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round

The Banquet

영화 The Banquet 야연 (夜宴, 2006) 포스터

용이야 진부하기 짝이 없지만, 한장면 한장면이 마치 작품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 화면에서 눈을 땔수 없는, 이미지로 이야기하고 이미지로 이끌어 가는 그림과 사진같은 영화.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이 중국인들에게 그들만의 미학으로 얘기하고 보여줄 꺼리들을 가공할 기회를 주엇으리라. 대형 화면으로 보고 싶은 충동을 안겨준 *야연 (夜宴, 2006). 그외 최근에 본 몇편의 영화들 : 다섯은 너무 많아 - 추위를 날려버릴 따스한 이야기 / The Departed - 무간도를 안봤지만, 스콜세지 감독의 무심한듯한 연출은 정말 탁월. 배우들 연기도 나쁘지 않음 / 뚝방전설 - 유지태 역은 진짜 건달의 삶을 제대로 보여주는 듯 / 예의 없는 것들 - 나름 괜찮음 / 나이트메어 1편 - 앳된 조니댑의 어색함. 프래디의 익살. 10몇년만에 다시보니 유치하나 나쁜 여건에서 만든 최고의 작품 / 석양의 무법자 - 스파게티 먹고 싶게 만드는 영화 / Renaissance - 퀄리티에 비해 좀 유치한 이야기 전개. 오시이 마모루 영화가 스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