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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삼촌

*멋진 복근 만들기! *행복은 마음의 여유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해! *이 멋진 세상, 투덜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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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2.08.10 18:31

동네 물회집을 찾아서

동네근처에 포항물회 파는 곳이 있길래 터벅터벅 걸어가서

한 그릇 주문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인지 후다닥 나옴

얼음이 동동 뜬 냉육수 넣고 촤르륵~ 촤르륵~ 비벼서 후류류류륙~~~ 흡입!

다음으로 소면을 넣고 비벼서 후루루루루루룩~촵촵! 꺼으으윽~ 아홋 매워~~~

꺼윽~꺼윽~ 소화 시킬겸 근처 타박타박 슬금슬금 동네 운동장 산책

오랜만에 만난 인공 암벽, 재밌겠네~

여봐요~~~

재밌나요?

동네 시인이 남긴 시 한 편.

오늘은 제법 시원해서 돌아다닐만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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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2.05.04 06:56

20120503 스시 & 와플

어제 오전 5시 30분경 서울 상공은 뭐...

이런 모습이었죠! 예, 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그리고, 분명히 이건 일몰이 아니라, 일출입니다.

.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정오쯤, 동네로 오랜만에 효섭 형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점심메뉴는 스시로 초이스!


맥주를 곁들여 사골국물 우동까지 싸악~ 비우고, 

원두커피까지 든든하게 마신뒤,

뒷동산 산책에 나섰드랬죠~ 식후 산행은 고통을 불러일으킵니다.

17인치 맥북프로가 들어있는 형님의 가방은 제가 짊어진채, 뒷동산 이곳 저곳을 둘러봤습니다.

멀리 송도 신도시를 똑딱이 카메라 줌으로 잡아당겨 봤습니다.

강남쪽도 줌인해봤죠. 좌측에는 코엑스 빌딩, 우측에는 스타타워. 보이시나요?

산악자전거로 지방간을 물리친 형님은 도구의 힘으로 운동한 탓인지, 끊지못하는 담배탓인지

금방 체력이 고갈 방전되어 너덜너덜한 상태가 되시더군요. 달달한 음료수가 땡기셨나 봅니다.

가게에서 시원한 환타 한 병 들이키고, 잠시 집에 들러 액정테블릿을 체험하신 형님을 모시고

커피에 와플을 곁들였습니다. 흥건한 땀과 함께 방전된 체력은 금새 충전되었습니다.

우리동네 뒷동산을 체험하신 효섭형님은 자전거투어링 하기 좋겠다며 맘에 들어 하십니다.

다음에 오면 떡볶이집도 들리고, 치킨집에서 맥주도 나누자는 말을 남기고 귀가하셨습니다.

세자녀 키우며 쉬는 날 없이 일만 하던 형님께 건방진 자세로 으시대며 한말씀 드렸습니다. 

'형님, 이런게 사람 사는 거예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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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2.04.15 18:27

일요산책

무슨 방송프로그램 제목같지만, 오늘이 일요일이고 오후에 산책했으니, 분명 일요산책입니다. 

어제 낮12시부터 새벽 2시경까지, 3명의 사람을 각각 다른 장소에서 만나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눈은 떴는데, 술이 덜깬 상태임에도 햇살이 아까워 뒷동산 200m 고지를 향해 올랐습니다.

주인 잘못만나 고생하는 나의 두발.

날씨가 좋으니까 소풍들 많이 나오셨더군요. 드신후 쓰레기는 제발 버리지말고 갖고 가세요.

멀리 보이는 주차장에는 자동차가 가득합니다. 경륜장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겠군요.

족구전용구장(?)입니다. 몇팀이 화기애매한(?) 족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땀 뻘뻘흘린 상탭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합니다.

사는 곳이 분명 도심인데, 아파트 단지옆에는 이런 주말농장들이 많이 보입니다.

농사지으러 귀농하지 않아도 텃밭을 가꾸거나, 심지어 상추나 파같은 채소를 파는 곳도 있더군요.

가만, 저곳 어딘가에 보리밥집이 있었는데, 안보이네요?

텃밭에 가까이 다가가 봅니다. 뭘 훔치려는 것은 아니니까 의심은 접어두시구요~

어떤 농부들께서 이렇게 곱게 가꾸었을까요? 봄은 상추에서부터 오는걸까요?

