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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und

카운터 폭주의 비밀

덧1) 간만에 친구놈 생일 핑계로 셋이서 소주를 몇병이나 마셨는지 기억이 안날정도. 덕분에 하루가 날아가고.. 산에 다니며 술만 쌔졌나? 덧2) 슬슬 결말에 다다른 Rome은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있다. 친구인 두사람의 숙명적 결말이 짐작되니, 안타까울뿐. 보레누스의 죽음이 예견된다. 두번째 부인까지 잃은 풀로의 너무 슬픈 삶. 한많은 두 남자의 비정한 마지막 결말과 로마의 첫번째 왕의 탄생. Rome은 결국 반지의 제왕처럼 왕의 귀환(?)으로 마무리 될것 같다. 너무 사랑스러운 드라마. 드라마속 배우들은 마치 그 옛날 로마에 살던 사람들로 착각할 정도. 저들을 우리나라의 민속촌처럼 세트장에서 그대로 생활하게 해버리면 어떨까? Rome이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살지? - *천의 얼굴을 가진 Rome



근에 늘어난 카운터가 300~500을 왔다갔다 하더니 오늘은 기어이 1200을 넘어 버렸다. 뭐 특별히 감동적이거나 이슈가 될만한 내용이 없슴에도 이토록 카운터가 높아지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이유라기 보다 어쩌면 비밀일지도 모른다. 의도적인것은 아니였지만, 결국 방문자들에게 허탈한 마음만 전할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그 많은 방문자들이 이 블로그에 들어왔다가 원하는 것을 찾지 못했을때 얼마나 허탈했을지, 이해도 되고 미안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되돌릴수도 없다. 과연 그 비밀이라는 것이 뭐 대단한 것이길래 이토록 쌩폼을 잡느냐고 따진다면 또 어쩔 도리가 없다. 오늘은 그 비밀을 공개하고자 한다. 비밀이라는 것이 꽤나 황당한 것이기도 한대, 그 비밀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