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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deficiency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 데려다 바보 만들기.
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차 붐 데려다 욕 먹이기.
IMF 때 우리의 영웅 찬호 박이 마이너로 갔다고 모른척 등 돌리기.
2002 월드컵 때 골의 주역이던 안정환 가족에게 싸가지없이 욕하기.


은퇴 후에도 대접받는 다른 나라 영웅들과 비교해 볼 때, 이런 국민 수준이 속 타고 열 받는데,

세계적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비 맞게 세워두다니.
(추가 : *'모리꼬네한테 우산 씌워줬네' / *모리꼬네 내쫓고, 기차놀이 즐긴 PIFF / *모리꼬네 "불쾌감의 근본원인은 정치인"

영웅 대접할 줄 모르면서 무슨 세계수준이라 지껄이겠니?
오죽하면 깊숙이 썩어빠진 세상에 살면서 잘났다고 떠들고 있을까?
이따위 수준의 사람들이 키워낸 자식들도 자라면 똑같이 따라하겠지?
전쟁으로 먹고살기 분주하던 과거나, 생계유지를 위해 바삐 사는 현재나 다를 바 없구나.
이런 현실 속에 무슨 수준 따위나 생각할 겨를 있었겠어? 답답하고 속탈뿐이지.
아이들 대신 노인들, 어른들, 부모들이 학교 가서 교육받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