이곳 저곳 주인을 기다리는 텃발들이 반기는 듯 할까요? 아닐까요? 메롱~

누군가의 텃밭이 참 예쁘게 보입니다. 그나저나 몸안에 쌓인 알콜은 땀으로 모두 배출된 듯 합니다. 

배고프네요~ 마무리는 요즘 뜬 노래 '벚꽃 엔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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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2.02.06 06:52

이른 아침, 뒷동산에 올라 공복에 소주 한 잔


일년만입니다. 눈쌓인 아침, 뒷동산에 올라 아이팟으로 음악 들으며,
먼 풍경 바라보며 공복에 무안주 알콜 흡입한 것이..기분이요? 안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술기운에 옆동네 구름산까지 숨을 헐떡거리며 기어올랐습니다.
날이 풀려서인지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벌써 정오가 넘었습니다.


조카랑 동생내외를 불러 돈까스를 점심으로 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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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1.12.05 14:13

도덕산 산책

일기예보를 따로 챙겨보는 것은 아닌데, 산책할 때마다 날씨가 참 좋다. 쌀쌀해서 입김이 나고, 서리가 내려 바닥이 꽁꽁 얼었지만 상쾌한 아침.
나꼼수 31회를 들으며 10일여만에 뒷동산에 오른다. 춥다.


멀리 보이는 구름산의 팔각정 모습


도덕산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관악산, 그 뒤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도덕산의 다른 위치에서 보 구름산 뒤로 해가 떠오른다


사실, 저.....
의외로 롱다리예요! >_<;;)


집으로 이어지는 산 입구는 이런 풍경, 쌀쌀한 이유로 벤치도 늦게까지 아침잠을 잔다


동네에 작은 산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오를때마다 사계절 다른 얼굴을 만날수 있으니 말이다. 카메라 기종: SANYO Xacti VPC-H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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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1.11.08 15:23

with Autumn, 도망치듯 떠나려는 가을을 뒤쫓아 보았습니다


무엇이 그리 급한지 바삐 떠나려는 가을을, 사박사박 낙엽을 밟으며 몰래 뒤쫓아 보았습니다.


걷다 땀나고 배고파서 수제 돈가스도 사먹고, 오늘 막 들어온 원두의 첫손님이 되는 영광도 얻었답니다!
그래서일까... 카푸치노가 평소보다 더욱 맛있는 것 같더군요. 한 잔 더 마시러 갈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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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1.04.21 22:22

봄, 꽃을 만나다! 둘째날


비 뿌릴지 모를 내일을 피해, 흐린 하늘 아래 잠시 꽃구경 나갔더니, 평일에 소풍 나온 사람들이 이곳 저곳 자리 깔고 앉아있더라.


구름사이로 비춘 햇살이 너무 반가워 잠시, 정자에 앉아 앞전에 주문해둔 산성 막걸리도 마시고. 눈과 몸과 마음이 모두 호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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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1.04.19 21:44

봄, 꽃을 만나다! 그 첫날


방사능 오염물질이 겁나지만, 꽃이 잎을 잃기 전에 악수를 청했다!

며칠 전 보았을 때보다, 내일 다시 만날 땐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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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1.03.28 06:28

돈까스도 먹고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고


어린시절이 떠올라 동네 돈까스집에 들러서 사먹어 봤네.


날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려 산책하고 싶지만, 그또한 쉽지않다는 핑계뿐.



어느날은 뛰고 걷다보니, 합정역까지 갔지 뭐야~ 그래서 아침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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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1.01.18 09:14

Walking in Snow


쌀쌀하고 아직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러운 뒷동산을 몇 차례 돌아봤습니다. 평소보다 다니기 불편하지만, 땀도 나고 개운합니다.
Cold. but, Mountaineering(climbing) feel so good.



산을 내려가 큰길을 따라 걷다가 동네에서 제일 큰 시장구경도 합니다. Look at market.




시장 어느 막걸리 파는 파전집에 들러 낮술로 소주 한 잔 마시며 facetime으로 사람들과 인사도 하구요.
시장에도 무료 wi-fi가 빵빵~ 특이한 건 낮술 마시는 사람이 뜻밖에 많다는! 깜놀!
Sweet Afternoon Drinking. People and People Video call as ipod / facetime.

새로 생긴 동네 take out 커피가게에서 2천 원짜리 커피 맛도 한 번 보고(맛은 별로). Tasteless Cheap Coffee.


