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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삼촌

*멋진 복근 만들기! *행복은 마음의 여유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해! *이 멋진 세상, 투덜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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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2. 8. 31. 15:04

봉침(蜂針)

지난 며칠, 전화도 인터넷도 안되는 깊은 산 속 오두막에서의 며칠..

산지기, 마루

파스타와인

오두막 주인 어른과 물놀이 go go~

쉬하세요??? 설마....

물놀이중인 마루

좋으냐?

막국수 먹으러 강원도 홍천으로 go go~

소주타임

토마토 파스타와인

침흘리는 마루

돼지고기랑 소주, 와인

아랫마을 할머니들 집에서 시골밥상

식후 편안하게 쉬고 있는 마루

인적없는 산속에서 두 개의 태풍을 맞이했는데, 그냥 바람 좀 불고 비오고 금방 지나갔슴.

p.s: 나무로 지은 건물에는 벌들이 많이 몰리는데, 이 곳에서만 벌써 세번째 말벌침을 맞음.

땡!


  • 훈71 2012.09.01 12:18 ADDR 수정/삭제 답글

    사파리 상에서 자꾸 에러가 나네요...
    어쩄든 며칠간 야인으로 유유자적하시면서 풍운을 즐기셨군요...
    그저 부럽다는 말밖에...
    저도 뭐 지금 혼자지만요... ㅎㅎ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12.09.02 17:08 수정/삭제

      마운틴 아닌 10.6 상의 사파리에서 아무런 오류없이 잘 접속되구요~

      혼자일떄 즐길줄 아는 사람이 진정 이나라에 챔피언(싸이)입니다~~~~

  • 2015.10.21 19:19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노는삼촌 2016.03.10 15:27 신고 수정/삭제

      아, 답변이 많이 늦었네요.
      여기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지인의 개인 사유지인데,
      가끔 놀러 가는 곳입니다.

Diary 2010. 9. 7. 10:00

Sad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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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사람들이 잠에서 깨기 전, am 5:30. 멀리 동트는 시각에 나선 아침 산책은 태풍 때문에 꽤 오래간만이다.
언제 퍼붓고 쏟아질지 모를 벼락과 비바람 덕분에 밤시간 목동까지 15km 정도를 뛰거나 걸으며 보내야 했다.


그러다 겨우 나선 간만의 아침 산책이였는데.... Because of Pacific Typhoon, Walk in the morning. Long time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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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입구부터 찢기고 파헤쳐지고 부서져, 듬성듬성 머리 뽑힌 아이처럼 폭력에 무방비로 짓이겨져 있었다. Broken & Destroyed wal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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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곤파스는 산에서 종종 만나던 크고 오래된 나무와 멋지고 근사한 산책로를 헤집고 갈기갈기 찢어내고
떠났다. 주택과 안양천에 별다른 피해가 없길래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예상치 못한 충격이였다.
바람에 뽑히고 쓰러지고 잘려나간 나무를 조심조심 피해 걷자니 걷는내내 한숨만 나왔다. 곤파스가 미웠다.
Wind blew strongly Mountains and trees damaged, Ugly Pacific Typhoon.

  • Favicon of https://pjjk.tistory.com BlogIcon skyfish 2010.09.07 11:4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바람이 세긴 셌었나보내요. 복구하려면 좀 걸리겠어요 ㅠ.ㅠ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10.09.07 19:15 수정/삭제

      부러지고 넘어진 나무는 뽑고 잘라내버려 원상복구는 불가능하고,
      원래 풍경은 잊혀지고 여기저기 허전한고 안타까운 풍경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ㅠㅠ

  • 훈71 2010.09.08 15:08 ADDR 수정/삭제 답글

    폭풍의 생채기가 정말 심하게 남았네요. 근데... 무슨 마라톤 나가실 거에요?
    15킬로를 뛰시고... 대단하심니다.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10.09.08 23:39 수정/삭제

      어린시절 시골에 살땐 아마 30km 이상은 걷고 뛰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그랬을거예요?
      어른이 되서 술담배와 유흥에 쩔어 그 기억을 잊었을 뿐이겠지요.
      얼마동안은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아요. 밥먹고 화장실 가거나
      담배 끊은것 정도.. 습관화 시키면 세상에 어려운 것은 별로 없지않은가 생각해요.
      물론 저도 익숙해 하고 단련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지요.. ㅠㅠ

    • 훈71 2010.09.09 01:41 수정/삭제

      제 기억으로도 먼 거리의 학교를 걸어다녔던...
      나이 들면서 그냥 쉽고 편한 것만 찾는거 같습니다.
      = =;;;

    • Favicon of http://stay.tistory.com/ BlogIcon 쩔싼돼지 2010.09.09 19:51 수정/삭제

      쉽고 편한것을 찾으면서 게으름과 친하게 지내게 되는것 같죠?
      배도 나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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