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무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Best Side Dish 최근에 Wine에 버금갈 만큼 즐기는 술, 그 이름 雪中梅. 추석 성묘 때 맛을 본 술인데, 새콤달콤한 한국형 와인 매실주에 흠뻑 빠져 버렸다. 저가 Wine과 비교하면 제법 비싼 편이지만, 동네 가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한 병으로도 숙취를 느낄 만큼 강력한 포스를 자랑한다. 예전보다 음주가 줄었지만, Wine과 雪中梅를 놓고 무엇을 마실 거냐고 물으면 둘다 빼놓지 않고 마실 것 같다. 이런 술들이 처음엔 달콤해서 마시지만 덕분에 빨리 취하기도 한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 술이야 워낙에 다양하고 장르가 많으니 이만 멈추고, 어느 술에나 안주가 필요한 법인데, 어느 술에나 어울릴만한 안주는 없을까? 개인적 경험에 의하면 그런 안주는 당연히 홍어 무침이다. 고추장 양념으로 무친 홍어 안주인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