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Busan 20071020

2007년 10월 20일 부산

2007년 10월 20일 부산

2007년 10월 20일 부산

2007년 10월 20일 부산

2007년 10월 20일 부산

2007년 10월 20일 부산

쌀한 새벽바람 속에 첫 기차를 타고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고 캔맥주로 속을 달래가며 도착한 부산. 지하철에 몸을 싣고 도착한 광안리. 수영구 어디쯤서 처음 맛본 밀면은 너무 달고, 육수는 너무 짜다. 그런데, 왜 밀면 집에 소주는 안 팔까? 수정역 어디서 먹은 우럭은 평소 먹던 양식어보다 덜 달다. 불꽃축제 덕분인지, 추위 탓인지 꼼짝하지 않고 막히는 도로를 달려 찾아간 부산대 근처 어디서 마신 와인은 억! 이건! 부산인들의 외마디 '회만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