며칠 후, 또 산책에 나섭니다. 하늘은 여전히 맑고 푸릅니다. Is Mountaineering(climbing) again.
바람이 좀 찹니다만, 뒷동산을 오르다 보면 땀이 흥건해서 추위도 금세 잊습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What do you think?


손에 닿을 것 같은 관악산의 위용. Seems far Gwanak Mountain.


방송 송전탑과 쓸쓸한 태극기. 바람이 차갑겠다. Broadcast transmission tower and Republic of Korea Flag.


다른 봉우리에 올라 줌인해보니 저 멀리 송도신도시가 보이는군요. zoom in view, Songdo - Incheon.


한 대 갖고 있으면 어디든지 날아갈 텐데... want to 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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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0.12.30 20:22

Natural, Cures of Heart


People's take love. And, mind pain to give. Natural's to heal wounds.
Nature's washes mind wounds. People's... let's love of nature.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도 받지만, 때로는 상처도 받는다.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자연 아니겠는가!
자연은 마음속에 묵혀둔 상처를 조금이나마 씻어준다. 그래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 사람이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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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0.12.17 13:53

Red Mountain, White Mountain


evening mountain & morning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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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6, nightfall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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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17 December snow, morning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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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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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0.11.19 10:44

Solitude Road, 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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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함이 쏟아져 내린 그 길, 가을. Solitude in Road, Autumn..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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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0.09.14 17:28

Trekking - Cloud mountain


새벽 4시경이면 트던 동이 오늘은 6시가 넘어서야 밝았습니다. 6시 30분쯤 집을 나서 동네 뒤에 있는 도덕산에 오릅니다.
도덕산은 해발 200m가 되지 않고 오르는데 익숙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산 두 곳을 다녀올 예정으로 나섭니다.
그런데, 날씨가 생각보다 좋지 않네요. 태양도 하늘도 모두 구름 뒤로 꼭꼭 숨어 버리고 안개만 자욱합니다. 우짜쓰까잉~
a.m. 6:30, home go to mountain - misty outdoors landsc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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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안개 낀 풍경을 보며 잠시 영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의 풍경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순전히 혼자만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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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비닐하우스엔 누가 살까요? 입구에 우편함도 보이던데, 혹시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이란 다큐에 나온 곳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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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끝에 이르면 오른쪽에 주말농장이 자리하고 있어요. 고급 승용차 몰고 들어와 밭을 가꾸는 사람들을 종종 목격했습니다.
look at Weekend 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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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을 지나 건널목을 건너서 50m정도 걸으면 프로방스 라는 파스타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퓨전한식집 더나무와 가까운 곳에 있어요.
Found Pasta Restaurant. I've eaten at this restaurant not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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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인테리어로 소문 자자한 곳인데,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체험삼아 언제 한 번 들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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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길건너에 있는 해발 237m 높이의 구름산에 올라볼까요? 구름산은 멀리서 보면 기와지붕을 연상시켜서 마치 기와지붕을 오르는 기분?
237m above level has climbed the mountain. mountain Appearance of resembles tiled ro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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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범벅이 되어 정상 운산정 근처에 이르면 안내판이 있습니다. 안개가 자욱해서 산 아래가 보이지 않아 좀 답답해 보이는군요.
Cloud mountain S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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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정에서 내려다 본 풍경도 안개뿐이라 사진은 안찍었어요. 뻘뻘 흐르는 땀으로 몸은 이미 망신창이. 준비해간 옷을 갈아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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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다르지만 시인 기형도가 죽기전까지 살았다는 소하동으로 내려가면,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가 나옵니다.
With historic towns, sohadong - *chunghyeon.org (*maps.google.com: 37.434863,126.8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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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에 문을 연다는데, 기다리기 뭐해서 그냥 한국식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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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찾아 헤매던 중, 냉묵밥 이라는 메뉴가 보여 브런치로 시원하게 얼음 갈아넣은 묵그릇에 밥까지 말아서 한공기 뚝딱!
오전 6시 30분에 출발했다 도착한 시간이 10시 30분쯤 된 것 같습니다. 4시간 코스로 산책하고 아침 먹고 돌아온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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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d on map. today moved distance. often will walk. (today's end)
걸어서 움직인 거리를 지도에 표시해 봤습니다. 등산이나 크로스컨트리, 트레킹 하는 분이 보기엔 별로 긴코스는 아닙니다.
저처럼 평발에 싸구려 운동화 신고 걷는 사람에겐 그냥 걸을만할 정도라는 생각. 앞으로 종종 이 코스를 걸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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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0.08.04 09:31

