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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깨우는 자장가 Hush Little Baby

yoyoma & bobby mcferrin

다 워낙 유명한 뮤지션이라 따로 언급하지 않는다. 1991년, 두사람이 크로스오버로 만들어낸 'Hush Little Baby'는 들려주면 아이가 잠들기나 할까라는 의문을 품게 만드는 자장가. 좋은 음악은 세월이 흘러 다시 들어도 늘 새롭게 달팽이관을 타고 뇌를 건너 심장을 펌프질하며, 피부세포 곳곳을 찌릿하게 진동해 온다. Bobby는 실제로 아이에게 이렇게 노래해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