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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터리 보관법


근 델노트북의 연이은 배터리 폭발과 애플의 배터리 리콜문제로 소란합니다. 비싼 돈 주고 산 장비가 이런 문제를 일으킨다면 낭패죠. 제조사들은 좀 더 신경 써서 테스트 하고 불량율을 줄이길 바랍니다. 관련 내용을 검색하다 배터리 보관법이 있길래 퍼왔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심하게 방전되었을 경우(셀당 약 2.5V 이하) 수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가져옵니다. 보통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해 완전 충전 완전 방전을 권하지만 이 경우 완전 방전이라해도 팩속의 셀은 보호회로 덕분에 3V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비록 자가 방전률은 매우 낮으나 노트북에서 분리하여 사용하지 않고 가만 놔두더라도 팩속에 들어있는 자체 보호 회로가 노트북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항상 약 0.5 mA ~ 1 mA 가량 소비하고 있으므로 자연방전 되는 전류와 합치면 꽤 많이 소비 됩니다. 배터리를 아끼기위해 아예 분리해서 보관하시는 분들과 2개 이상의 여분의 배터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고려해서 주기적으로 (적어도 두세달에 1번 정도) 충전을 해서 보관하셔야합니다. 거의 모든 노트북 리튬 배터리의 경우 전압이 많이 떨어지면 보호회로가 작동이 안돼서 충전도 안되니 더이상 쓸수 없습니다. *출처및 관련 정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