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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께 권해 드려야 할 몇가지

들에 비해 민감할 정도로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처럼 보일것이다. 자주 손 씻고 사는것 말고는 건강에 무관심 했는데, 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이쪽에 관심을 갖게 되엇다. 염색을 안하시면 하얀 백발이 드러나는 어머니를 뵐때마다 가슴 찢어지는 기분이다. 더구나, 허구헌날 고통을 호소하시는 약체질이신 분이라 어떻게든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나, 그조차 쉽지 않다. 약없이 못견디시는 습관에 익숙해져 위장도 안좋으시고, 하체도 약하시고, 근력같은 것은 도대체 없으신 듯한 체력이시라 이래 저래 고민뿐. 그러다가 문득, 어디서 건강과 관련된 글이나 방송 맨트라도 들으면 귀기울이게 되엇고, 결국 어머니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잘못된 작은 습관이 세월과 함께 건강을 헤치게 되는데, 이런 것을 간과하고 사는 게 일반적일듯 하다. 어른들의 식습관, 생활습관만 바꾸어도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다. 식탐이 많은 분들은 소화제를 달고 살아야 할만큼 위장이 고생이고, 과식후에 쌓인 에너지가 몸에 축적되어 비만과 성인병을 만든다. 비만은 관절에 무리를 주니 좋지 않다. 식이섬유나 단백질을 포함한 채식위주의 식단을 권장하고, 콩이나 견과류와 매일 챙겨먹어야 할 과일과 비타민제. 그리고, 운동은 필수. 물은 식사가 끝나고 나중에 따로 마시는 것이 좋으며, 물을 잠시 입안에 머물게하여 체온과 맞는 온도가 되엇을때 삼킨다든가, 식사때 도움이 되기위해 입안을 헹구는 정도의 약간의 물섭취 따위와 이쑤시게의 사용은 치아를 벌어지게 만들어 나이들어 씹을때 제대로 분쇄가 안되니 좋지 않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것이고, 흙그릇이나 자기그릇, 유리그릇을 사용하라는 것. 한번 사용한 도마에 다른 음식물을 올리지 말고 다른 도마를 사용하거나, 잘 세척해서 사용하라는 것. 커피의 과용은 철분흡수를 방해한다는 것. 무릎을 굽히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무릅관절을 상하게 한다는 것. 발바닥 가운데부분도 자극을 주라는 것. 간단한 수지침을 배워 손발을 자주 맛사지 하라는 것. 소금이나 단것, 자극적인 음식류는 피하라는 것. 등산이나 헬스나 다른 운동을 하기전에 꼭 해야할 *지휘자 운동(?) - 지휘자들이 장수하는 이유는 팔을 크게 휘젓는 큰 팔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인데, 듣기로 이 운동은 모든 운동을 하기전후에 필수로 백회이상 날개짓(?) 하듯이 행하라는 게 대체건강의학연구소장 할아버지의 말씀이시다. 나이 드신 분들은 무조건 소뼈가 좋은 줄 알고 자주 드시는데, 이것은 자칫 몸에 나쁜 영향을 줄수도 있으니, 적절한 처방을 고려해서 드셔야 한다는 것. 하루 만보이상 오래 걷는 게 좋다는 것. 이왕이면 자기 체질에 맞는 음식섭취를 하는게 좋다는 것. 남에게 좋은 약이나 음식도 자신에게는 해가 될수도 있다는 것. 조금씩 골고루 이왕이면 많은 반찬들과 잡곡밥위주로 먹으라는 것. 등등등. 열거하기도 벅찰만큼 너무 많다. 잘못된 식습관이 위장을 헤치고, 장이 아프면 피가 곪고, 염증이 생기고, 큰병으로 진화하므로, 먹는 것 하나도 주의하라는 말일것이다. 어머니께선 아랫동네에 사실때 자주 아픔을 호소하셨는데, 산중턱 이집에 오신뒤로는 초반에 잠시 힘드셨으나, 요즘은 식사도 잘하시고 전보다 건강해지신것 같다. 힘드시겠지만, 운동량이 늘어난 이유리라. 이런 생각이 정답일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것보다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 어머니와 살고픈 마음이다. 그래도 지금처럼만 하셨으면 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크게 아프시거나 하면 큰일이다. 조금이라도 건강을 찾도록 도와 드리고 싶다. 돈이 드는 비법도 아닌, 간단한 습관들을 교정해 가다보면 그래도 좀 괜찮아지실까? 습관을 고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얼굴 뵐때마다 상기시켜 드린다. 흰머리가 늘어가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건강정보를 습득해서, 알려 드리거나 생활습관을 고치시도록 유도해보길 권한다. 특히나, 무릎 구부리지 말것과, 오래 걷기, 별도의 종합 비타민제 섭취, 하루 백회의 지휘자운동(?)은 반드시 실행하라고 권한다. 부모님들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