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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답변하기 곤란할때 하는 말

혹 누군가 난처하거나 불편한 질문을 해올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시나요? 아니면, 정도껏 답변하고 적당히 얼버무리시나요? 혹, 그냥 무시해 버리시나요? 답변이든 질문이든 말한마디를 꺼낸다는게 참 어렵습니다. 대화가 때로는 지치게 만들기도 하고, 생각이나 의견을 펼쳐 놓으면 끝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끔 정신적 스트래스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주체할 수 없는 어려움에 부딪히면 말수도 줄고 사람들을 꺼리고 주변을 경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의심도 커지고, 사람도 못믿고, 자신만의 벽을 쌓고 안에서 나오기를 거부합니다.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방향은 자꾸 엄한대로 흐르며, 삶이 피곤해집니다. 처음부터 낚시줄에 걸려든게 잘못된 선택이엇다고 치부하죠. 의도적으로 그런 낚시밥들을 재미로 던지는 사람들도 있고, 뜻하지 않은 상황으로 붉어져 다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주장이 결국 누군가에 의해 짓밟히는 지경에 이르기도 하는데, 그런 경험을 하고 나면 끔찍합니다. 이런 상황이 생기기전에 미리 해결할 수 있는 예방책은 없을까요? 정말 답하기 곤란한 경우 혹은 귀찮은 경우에 어떻게 답변하면 될까요? 만약, 누군가 질문을 하고 거기에 대한 답변이 곤란할 때는 이렇게 말하세요. 약간 어색한 표정을 지으면서 불쌍한 얼굴로,


이렇게..



* Korean Movie 'OLDBOY' | Actor : Lee Dae-yeon

미안합니다. --; 한번 웃자고 한 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