2010.08.03 Morning Walk

시간에 쫓겨 일주일 만에 새벽 산책에 나섰다. 비 오듯 쏟아지는 땀이 불편했지만, 그 개운함을 무엇과 비교하랴~
Very busy for while. Walk in the morning. Difficult. But, was refreshing.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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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0.07.23 22:48

Walking & Running

정교까지 걷다 뛰다 12km. 가볍게 뛰어야하는데 애니메이션처럼 뛰다 허벅지 찢어지는 것 같은 느낌~끙~ 하늘도 참 착하시지~ 밤 운동 잘하라고 바깥 운동중에는 안뿌리다 집에 오니 비 뿌려주는 센스! 이러니, 저 하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잖은가! 발목은 좀 아프지만 기분은 날아갈 것 같은 비오는 밤. tonight walking and running to 12km. Seemed to tear thigh. (T^T);; I love sky, Good sky. night Jogging to good . feel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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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0.06.02 08:16

숲속 오솔길을 걸으면



이아립(Earip) - We Are The Universe

요즘 새벽 4시쯤 동트기 시작해서 5시쯤 되면 아침처럼 환합니다. 5시에 산책을 나서도 벌써 내려오는 분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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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오솔길을 걸으면

동틀 무렵, 아니 푸른 고요를 뚫고 장엄하듯
여명을 마주하며 걷는 청명한 숲 속 오솔길


짜증과 욕망과 염증과 미움이 꿈틀 댈때
홀로 걷는 숲 속 길엔 겸손과 고요와 평온뿐
물질에 대한 욕심도
사람에 대한 미움도
세상에 대한 원망도
느껴지지 않는 이곳이 진정 천국은 아닌가 싶네

수행하는 자도 도심에 들면 욕망과 미움이 꿈틀대고
사람도 괴로움에 치열하게 살다
주검에서야 비로소 산에 누워 짐을 버리나 싶네


산에서 만나는 이들은 다툼도 미움도 없고
산에서 마시는 물 한 잔은 와인보다 취하며
산 내음은 어떤 향수보다 더 향기로워라

모든 것 훌훌 벗고 홀로 걷는 오솔길엔
적막을 깨우는 새소리와 나뭇잎 스치는 친근한 바람뿐


오늘도 이른 아침 숲 속 오솔길을 걷네
그 친근하고 천국같은 평온을 맞으러


욕망과 미움과 슬픔의 거죽들을 벗어 놓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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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0.05.13 12:51

얼음 막걸리, 가출하다



마로니에 - 동숭로에서
즘 즐겨 마시는 전북 태인 양조장의 태인막걸리(일명 송명섭 막걸리)를 얼린채로 챙겨
뒷동산 정자에 올라 마시려 나선다. 벚꽃은 다 떨어진줄 알았는데, 아직 왕벚나무는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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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10.03.10 17:01

습설(濕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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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뿌린 축축한 습설(濕雪)속 산책. 지열 탓에 밟힌 눈은 그새 녹아 미끄러웠다.
그래도 차디찬 바람과 공기는 가슴속을 뻥 뚫는 듯 나무랄데 없이 시원하고 상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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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0.01.11 09:40

20100119 수묵화 속 같은 뒷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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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용품점들에는 바닥나, 체육사에서 아이젠 구해 신고 폭설 때문에 못 가던 뒷동산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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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2009.06.17 02:02

20090616 새벽 5시



막걸리 한 잔 마시고 일찍 잠든 뒤, 이른 새벽 시원한 공기 맡으며 산책하기. 초반 언덕길에서 거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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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6.16 08:37

