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090713 더나무 노는삼촌 2009. 7. 14. 18:03 엊저녁, 갑자기 찾아온 병갑 형님과 그 친구분들 모시고 찾은 동네 식당 더나무. 담백하고 깔끔한 요리들에 다들 만족해하셨으나, 대화가 길어져 남긴 음식이 많았다. 평소 같으면 대화 없이 음식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데, 엊저녁은 예외. 2박 3일 봉하마을 가서 꼬박 하루 굶으며, 운 좋게 안장식을 보신 병갑 형님 이야기와 이런저런 건강상식 이야기. 각종 풀이나 죽염 등, 형님 일행은 그런 분야에 관심들 많으시다. 재미난 것은 병갑 형님 친구분들이랑 나는 모두 동네 사람이란 것. 술자리가 아니라 서운해서 집에서 나 홀로 요 dj뽕디스 파뤼~ 에블봐릿 막걸리 뽕삘투나잇~ 막걸리 마시고 숙면.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 Don't Lose Faith! Hey you bastards, I'm still here! 'Diary' Related Articles 백두산 꼭대기서 소주 마셔봤습니까? 다녀오겠습니다! 勞心(노심), 童心(동심) 잭슨형 장례식