심을 함께 하자는 선배랑 몇십분을 달려 꽤 유명하다는 추어탕집의 거대한 규모와 붐비는 손님들로 잠시 몸이 얼었다. 소주와 추어탕이 나오고 맛을 보니 이게 뭐야! 이게! 순전 후추맛이 아닌가! 이걸 먹으러 그 먼길을 달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집을 찾는단 말인가? 음식의 맛은 잘 모르지만, 적어도 재료들의 맛은 느낄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이토록 진한 후추맛은 혀끝만 자극할 뿐. 매운 맛에 익숙한 사람이 많아서 후추를 뿌리는 음식점들이 많아진 모양이다. 15년 넘은 뼈해장국집도 후추맛만 진해서 안간다. 맛있다고 따라간 삼겹살집도 후추를 뿌려 매콤한 맛이길래 실망이 컷는데, 자극적인 맛을 위해 후추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덕분에 땀은 잘나온다. 사람들 따라 맛있다고 따라가본 집들 대부분이 조미료나 후추로 진하게 간을 한 곳들이 대부분이라 실망한 경우가 허다하다. 현대 음식문화의 오류랄까. 자기 입맛에 맞게 간을 해먹는 것도 좋지만, 먹는 방법이나 소스의 배합등 그 요리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알고 먹는 것이 제대로가 아닌가 생각하며. 우린 너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 진것은 아닐까? 동영상 배경음악 : 애니메이션 KARAS 엔딩 - セレナイト

  • Favicon of http://www.timoc.co.kr/timolog BlogIcon timo 2006.07.12 13:28 ADDR 수정/삭제 답글

    크하하 내용도 내용이지만 태그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후추가 너무해!!

    • OldBoy 2006.07.12 13:39 수정/삭제

      신구 니들이 후추를 알어?

      후추가 사라지면 다들 어떻게 살까요?
      물론 사라질일리 없겠지만...

  • Favicon of http://www.akie.co.kr/tt/index.php BlogIcon aki 2006.07.12 14:16 ADDR 수정/삭제 답글

    자극적인거를 조심해야해용
    담배땡기거든.
    후추도 조심해야쥐

    • OldBoy 2006.07.12 14:25 수정/삭제

      박명수 두유 like 썸씽스패셜?

  • Favicon of http://wani.macple.com/wani_tt_s2/ BlogIcon wani 2006.07.12 14:24 ADDR 수정/삭제 답글

    천천히 읽어내려가도 보니 동감이 팍팍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그냥 후추맛을 느끼지 못하고 후추 맛을 시원하다고 느끼며 맛있다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 OldBoy 2006.07.12 14:30 수정/삭제

      조선중기이전에는 김치에도 고추가루가 안들어 갔다는 말이 있더군요. 고추가 국내에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김치와 절묘한 만남이 이루어 진거겠죠. 그런데, 제발 양념들을 정도껏 사용했으면 합니다. 끙...

      이영애 뭐든지 맛나야돼!

  • 하인아빠 2006.07.12 23:10 ADDR 수정/삭제 답글

    후추는 남자에게 안좋답니다요. 흐흐

    • OldBoy 2006.07.13 05:31 수정/삭제

      원빈 왜죠?

      찾아보니 맵고 짠거, 술등은 항문에 자극을 줘서 응가시에 매우 나쁘다는군요.
      하인아빠님 담백하세요! 노현정

  • thinkfish 2006.07.13 01:38 ADDR 수정/삭제 답글

    우리가 흔히 먹는 붉은색의 불고기도 근래에 생긴 음식이라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고유의 불고기는 붉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
    양념이 양념의 역활을 해야하는데 어찌 더 주목의 대상이 된든한 느낌입니다.

    • OldBoy 2006.07.13 05:32 수정/삭제

      그것도 결국 고추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자극적이고 매운것을 즐기게 되면서 생긴거라고 봐야겠죠. 매운고추에 매운후추에 짠 소금에 에에에에에....
      몰라~ 먹는거야~ 노홍철

Diary 2003. 3. 8. 06:46

옛날사진-드라이브, 출장

일부 포털사이트가 사라지면서 과거에 적던 기록 등이 사라지고 없는데,
그 와중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글과 사진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중에 남은 일부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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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피곤하고 고단한 일정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모두 추억으로 남는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로드스터 VT.
Diary 2002. 12. 20. 06:41

옛날사진-저녁식사, 드라이브

일부 포털사이트가 사라지면서 과거에 적던 기록 등이 사라지고 없는데,
그 와중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글과 사진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까지 하다.
그중에 남은 일부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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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기억나지 않는 낚지전골과 BMW로의 부산, 경주, 대구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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