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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침(蜂針) 지난 며칠, 전화도 인터넷도 안되는 깊은 산 속 오두막에서의 며칠.. 산지기, 마루 파스타에 와인오두막 주인 어른과 물놀이 go go~쉬하세요??? 설마....물놀이중인 마루좋으냐?막국수 먹으러 강원도 홍천으로 go go~소주타임토마토 파스타랑 와인침흘리는 마루돼지고기랑 소주, 와인아랫마을 할머니들 집에서 시골밥상식후 편안하게 쉬고 있는 마루인적없는 산속에서 두 개의 태풍을 맞이했는데, 그냥 바람 좀 불고 비오고 금방 지나갔슴.p.s: 나무로 지은 건물에는 벌들이 많이 몰리는데, 이 곳에서만 벌써 세번째 말벌침을 맞음.땡! 더보기
명작, 괘릉 인디아나 두오 군의 추천으로 방문한 경주 괘릉. 자동차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좀 불편하지만, 아랍인을 닮은 신라시대 석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보라! 신라시대에 이런 사람이 무사로 활동하던 모습을!보기보다 키가 큰 석상이다. 2m 전후로 추측됨. 표정도 정교하고 인상적인 석상. 가까운 이웃을 닮은듯한? 익살맞은 모습하곤...왕릉의 규모도 꽤 큰 편. 그리고.... 4륜 구동으로 가파른 경주의 어느 산을 올라가서 바라보는포항시내의 야경. 똑딱이지만, 약간의 셋팅을 하고 촬영해 보았다. 더보기
여행(가출) 16일째,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불국사에서 3km 거리의 산책로를 따라 샌들을 신고 석굴암까지 오른 것은 무모한 짓이었슴.산책로의 시작. 이것은 시작일뿐! 폭염속에 발은 팅팅 붓고, 물집 생긴 상태로 물한병 들고 겨우 도착! 석굴암을 촬영한 것이 아니라, '촬영금지' 안내판을 촬영했슴.산책로 중간에 위치한 이정표이곳의 오아시스!내려오는 길 자, 얼른 불국사로 입장! 석굴암 4천원, 불국사 4천원 위엄하고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불국사의 풍모? 다보탑삼층석탑 대웅전 무슨무슨 문 어린시절 수학여행때 마주했던 기분과는 또다른 느낌의 석굴암과 불국사 더보기
가출15일째, 경주 임해전지(안압지) 영상 36도를 기록한 경주에서의 또하루~ 노서리 고분군, 첨성대, 계림숲, 석빙고, 임해전지(안압지), 돌솥비빔밥, 곱창 - 경주 폭염 때문에 돌아다니기 힘든 상황. 임해전지(안압지) 출입구 쪽은 wifi가 잘 연결됨. 더보기
여행 14일째, 국립경주박물관 여행 14일째,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풍경. 그런데.. 영상 33도, 무덥다. 차라리 흐리고 비오던 날이 그립다. 더보기
여행 4일째, 전주 여행 4일째, 전주 한옥마을 구경. 숙소는 *단경 더보기
현재 여행 3일째 강릉 양평 속초 익산 전주, 현재 여행 3일째 더보기
momo님과 육해공을 수요일 새벽에 정종 한 병 비우고 3~4시간쯤 자고 일어나오후 1시경부터 돼지목아지 구우며 입가심으로 맥주 흡입 시작배가 많이 고팠는지 손이 보이지 않을만큼빠르고 정교하게 열심히 고기 자르는 momo님의 총알탄 손길돼지가 양에 안찼는지 이번엔 한우 등심을 보드랍게 구워 냠냠~ 등심에 흠뻑 빠진 momo님잠시 쉬면서 커피타임, 나의 사랑 너의 사람 김경~~ 아니 카푸치노~!육고기를 먹었으니, 다음으로 바다고기 홍어회를 곁들인 소주타임!홍어회보다 홍어탕을 맛보고 재떨이 물끓여 마신냥 거부감을 표현하던 momo님오이와 고추그리고, 배추... 어느새 소주 3병.홍어의 아름다운 빛깔과사장님의 애정의 손길에서 전해오는 서비스 홍어애초저녁에 접어들무렵 새고기 대신 허브치킨에 반한 momo님은 막차 타고 귀가. 더보기
HR 기거의 프로메테우스 비가 뿌릴려면 제대로 좀 뿌려야지...때아닌 가뭄탓에 채소값 오르고 농사도 걱정인데,위장은 자꾸 배고품을 호소하네요.먹어도너무 많이 먹는게 인간 아닌가 싶네요. 멈추지 못하는 식욕때문에 경제공황이 올지도...?모르지만,그래도오늘도 메롱하고 해는 떠오릅니다.이 태양은 누구를 위한 태양일까요?해를 머금은 방울토마토 그리고, 양상추.여기에 오렌지와 아몬드, 사과랑 떠먹는 요구르트와 탈지분유를 뿌리면 맛있는 샐러드가 됩니다.매일 치킨과 샐러드 먹는 것도 지겨우니, 가끔모둠소세지와 맥주를 맛보는 것도 쏠쏠한 재밉니다.또, 어느날은놀고 있는 수동카메라용 필터네를 불러와똑딱이 디카랑 함께 놀아봅니다.필터를 여러개 겹쳐 찍어보기도 하고전혀 심심하지가 않네요.어느 뻘건날 오후에는 인천종합어시장에 들러병어 친구들을 만나사.. 더보기
