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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ejavu

토니 스콧 감독, 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 Dejavu 포스터

랫만에 만난 *어떤 분 추천으로 관심 갖고 보니, 토니 스콧 감독과 덴젤 워싱턴의 재결합이라! 전작 '맨온파이어'인가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바 있던 그들이 아닌가. 두 사람이 함께 한것이 이번이 세번째라는데, 못 본 영화가 또 있나? 영화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여기, *저기를 참고하면 즐겁게 볼 수 있다. 토니 스콧감독은 익히 우리가 알던 스타일의 연출을 보여주며, 덴젤 워싱턴도 일련의 영화속 주인공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타임머신과 데자뷰현상(?)의 조화라는 스토리는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 연출부분이 섬세하므로 집중력을 높여서 즐겨야 재미에 흠뻑 빠져 들수 있을듯. 진부함 또는 독특함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 나름대로 스릴(?)을 느끼며 감상할만 한데, 이상하게 CSI 시리즈를 연상시키며 혹시 그중 한편이 아닐까하는 착각이 든다. 초반에 여주인공이 시체로 나오길래 저 아름다운 여인은 나오자마자 시체로만 봐야 하는것인가?하며 아쉬워 할뻔 했더니, 역시 감독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여기서 감독의 흡입력 있는 연출에 빠져 들게 되는 듯. 낯선 사람을 처음 보았을때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그 이미지에 대한 호감어린 눈빛과 그로인해 열리는 서로의 마음. Dejavu에서 기억 남는 섹시한(?) 여주인공 사진을 몇장 찾아봤는데, 이런! 영화속 느낌과는 전혀 딴판이잖아! 간혹 테크놀로지가 무섭다. 쌩얼을 보여다오! Dejavu의 히로인 *Paula Pa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