20090616 AM05:00

벽 4시 반이면 동이 튼다. 6시가 되기 전에 해가 뜬다. 아침이슬 맞으며 뒷동산 한 바퀴 돌다 땀에 젖어 내려오는 길, 숲의 단내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날씨가 좋지 않을 모양? 일찍 다녀온 게 다행이다 싶다. 하는 일 없이 이렇게 하루가 빠르게 흐르니, 시간 쫓아가다 제풀에 지쳐 버릴 듯. 사람들에게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 총으로 아이를 쏘고, 학생들은 자살하고, 악당들은 사람 죽여 형체도 못 알아보게 하고, 나라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자들 덕분에 세상은 점점 흉흉해져 가는 걸까? 짧은 인생,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 걸까? 영화 oldboy는 다시 봐도 재밌구나. 스무 번쯤 본 듯. 박찬욱 감독의 영화들은 여러 번 봐도 지루하지 않고 새로운 느낌. 그래서 좋은 감독인 것 같다. 전남 완도에서 갖고 왔다고 가게에서 사온 양파는 어마어마하게 맵다. 7월 아이폰 출시설로 또 소란스럽구나. 이젠 나오거나 말거나. 음악 : Aselin Debison - Once in Ever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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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6.15 10:11

20090613~14 주말일지



촌 동생네 돌잔치는 딸, 아들 쌍둥이라 반지 값도 두 배, 꽥! 뷔페에 나온 곶감이 맛나서 와인 안주로 딱이라 생각, 남은 곶감 싸서 택시 타고 삼청동행. 주말 손님들로 분주한 라끌레. 곶감과 함께 하는 와인타임. 우리 때문에 12시 전에 가게 문 닫고, 가회동 순댓국집으로 달려가 한가로운 새벽공기 마시며 고등어구이와 계란탕을 안주 삼아 마시는 막걸리. 3차로 음악 크게 틀고 달려 11층 동네 Bar 창가에 앉아 화이트 와인 마시며, 술 취한 사람들 구경. 이튿날 아침, 매제와 뒷동산행. 땀에 젖어 집에 돌아와 막걸리 한 병과 김치 전으로 점심 겸 낮술. - 호두와 잣을 넣은 곶감은 단맛+고소함에 맛나다. - 감자씨 가족에게 그런 비밀이? - 종종 비싼 와인 드시던 그분이 바로 그분이구나!






무한도전 김태호 PD의 자막 감각은 신의 한수같다. 너도 봤니, G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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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자막은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듯 몹시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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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6.05 18:50

老體(노체) 물고기 선생의 너덜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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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체-老軀 '노구'가 맞는 표현)의 소유자 *thinkfish 님을 꾀어 뒷동산에 올랐습니다. 老體(노체) *thinkfish 님의 산책을 대비해, 지팡이와 초코바, 물, 음악도 준비했습니다. 언덕을 걷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숨을 헐떡거리시더니, 계단 몇 개 오르고 끝내, 팔다리를 너덜거리며 걷는 老體(노체) *thinkfish 님. 벤치에 앉아 크래커를 건냈습니다. 누워서 역기 몇 개하고 더욱 너덜거리시니,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엉엉엉엉~ 길거리 풍선 인형처럼 걸으며 겨우 산책을 마치고 생과일주스와 손칼국수, 오징어 파전, 사이다 그리고 마끼야또 한 잔을 마시고서야 power-up 되시더군요. 아이팟 터치에 담긴 게임을 소개했더니, 금세 얼굴에 핏기가 도십니다. 덕분에 저는 운동 효과 거의 zero 상태. 꺼으꺼으~ 혼자 다니는 것보다 운동량은 줄었으나, 심심하지 않네요. 곧, 다시 산책해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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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5.23 21:28

20090523 도덕산 인공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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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 뒤 산길은 축축하고 미끄러웠다. 질퍽한 길을 걸어 오른 팔각정.



산 중턱 물 퍼붓는 인공폭포에 모인 아이들에게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은 관심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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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린 방송 수신 탑이 있는 아담한 산봉우리.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뭐 하는 용도일까? 세차고 강한 바람이 흙 떨고 땀 말리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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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5.19 09:24

20090519 7시, 야생초화원

아침 7시경, 뒷동산 산책과 가벼운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다 들린 야생초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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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5.15 15:44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도심에서 산 하나만 넘으면 이런 곳이 펼쳐진다. 사진에는 없지만, 주말농장, 테니스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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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식 레스토랑, 다시 도심으로 나와 운동장과 쉼터. 벤치에 앉아 물 한 모금 마시기. 세시 간 후,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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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9.05.14 09:06

20090514 아침 산책

새벽 5시 25분, 간만에 아침 산책. 뒷동산에 오르는데 역시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이 많다.
전에 산너머 중턱에 보이던 인공폭포 옆에는 공연장 시설까지 만들어 놨다. 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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