20120602 아이고 다리야, 삭신야~ today am:04:30, 불금을 보낸 청춘들이 토하고 고함지르고 꼬장부리던 시간, 집을 나섬. 보리밭 옆길을 걷다 뛰다 네스호 괴물 같은 것을 발견한 줄 알았으나, 물새가 물고기를 물고 나타난 것임. 한 시간 정도 걷고 뛰다보니 어느새 목동 목동운동장 위로 해가 떠오르고 태극기 위에도 태양은 떠오르고 그런데, 지금 난 어디로 가는 것인가? 나는 꼽싸리다 금주 7회가 끝날 무렵 어딘가에 도착.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한가로운 아침 평상위에 드러누워 하늘을 본다. 뭐가 보이는가~~~ 아름다운 나의 실루엣이 보인다! 메롱~ 걷고 또 걷고 연못위로 고개를 내민 연꽃 그리고 뭔꽃??? 간밤에 선유도 벤치에 앉아 술마시다 그대로 두고 떠나 자리에 쓰레기는 잔뜩 나빌레라~ 관리 아저씨들 청소 하느라 수.. 더보기
20120503 스시 & 와플 어제 오전 5시 30분경 서울 상공은 뭐... 이런 모습이었죠! 예, 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그리고, 분명히 이건 일몰이 아니라, 일출입니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정오쯤, 동네로 오랜만에 효섭 형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점심메뉴는 스시로 초이스! 맥주를 곁들여 사골국물 우동까지 싸악~ 비우고, 원두커피까지 든든하게 마신뒤, 뒷동산 산책에 나섰드랬죠~ 식후 산행은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17인치 맥북프로가 들어있는 형님의 가방은 제가 짊어진채, 뒷동산 이곳 저곳을 둘러봤습니다. 멀리 송도 신도시를 똑딱이 카메라 줌으로 잡아당겨 봤습니다. 강남쪽도 줌인해봤죠. 좌측에는 코엑스 빌딩, 우측에는 스타타워. 보이시나요? 산악자전거로 지방간을 물리친 형님은 도구의 힘으로 운동한 탓인지, 끊지못하는 담배탓인.. 더보기
꽃나들이 화려하게 피어날때만 꽃이 아니죠, 물기와 당분을 빼앗기고 시들어 갈 때도 꽃이라 부릅니다.뒤늦게 뒷동산에 찾아나선 꽃들이 막 떠날 채비를 서두르네요. 내일 비오면 모두 떨어지겠죠? 봄이 되고 꽃잎이 떨어질때쯤이면 막걸리 들고 정자에 앉아 봄소풍을 즐겼는데, 올해는 날씨가 협조를 안해주는 것 같더니, 떠나는 꽃을 볼 수 있어 다행입니다.뒷동산 아래로 내려오다 우연히 들린 어느 골목에서... 어린시절 기억을 마주합니다. 간혹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낡고 쓰러질 것 같은 골목을 밀어버리고, 아파트를 올릴것이 아니라, 오래오래 잘 보존했으면 하는 생각말입니다.혼자만의 생각일 뿐,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 마음은 분명히 또다르겠지요. 벚꽃엔딩!(사진들은 톡하고 터치하거나, 마우스로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더보기
2011년 12월, 뭐했나? iPod game mania. 만날때마다 조카녀석 손에 들어가는 순간 스마트한 나의 세상은 무방비 상태. 티스토리에서 선물로 보내온 탁상 캘린더. 커다란 박스안에 얇은 내용물. 아직 사랑이 많이 필요한 어린 꼬마 아가씨를 돌보는 아빠, 노부모를 모시고 온 부부, 친구인듯한 아줌마들, 친구인듯한 청년들, 딸아이를 데리고 와서 기다리는 아이엄마, 여자가 더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 연인, 가족이 함께 먹을만큼 포장해 가는 어린이 外 - 초저녁에 들러본 돈가스집 풍경. 이런 저런 연말 술자리. 조촐한 가족식사. 잠시 눈 쌓인 뒷동산에서 바라본 풍경. 목동, 북한산, 여의도, 남산 등등 더보기
Hardcore 1박 2일 폭설속 정읍역 집결 – 내장산에서 점심(산채정식, 복분자술) – 태인 양조장(송명섭 막걸리)방문 – 순창 강천산 팬션(문어, 홍어, 한우, 막걸리, 복분자술, 양주, 소주, 맥주) –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 남원, 추어탕(아침 해장) – 88고속도로 – 지리산 – 구름 한 점 없는 부산 송정해수욕장 – 부산 광안리(밀양돼지국밥) 사진보기 | 영상보기 더보기
조카랑 운동장에 더보기
도덕산 산책 일기예보를 따로 챙겨보는 것은 아닌데, 산책할 때마다 날씨가 참 좋다. 쌀쌀해서 입김이 나고, 서리가 내려 바닥이 꽁꽁 얼었지만 상쾌한 아침. 나꼼수 31회를 들으며 10일여만에 뒷동산에 오른다. 춥다. 멀리 보이는 구름산의 팔각정 모습 도덕산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그 뒤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도덕산의 다른 위치에서 보 구름산 뒤로 해가 떠오른다 사실, 저..... 의외로 롱다리예요! >_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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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뒷동산에 올라 가을을 향한 이별 노래를 우선 play 를 하고 음악에 귀 기울여 보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좀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크게 볼 수 있다니까요! 음악이 끝났나요? 그럼 이어서 다른 곡을 들어봅시다. 더보기
선유도의 가을-아침 운동삼아 걷다보니 선유도 공원 간만에 아침 운동삼아 달리고 뛰다보니 어느새 선유도 공원 지하철역이더라구요. 배고팠고 예전부터 지날때마다 들려보고 싶던 우렁된장국집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시절 논에서 잡은 우렁을 삶아 된장국에 가득 넣어 끓여먹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만큼의 맛도 아니고, 우렁의 크기도 작고 양도 적었지만, 거의 20여년만에 맛보는 것 같습니다. 막상 서울에서 우렁된장국을 사먹고 실망해서 오랜동안 먹지 않았죠. 알고보니 이 곳은 유명 연기자들도 많이 다녀간 오래된 식당이더군요. 배도 채웠겠다, 선유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집에서 선유도 공원까지의 거리는 약 20km쯤 됩니다. 저는 평발이구요. ㅠㅠ 사진을 클릭하면 좀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발목부터 허리, 어깨, 목까지 뻐근해서 .. 더보기
with Autumn, 도망치듯 떠나려는 가을을 뒤쫓아 보았습니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바삐 떠나려는 가을을, 사박사박 낙엽을 밟으며 몰래 뒤쫓아 보았습니다. 걷다 땀나고 배고파서 수제 돈가스도 사먹고, 오늘 막 들어온 원두의 첫손님이 되는 영광도 얻었답니다! 그래서일까... 카푸치노가 평소보다 더욱 맛있는 것 같더군요. 한 잔 더 마시러 갈까 고민중. 더보기
명작은 위기와 절망, 분노, 슬픔과 고통속에서 탄생한다 지난 5월말부터 두어달정도 무지무지 바빴습니다. ㅠㅠ 그 와중에 틈내어 수년만에 격포 채석강에 들러 즈렴(저렴)하게 배도 채웠습니다. 장마비는 참 지긋지긋하게 뿌려대더군요. 그 사이 연락주신 강영만 감독님도 못뵙고, LA에서 날아온 훈님도 겨우 동네에서 잠깐 만났습니다. 이런일 저런일로 분주해 산책도 못하고 살던중,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iMac 하드의 사망!!! 아이맥을 들고 땀 삐질거리며 용산 대화맥에 맡겨 하드교체 주문한뒤, 백업용 외장하드를 구하러, 이곳 저곳 헤맸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전자상가 휴무일. 대화맥에는 오전에 맡겨야 오후에 수리가 되지, 오후에 맡기면 수리는 다음날이나 되어야 한다는 말을 믿고 정말 후다닥 집에서 대화맥까지 거의 30분만에 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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